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엽수(마로니에-밤처럼 생긴 나무)열매 주고 받기 활동. 김**님 엑티비티에 흥분하여 박수치기를 하여 잡아야 하는 보를 놓쳐서 활동을 이어가기에 어려웠다. 우리는 손을 놓으면 안되고 꼭 잡으라고 해도 자신은 지금의 상황이 웃겨서 또 박수를 친다.
떨어진 열매를 주워다니드라 치유사님과 선생님들이 더 수고를 하게 된다. 이용인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참 좋으네~~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도꼬마리는 커피땅콩같이 생겼다. 도꼬마리를 이용하여 과녘맞추기 활동- 양**님이 목표점을 향해 참 잘 던진다..가벼워서 던지기 쉽고 부직포 과녘에 잘 맞아 성취감에 좋다.
칠엽수열매를 싸고 있는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가을을 담은 모빌과 목걸이를 만들었다. 크리스마스장식품으로 이용해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가볍게 걷기활동을 하며 보문산 걷기길에 대한 정보도 들었다. 1시간길,3시간 내외길 가을에 걷기 좋다고 하는데 한번 걸어봐야겠다. 하늘을 향해 높게 뻗어있는 나무를 쳐다보게 하였는데 참 이용인들은 고개를 제쳐서 하늘을 오래동안 보기가 생각보다 되지 않는다. 우린 좋고 시원하기도 하는데, 저 멋진 것을 보고 정서를 못느끼는 것 같다. 박주가리를 날려보았다.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박주가리 씨앗은 튀르키예 하늘을 오르는 벌룬같다.
이근구치유사님은 진천에 있는 트리클라이밍도 소개해 주셨다. 치유사님을 보고 아빠라고 부르는 김**님을 보고 계속 웃으시며
김현옥치유사님,황선희치유사님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열정이 우리에게 큰 기운을 주기도 했으며 플라잉디스크활동을 마무리로 하며 행복한 금요일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