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회 안진옥 - 유일하게 혼자 참석했던 울 카페의 정신적 지주... 생일만 아니었어도 오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다른 74회들에게 단단히 삐져있음... 선물받고 디따 좋아하던 모습이 생생하다. 3차 노래방이 끝나고 부리나케 집으로
날랐지만, 4차 오마이갓에 가있으니 생일 선물(귀고리 머리띠 전부 하고 나타났다... 정말 이뻤당...진옥누나 화이링~
생일 정말 추카해~
74회 김대선 - 전화 한번하고 1차 장소로 찾아온 오랜만의 얼굴... 지난번 3차 정모때에는 빨랑 넉다운되서 집으로 가더니만, 이번엔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주며 온순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형... 아무래도 74회님덜이 많이 없었기 때문일거당...^^*
76회 황운정 - 신촌일대의 유흥가에 빠삭한 정보의 소유자
1차 에서의 예약도 그녀의 활약이 컸다는 후문이...
오늘 있을 토익셤에 안절부절 못하다가 2차가 끝나자 집에
갔다... 셤은 어째 잘 봤는지 몰따...
76회 한순기 - 10여년 만에 만난 울동기. 동생 정기와 함께 참석해 따땃한 우애(?)를 보여주었던 친구. 그동안 그렇게 오고싶어 했지만, 어제서야 비로소 얼굴을 비쳤다...
많이 이뻐진것 같당...
76회 김인정 -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인정이... 자긴 정회원 안시켜준다며 대체 이유가 머냐고 했다... "익찬이형이 울카페 정회원의 기준이야"라고 일침을 놓았다... 당근 할말없겠쥐... 인정아 넌 아무래도 정회원까진 힘들듯 하다.
열시미 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주체측의 농간이 되더라도 정회원의 희소가치도 존중을 해줘야 한단당..
한것도 없이 정회원을 시켜달라니... 그 흔한 카페티 한장을 사주길 했나... 흑흑...
77회 전영주(마담) - 울카페 영원한 어머니...
영주도 마찬가지로 생일의 주인공이었다. 오래전 밥에 열중하던 철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꽤나 성숙한 모습이다^^* 늘 밝은 웃음으로 선후배 할 것 없이 귀염을 독차지 하는 마력을 부릴 수 있다... 지력과 마력이 90정도 된다
77회 박원희 - 늘 인간이길 포기하는 자쉭...
가뭄에 콩날듯 한번씩 얼굴한 번 내비취지만, 늘 사람이길 포기하는 녀석... 초등학교 졸업사진과 지금을 비교해보니 정말 용났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구염스런 인상이지만, 게임을 할때는 야누스가 되는 잔인한 놈이다.
77회 양승원 - 승원이가 올줄은 몰랐다. 어제 첨보기도 했지만, 그보다 오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암튼 넘 반갑고 우리 동기 양정화의 동생이라는데 난 양정화가 누군지 잘 모른다... 어제 369할때보니까 적응력이 무척 빨랐다. 인상은 누들누드에 나오는 주인공이닷...^^*
77회 김예인 - 정모내내 어리둥절...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
지만, 짱과 마담이랑 소시적부터 막역한 관계라 4차 정모에 편하게 나올 수 있던 아이... 차카구 이뿌구 노래잘하구
게임 못하는 그런 아이다. 세종대왕경기서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무쟈게 맞았다...^^* 컴과 친하지 않지만, 울 모임에는 잘 나올 것 같당...
78회 김지혜 - 김인정의 친 동생... 인정이와 정말 비슷한 분위기의 아이였다. 제주도에서 막 올라와 정모 자리에 느즈막히 참석했던 아이... 78회는 지혜하나 밖에 없던게 조금 속상했다... 왜 78회는 없는거쥐...
지혜야 애덜좀 마니 데려오렴... 알게쮜? 만나서 방가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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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장영기 - 카페의 초창기 멤버였지만, 한양대 배구부에선 짬 안되는 2학년이고 합숙하느라 오래 있진 못했지만, 겉으로 보기엔 무슨 터미네이터 같았다. 우람한 체격에 나즈막하고 굵따란 목소리... 체격땜에 구염도 못떨구...
그저 무게 잡느라... 하지만, 심성차카고 능글맞는 웃음이 매력적인 넘이다
79회 장인선 - 장씨 집안은 다 그렇게 키가 큰가...
이 친구도 180이 풜씬 넘는 장신이다... 목소리는 최민수
코위로는 유지태, 얼굴길이도 최민수, 넘 멋진 넘이다...
키도 크고 예의도 바르고 웃기도 잘 웃고... 성격도 너무 좋은 후배인 것 같다. 만나아이라~!?^^* 담에도 또 봤음 좋겠당... 인선아 글 마니 남겨랑...
79회 김민아 - 정말 말도 없고 벙거지 모자만 눌러쓰고 있다가 후배들이 시골서 올라왔다고 1차에서 자리를 떠버렸다
4년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같은 학원을 나온 무용수다...
어떤 아인지 잘 몰겠다... 워나게 말을 안해서...
담부턴 절대 그러지 않았슴 좋겠다...
80회 홍유진(홍여시) - 니가 아무리 여시가 아니라고 해도 울카페를 대표하는 여시로 만들어 주겠다. 두고봐라^^*
새하얀 피부에 구여운 얼굴, 상큼한 미소... 긴 생머리,
차칸 맘씨, 사람 많으면 횡설수설 어리둥절 해지는 아이다
이 모든게 여시가 되는 조건이란 사실...^^* 메롱~
80회 김재호 - 카페 꾸미는데 달인의 경지에 이르른 아이..
울 카페 엔지니어 일을 맡아주었슴 하지만, "형도 잘하던데요"하면서 절대 안도와줄 것 같은 냄새를 풍기더니 2차에서부터 완죠니 마탱이 갔다... 4차때 겨우 일어나더니 쓰린 속땜에 고통스러워 했다... 자식... 얘기도 몬해봤네...
80회 조진광 - 진광이는 잘 노는 아이인듯 했으나 결국 노래방에서 제 기량을 맘것 발휘하지 못하고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여운 것... 키만 멀데같이 크구... 아침에 집에 들어갈때보니 집이 삼전동이었다. 잠실서 디따 가까운데... 진광이도 아직 어떤 아이인지 잘 몰겠다...
80회 전혜진 - 전영주 마담의 친동생인 일명 논개다...
가장 자신있는 연주는 MBC로고송...똥또동 똥똥~~
장차 역사를 새로쓸 인물일 것 같다... 언니와는 크게 닮지않은 모습이었지만, 애교많고 귀여운 아이였다...^^*
차기 마담자린 니가 맡으렴... 지금까지 잡은 바퀴벌레만 해도 산을 이룬다는 바퀴벌레 킬러 및 청부살충업자...
80회 최미정 - 수많은 사람들이 노래방에 있었따...
그 안엔 최미정이란 트롯가수가 있었으니... 모든 님덜의
비명소리를 질러내게 했던 울카페 명가수 최미정...
어떻게 그 작은 체구에서 그런 찹쌀떡같고 끈적끈적한 트롯목소리가 나오는지... 2000년 최고의 미스테리다...
80회 이강희 - 설에 올라온지 두달이 지난 진짜 촌놈 강희
특유의 표정연기로 정말 우낀 상황을 마니도 맹글어냈다.
그의 행색은 완죠리 단란주점 웨이터였다... 자기한테 말 안붙혀준다고 냅다 삐져버리더니 좀 친하게 하자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다... 엉뚱하고 잼난 아이다... 맞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