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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危機) = 위험(危險)과 기회(機會)의 합성어
가장 위험한 순간이며, 또한 최고의 기회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
이순신이 임진왜란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는 평범한 장수로 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 위기를 위험이 아닌 기회로 바꾸는 두 가지 방법
1)비전을 공유할 것 / 2)발상의 전환을 통해 혁신할 것
`비전을 공유할 것
예수님의 비전 = 영혼구원하는 일
제자들이 비전을 공유
행1:23 가룟 유다의 뒤를 이을 예수님의 제자를 선출하는 자리
이 자리는 죽음의 자리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후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가장 극렬하게 핍박을 받는 시기다.
그런데 그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나선다.
생명을 넘어선 일이다.
결국 맛디아가 뽑힌다.
전승에 의하면 에디오피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나무에 달리고 목이 졸려 죽었다.
비전이 공유되자 죽음도 불사한다.
신앙은 죽음을 넘어선 고백이다.
`이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오순절에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다. (2:1)
같은 마음, 같은 기도, 같은 목적이다.
가장 위험한 시간인데 가장 큰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성령님이 임하시고, 충만한 능력에 사로잡혔다.
` 1997년 대한민국은 도산했다.
-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다.
- 망한나라가 된 것이다.
위기의 시간에 우리 민족은 애국심이 공유되었다.
나라를 살리자.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기적을 만들자.
비전이 공유되었다.
- 그러자 부채를 갚기 위해 금을 내어놓았다.
- 4개월 동안 351만 명이 225. 79톤 금을 모았다.
한 사람 당 17.33돈
이를 통해 예정보다 3년이나 앞당겨진 2001년 8월 195억달러의 빛을 모두 상환했다.
위기의 시간에 기회를 잡은 것이다.
-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받았다.
- 생명을 걸고 평생을 복음 증거자로 살았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이 비전이다.
예수님이 주신 비전을 모두가 공유하는 것이다.
` CCC 총재였던 고 김준곤 목사님
- 수없이 많은 기독교 인물들을 배출했다.
그는 민족 복음화의 꿈을 꾼 분이다.
가슴 뜨거운 기도가 있다.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내 조국/ 어디를 찔러도 내 몸 같이 아픈 조국/ 이 민족 마음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회의 구석구석 금수강산 자연환경에도 /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각급 학교 교실에서 성경이 필수 과목처럼 배워지고 국회나 각의가 모일 때에도 주의 뜻이 먼저 물어지게 하시고...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으며 신구약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표준으로 삼는 민족. 예수의식과 민족의식이 하나된 지상 최초의 민족. 그리하여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구석 누비는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이 비전 아래 수많은 청년들이 모였다.
그들은 밤을 새워 노래 불렀다.
주의 청년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게 하소서. 한 손엔 복음들고 한 손엔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 구석 누비는 나라 되게 하소서.
` 김준곤 목사님은 성시화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성시화 운동= 전 교회(Whole Church)가 전 복음(Whole Gospel)을 전 시민(Whole City)에게 전하는 3전 전략
전교인 전도인화, 제자화, 전 시민 신자화
1963년 20명의 간사들과 함께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를 하는 중 “모든 한국인은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 이 일에 우리를 드리자”라고 뜻을 같이 하면서 민족복음화 운동이 시작되었다.
주님이 주신 비전이 김준곤 목사님에게 공유되고, 그 비전이 그의 제자들에게 공유되고...,
결과 수없이 많은 분들이 헌신하였다.
재산을 내 놓고, 생명을 내 놓고, 젊음을 내 놓았다.
결과 400만명 이상이 주님께 돌아 왔다.
`갈릴리교회도 이 비전이 공유되어야 한다.
- 모든 한국인은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
이 일에 우리 자신을 드려야 한다.
비전이 공유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손을 펴지 않는다.
비전이 공유되면 손을 펴고 생명을 드린다.
비전이 공유되자 물질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생명을 드렸다.
교회들마다 전설을 만드는 분들이 있었다.
땅을 드리고, 돈을 드리고, 노동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충북 괴산군 청천면 덕평리에 있는 덕평 교회
우리 아버지가 예수님 믿고 300만원 짜리 음악 종을 해 놓으셨다. 당시 집 한 채가 100만원
스무 살도 안 된 우리 누이들이 리어카로 30분 거리에 있는 강가에 가서 모래를 퍼 날랐다.
하나님이 알아주시는 전설이 되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이 공유되자 불길같이 일어선 것이다.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이 이 비전을 공유하는 일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가 예배하는 이 예배당은 소중한 곳이다.
