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소셜커머스를 뒤적뒤적 거리다가 서면에 싸게 저녁한끼를
일본라멘으로 해결할수 있는 정보를 얻어서 사뒀다가 9일에 사용을 하러 갔었습니다.
해장도 할겸.ㅎㅎㅎ
일단 약도와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가게 안 한쪽 벽면입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DSLR로 사진을 찍고있어서
소심하게 한쪽 벽면만 찍었습니다.ㅎㅎ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귀여운 이미지입니다.
테이블에 3테이블, 다찌형식으로 3명 그리고 밑에 사진의 벽테이블에
4명인가 5명인가 앉을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뭐 다른 서면의 다른 라멘집과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단무지와 김치입니다. 단무지는 비치가 되어있어서 아무때나 퍼먹을수있지만
김치는 달라고 하면 냉장고안에서 담아서 줍니다. 그리고 생강초절임도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냉장고안에서 담아서 주는데 이것은 단무지 그릇을 들고 가서 같이 담아줍니다.
돈코츠 미소라멘 입니다. 육수가 연하지는 않습니다.^^
달걀은 반숙에서 조금더 익었습니다. 차슈는 차슈가 맛는지 모르겠지만
2덩거리가 있었습니다.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중요한 면빨은 타이머를 재면서
익혀서 그런지 몰라도 탱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음식 맛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주방에서 일하시는 2분 중 한분이 머리가 파마를 하고 산발이었는데도 두건을
안 쓰고 있었으며 한분도 머리가 그렇게 짧은 편은 아닌데도 두건을 착용안하고 있었습니다.
앞치마도 없었던 것 같은데 이것은 기억이 왔다갔다해서 패쓰..
요즘 일본식이든 어디든 청결이 중요시 되지요.
다른 라멘집하고 비교가 얼마든지 되고 반드시 될텐데 이정도는 기본으로
갖춰야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생강초절임을 주실때 먹던 단무지 그릇을 가져가서 담아 주시던데
이부분도 조그만 종지를 구비해서 담아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업소와 비교가 되지요.^^
이제 중요한 맛을 말씀드리면
면빨은 탱실합니다. 육수도 어느정도 찐한 느낌을 받았고요.
하지만 계란이 차가운 반숙이 아니었습니다.ㅜ.ㅜ
그리고 중요한 차슈는 다른곳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삼겹살 수육 같다는..ㅜ.ㅜ
그리고 돈코츠 매운라멘도 같이 먹었는데 이것은 사진 첨부가 안되서 못올렸지만
비슷합니다. 대신에 매운데 이상하게 한입 먹으면 쾍쾍 거려집니다.
어떤 매운맛을 써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혹시 음식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한번 드셔보시고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점들만 보완이 된다면 괜찮은 라멘집이 될듯합니다.
이상 저질입과 혀를 가진 제 느낌이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주관적인것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전 참치 먹으러 갑니다...크하하하
첫댓글 안녕하세요^^.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서면 맛집 후기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