아내가 도예공방에 취미삼아 다니는데 낙관이랑 인화문 도장이 없다며 이야기하길래 내가 해주마 큰소리는쳐놓고 있으니 공방에서 흙을 조금 가져왔습니다. 흙을 보니 평소에도 도자기에 관심이 혹 하던 터라 염불보다는 잿밥이라......얼른 인화문 만들거 두어게 주물러 놓고 나머지를 쓰~윽 빼돌려 미니향로를 주물럭 거리면서 도루코 칼로 베어내고 하여...나의 흙 호작질? 1호를 탄생 시켰습니다.....
그리고는 공방에 가서 잘~구워오라고 은근한 협박을 가했습니다.무엄하게도... ㅋㅋㅋㅋ
해서 결과물이 탄생 했습니다. 미니 청자 향로.
향재를 깔고 향을 피워 봅니다.
향이 참 좋습니다...
향연이 꼬리로 변신...
향연이 올라옵니다...
비교해보면 정말 미니향로.....
첫댓글 네모, 세모, 동그라미 감각적이세요
잘 보았습니다
잠시 열중해 보았습니다.
역시~~ 내공이 대단 하십니다....^^
25,3000원의 감정가 가 나왔습니다.ㅎㅎㅎ^^
헉!!!! ㅎㅎㅎ
도예하시는분 정말 대단합니다... 조거만거 하나 만드는데 손이많이가고 허리아파요....
셋중에 중간놈이 젤 나아보입니다........ 재주도 많으십니다.....
별재주 없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우셨겠어요^^
재미있었습니다.만드는동안은 소꿉놀이하듯이.....
소꼽놀이가 날로 날로 살림장만이 쏠쏠합니다 축하함니데이 ^^
재미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ㅎㅎ
장난이 장난이 아니네요. 다음에는 육각형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육각형... 한번 해보지요..잘계시지요?... 새해에도 만사여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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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입니다.
풍운님 몇 개 더 만들면 안될까요? 회원님들에게 솜씨자랑을 온라인으로 하지말고 오프라인으로...ㅎㅎ
몇 개 더 만들어 벼룩시장 방에 올려도 될 듯한데요,,,
에구 그럴실력이 못됩니다... 그저 한번 만져본것 뿐입니다.
^^ 대단하신 실력입니다...나름 매력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