우리의 자녀들이 예배하고, 우리가 예배하며, 주님 나라를 꿈 꾸는 장소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이곳을 통해 익산이 복음화되고, 전라도가, 이 나라 백성이 모두 예수님을 믿는 백성이 되기를 기도한다.
갈릴리 성도들이 예수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원대한 환상을 보게 하소서. 한 손엔 복음 들고, 한 손엔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 구석 누비는 교회 되게 하소서.
이 비전을 위해 헌신하라.
이 비전을 위해 충성하라.
이 비전을 목적삼고 살라.
그때 위험은 기회가 된다.
2)발상의 전환을 통한 혁신
위기가 기회가 되려면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
낡은 것을 바꾸거나 고쳐서 아주 새롭게 함
서두칠 이화여대 겸임교수
혁신(革新)의 '혁' 자는 빛날 혁(赫)이 아니라 가죽 혁(革)자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아픔'으로 자신이 향유해왔던 것들을 기꺼이 반납하고 변화를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고통이 따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래서 혁신하는 조직에는 머리수 보다 열정을 가진 마음의 수가 더 중요하며 보상을 위해 일하는 열 사람보다 재미에 빠져 일하는 한 사람이 더 소중하다" 고 강조했다.
내 손에 있는 것을 놓아야 한다.
내 즐거움과 내 향락을 놓아야만 혁신을 할 수 있다.
“혁신의 길이란 길이 없다면 길을 찾아야 하고 만약 길을 못 찾으면 길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행하신 혁신을 보여준다.
2:1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다.
생명을 걸고 모였다.
놀자고 모인 것이 아니라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자고 모인 것이다.
죽을 지언정 주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죽자고 모인 것이다.
비전을 공유한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이 자리에서 하나님은 새로운 혁신의 장을 여신다.
2:2 하늘로부터
땅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혁신은 우유부단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강한 바람 = 강력한 능력이며 힘이다.
온 집에 가득하며 = 혁신은 충만함이다.
불의 혀처럼 = 뜨거운 열정이다.
능력, 충만함, 열정...,
각 사람 위에..., 다 성령의 충만함
혁신은 전염되고, 전달된다.
한 사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온 교회가 다 일어나는 것이다.
모두가 다 충성하며 출발하는 것이다.
모두가 다 뜨거운 용광로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에 필요한 것이 이것이다.
주님이 주신 비전들은 다 알고 있다.
다 공유되어 있다.
그럼에도 왜 불같이 일어나지 않는가?
성령님으로부터 오는 혁신이 없기 때문이다.
교회 용어로 풀어보면 성령충만함이다.
성령님으로 뜨겁게 일어나는 것이 없다.
모두가 졸고 있는 교회
전쟁을 포기한 교회
`오늘날 우리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성령님으로 불타는 교회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일어나는 하나님의 군대.
마하나임 = 하나님의 군대.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기를 시작하는 사람들
2:6 큰 무리가 소동하였다.
교회로 인하여 세상에 거룩한 소동이 일어난 것이다.
광화문에서 일어나는 그런 정치적 소동이 아니다.
신천지로 인하여 온 나라가 고통받는 그런 소동이 아니다.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되는 출발의 소동이다.
영혼이 구원받는 그런 소동이다.
지금 우리는 그런 혁신이 필요하다.
` 정치적인 욕망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
- 개인적인 욕심에 가득찬 교회에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
복음이 증거되지 않는 강단에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
복음만이 선명하게 증거되는 설교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뚝뚝 떨어지는 선포
그 속에 회개하며 구원받는 사람들
지금 우리는 혁신이 필요하다.
가죽을 떼어내어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
`교회는 언제나 발상의 전환을 통한 혁신을 가져왔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으면 마귀는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다.
전쟁은 마귀의 승리로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러나 3일 만에 예수님은 부활 승리하셨다.
우주의 영적 판도에 새로운 혁신이 일어난 것이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아 죽이면 예수를 믿는 자들은 다 사라질 줄 알았다.
- 그런데 듣도 보도 못한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셨다.
그러자 제자들에게 혁신이 일어났다.
제자들을 끔찍하게 죽으면 예수쟁이들이 사라질 줄 알았다.
그런데 성령받는 제자들은 땅 끝까지 이르러 죽으면서도 복음을 증거하였다.
혁신이 일어난 것이다.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다.
`나는 오늘 우리 교회에 이런 혁신이 일어나길 기도한다.
