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봉사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마르코 연수가 잘 끝났습니다. 그리고 1학기 모든 연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7월 월교육을 끝으로 1학기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말씀의 봉사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7월 월교육에 오시면 하반기 연수일정과 교육 일정에 관한 공문이 나갈 것입니다.
잘 계획하시어 연수신청에 마음쓰시기 바랍니다.
250차 창세기연수와 251차 창세기 연수 그리고 252차 마르코 연수를 끝으로 상반기 연수가 끝났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지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비를 내려주시어 대지를 적셔주시면 참말 감사하겠지요?
간절한 저희의 기도가 하늘까지 닿도록 열심히 기도하여 농부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리기로 합시다.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같이 생각해 보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월요일 연수인데 금요일 오후에 신청서를 보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느 본당의 봉사자라는 소개도 없이
"마르코연수신청자 한명..늦게 신청함다...패스보냈구여 신청비두 보냅니다"라는 문자가 왔었습니다.
6월25일-26일 연수인데 22일(금요일)오후에 보내온 내용입니다.
왜 지금 보내게 되었는지 이유도 설명도 없이 문자로 보내왔기에 조금 황당하였답니다.
금요일은 오전10부터 오후2시까지 성서사십주간 말씀안내로 외부에 있게됩니다.
외부 강의가 있을 때는 개인차가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몇번씩 갈아타고
말씀을 듣고자 기다리는 모든이들에게 늦지 않게 도착하려고 일찍부터 서둘러 강의 장소로 뛰어 가는 저희들입니다.
일일이 이곳의 사정을 한계의 공간에 모두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분들이 저희의 도움과 문의를 필요로 할때 사무실에 있지 않고 전화를 받지 못해 못내 죄송한 마음입니다.
토요일, 주일은 연수가 없는 날에는 회관이 휴무이므로 사무실에 나오지 않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 신청서의 주인공을 월요일 연수 당일에 보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연수신청에 관련하여
아무리 당부해도 개선되고 있지 않은것은 무슨이유일까? 많은 생각을 하며 울적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심지어는 당일에도 가보라고 보내는 봉사자가 있기도 하니까, 그래도 당일에 오시지 않은것보다는 나은 것일까요?
이번에 할 수 없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를 보내면서도 마음이 무거운 진행자의 입장을 이해하셔서
봉사자님들께서 진정으로 함께 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저는 혼자 봉사자님들은 300명이 넘는 수입니다.
입장을 바꿔보라고 하는 상황이 아니지만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번 봐주고, 한번 끼워주다 일이 얼마나 더디게 진행되는지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야박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무엇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지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봉사자님들께서는 연수일정을 숙지하시어 신청하도록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카페에 들어오시지 않으시는 봉사자님들께도 알려주셔서
서로가 행복한 그리고 평화롭기를 노력하는 인천가톨릭성서모임이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한 말씀의 봉사자 되시길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함께 갑시다 이 길을 ....^^
첫댓글 수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구 당부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
예,~ 수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알아 들을줄로 생각 하지만 자기의 틀에 끼워 맞추는것
같아요.! 예수님도 답답해 하셨잖아요.~~~ 저희를 위하여 기도 하시라는것 같은데요~~~ 수녀님들을 위하여 저희도 기도 드리 겠습니다.교육때 뵙겠습니다. ^*^
네 참고하고 다른 봉사자들께도 알려서 주의 하겠습니다.더욱 발전하는 인천 성서모임으로 거듭나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