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무 - 손경숙,장재선, 현정란, 임미화, 박현영, 이재필,
함께 나눈 이야기 - 여름방학 동안 지낸 이야기와 활동보고
* 한울타리 - 방학이라 인원수가 23~25명정도로 많았다. 이사한 곳이 협소해서 많은 아이들과 한꺼번
에 책읽기를 하는 것이 힘들었다. 게임을 병행하기도 했는데 집중하는데 효과있었다.
옛이야기 들려주기도 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고 다른 책을 읽어주는데도 도움을 받았다
* 성가 공부방 - 방학이 되면서 30분 책읽기에서 1시간으로 시간을 늘려서 책읽기를 해달라고 해서 시
간을 늘려 책읽기를 했다. 힘들었고 시간의 여유도 생기고 해서 책읽고 난 뒤 활동도 같
이 했다. 다양한 경험도 되었지만 책을 읽고 난 뒤의 활동은 역시 아이들몫으로 남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담당 하시는 수녀님이 자주 바뀌고 가르치미 대학생들마저 자주 바뀌니 분위기를 이어
나갈 수가 없게 한다.유동적이라 아이들이 산만해지는 주 원인이 된다.
* 사직복지관 - 역시 복지사가 자주 바뀌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그런지 복지사와의 관계형성에도 문제
가 된다. 아이들은 의외로 담담한데 계획했던 것이 연결되지 못하고 매번 새로 시작해야
하는 문제가 부담된다.
* 동성원 - 방학이되어도 시간은 그대로인데 그나마 뒷시간에 있던것이 없어져 마치는 시간에 매이지
않아 좋았다. 늘 고민하는 자기만족의 문제에서 허덕이지만, 몇달의 시간이 아이들과의 간격
을 많이 좁혀준 것같아 위안이 되기도 한다. 개학 후에는 시간을 당겨 3시에 해달라고 하는
미경씨와 의논해 봐야 한다. 다른 분들은 아이들의 맞춤법이 많이 틀려 걱정이 되기도 한다
는데 글쓰기를 안해봐서 동성원아이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한번쯤 확인해 봐야겠다.
첫댓글 같이 참석한 권경옥씨 이름이 빠졌네요. 무슨 정신인지... 억수로 미안합니데이~~
그 날 경남작가전시 준비팀과 같이 모임을 했지요. 함께 보기로 했던 자료와 그림책은 다음 모임 때 합니다. 다음 모임은 11월 6일입니다. 재필씨,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