빈 자리 마다 내가 전도한 영혼들로 가득찬 꿈을 꾸는 교회.
내가 내는 헌금과 헌신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꿈을 꾸는 성도.
지금껏 존재했던 지구촌의 그 어떤 교회보다 더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교회.
일신의 안위와 평화와 배부름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고, 이웃을 돌보며, 인재를 양성하는 사역의 한 중심에 서 있는 성도들
비전과 혁신이 오늘 일어나야 한다.
당신은 죽음의 순간에 무엇을 붙들고 죽을 것인가?
썩어 없어질 세상의 것인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인가?
오늘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펴낸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어떻게 일할까?”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29개 혁신기업의 공통점.
1)성과 창출 뿐만 아니라 사회와 인류에 기여하겠다는 원대하고 의미있는 비전 제시
공부해서 남 주냐?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다.
망하는 소리다.
아프리카에 굶어 죽어가는 아이 사진 붙여 주고, 하나님께서 이 아이 먹이라고 하신다.
사회와 인류에 기여하는 삶을 살라고 가르쳐라.
우리 삶의 목적은 분명하다.
하나님과 사회와 인류에 기여하는 것이다.
목적이 분명할 때 사람들은 움직인다.
2)혁신기업은 일에 대한 주인의식이 강하다.
- 이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 교회를 우리 모두에게 맡기셨다.
-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교회 건물은 우리 모두의 총유 재산이다.
여러분이 이 건물의 주인이라는 뜻이다.
땅 두 평 팔 때 공동의회를 한 이유는 여러분이 주인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교회의 주인이다.
더불어 이 교회를 세워가는 모든 일은 몇몇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해야 하는 일이다.
3)혁신기업은 본질에 집중한다.
- 열심히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다.
- 교회역시 마찬가지다.
-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다.
- 우리 본질이 있다.
- 영구 표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다.
모이면 예배하고 흩어지면 전도한다.
개인적인 삶에 혁신이 일어나는 것이다.
`종교 개혁자 칼뱅 =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 혁신 교회/ 혁신 가정/ 혁신 개인
달라지는 것이다. 새로워지는 것이다.
어제와 다른 삶을 오늘 시작하는 것이다.
`혼란한 시대가 되면 사람들은 아무 일도 안 하려고 한다.
이불 속이 가장 안전하다고 들어가서 안 나오려고 한다.
이러한 때에 다시 책을 펼쳐라. 성경을 펼치고, 영어 책도 펼치고, 자기 개발서도 펼쳐라.
펼치면 인생이 펼쳐지고, 혁신이 시작된다.
`2020년 표어는 가서 제자 삼으라. 전도하자.
어떤 목사님 왈 “전도에 자꾸 부담 주면 교회를 안 나오는 사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그렇게 마음 약한 사람 없습니다. 전도 못해도 얼굴 바짝 들고 당당하고 뻔뻔하게 다닙니다.
그리고 전도 하라고 했더니 교회 안 나온다면 말이 안 됩니다. 공부하라고 했더니 학교 안 나오겠다는 학생과 같지 않습니까?
전도하라고 하면 나는 은혜가 될 뿐 시험들지 않는다.
`대구 은천교회 김순자 권사님 간증을 읽었다.
전도 훈련을 받았다.
비전이 공유되고, 개인적인 혁신이 시작되었다.
가만이 전도법 = 가서 만나고 이야기 들어 주기
해전찜 식다 주인 만나서 이야기 들어 주었더니 “우리 형님도 목사님”
새벽마다 기도, 새가족 초대주일에 초대했더니 흔쾌히 “네”
그 부인이 안 나옴
모든 모임을 그 식당으로 정해서 모였더니 미안하고 고맙다며 나옴
비전이 공유되고, 혁신이 일어난 것이다.
`청교도 설교자인 A. W. Tozer는 새로운 부흥의 필요성을 이렇게 호소했다.
우리에게는 부흥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부흥이 필요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부흥이 필요하다. 자기희생에 개의치 않는 부흥이 필요하다.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불과 물을 지나는 것을 특권으로 여기는 부흥이 필요하다.
나는 이분이 주장하는 부흥에 혁신을 대입했다.
우리에게는 혁신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혁신이 필요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혁신이 필요하다. 자기희생에 개의치 않는 혁신이 필요하다.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불과 물을 지나는 것을 특권으로 여기는 혁신이 필요하다.
- 지금, 바로 지금 여기 있는 우리에게 필요하다.
찬양: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