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이란의 팔레비 국왕의 생일에 미국의 카터 대통령, 프랑스 드골 대통령, 그리고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이
초청되었다. 파티가 끝나고 네 나라 수뇌들이 모여 비공식 회담을 하게 되었고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 하였다.
이때 팔레비 국왕이 ' 우리가 이처럼 오랜만에 어렵게 모였는데 각국의 세계 최고의 자랑거리 하나씩을 공개하자 '고
제의하여 모두 동의를 하고 팔레비 본인부터 자기 나라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이란 팔레비 : 우리 이란은 뭐니뭐니해도 카페트가 세계 최고지요.
그러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쳤다.
프랑스 드골 : 우리나라는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불란서 미녀 아닙니까 ? 이의 있습니까 ?
이때도 모두 수긍하였다. 다음은 미국의 카터 대통령 차례,
미국의 카터 : 우리 미국은 세계적 자랑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미국 CIA를 들 수 있지요.
이때 우리나라 박대통령이 ' 우린 KCIA가 있고 각국에 모두 그런 유사기능을 가진 정보기관이 있어 이해가 안 가니
설명을 해달라' 고 부탁했다.
미국 카터 : 우리 미국 CIA는 마음만 먹으면 한 나라 정권을 뒤엎어 버리기도 하고 국가원수를 쥐도 새도 모르게
해치우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
모두들 미국 CIA의 기능을 부러워하며 수긍하고 박수까지 보냈다.
그 다음 한국 박대통령 차례. 한국이 과연 무엇을 세계 자랑거리로 내 세울까 ?
각국 수뇌들은 의아해 하며 박통을 보고 있었다.
한국 박정희 : 우리나라도 세계적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 한국남자 ' 입니다.
이렇게 박대통령이 이야기하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을 요구하였다.
한국 박정희 : 팔레비 폐하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이란산 카페트 위에, 드골 각하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블란서 미녀를 눕혀놓고 미국 CIA 도 모르고 쥐도 새도 모르게 해치우는 것이 ' 한국 남자 ' 입니다.
각국 수뇌 : ..........¡¡¡
박대통령의 설명에 동의하면서 감탄하여 3분간 박수를 쳐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