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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손배움터 원문보기 글쓴이: 더불어숲
오는 12월 책마실 모임도 특별히 초청강연회로 내용을 채워보려 합니다. 전남 영광의 여민동락공동체(원장 강위원) 식구들을 모시고, 지역에서 더불어 살며 복지공동체를 일구어가는 귀한 얘기를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대학졸업후 귀농한 젊은 세 가구가 주축이 되어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으로 농촌현장을 누비는 이야기는 그 어떤 책보다도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삼삼오오 누구라도 오셔서 여민동락공동체의 '여럿이 함께 만드는 즐거운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을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간추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 시 :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 모임 장소 : 영양군 수비면 계리 512-2번지 우리손농촌유학센터
* 모임지기 문의전화 : 더불어숲 016-820-7727
* 참가비 : 1인당 2만원(참가비로 운영되는 행사입니다 숙박시 1만원이 추가됩니다)
* 세부일정
오후 7시 ~ 9시 : <여민동락공동체의 꿈> 원장 강위원님 강연
오후 9시 ~ 11시 : 질의응답 및 여민동락 식구들과 만남의 시간
오후 11시 ~ 익일 오전 10시 : 뒷풀이 및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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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의 농촌복지공동체 여민동락(與民同樂)은 지역일체형 공동체를 지향한다.‘여럿이 함께 만드는 즐거운 세상’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다.
‘공경과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복지에서 출발해‘복지시설 없는 복지’를 실천하는 생활공동체의 기틀을 다지는 게 사업목적이다.‘지역주민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 강화를 위한 농촌디자인을 꿈꾸며’라는 설립취지에서는 비장한 진정성마저 느껴진다.
그런 복지센터를 넘어서 마을기업을 지향하는 단체의 정체성에 걸맞게‘작은학교’라는 새로운 학교만들기 사업에도 앞장 서고 있다.
여민동락을 중심으로 영광의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내 묘량중앙초등학교 등‘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여민동락이 생각하는 작은학교는 그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다. 아이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민이 모여‘작은 콘서트’를 열어 함께 어울리는 곳이다. 밤이면 마을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기도 한다. 개별지도를 받다시피 무상으로 과외수업도 받을 수 있다.
마침내 폐농, 이농 등의 요파로 학생수가 줄어들어 폐교 위기에 직면했던 학교에는 서울, 강원도, 광주, 영광읍 등에서 입학생과, 전학생이 찾아왔다. 전교생이 전남도교육청에서 정해놓은 폐교기준인 20명을 넘긴 것이다.
마침내 폐교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사회의 공생성’을 실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현장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어낸 것이다.
‘더불어 즐기며 살아가는’ 여민동락 사람들
여민동락에서‘사람들과 더불어 즐기는 삶’을 살아가는 공동체 식구들은 15명에 달한다.
호랑이 머슴으로 불리는 강위원 원장, 모범생 권혁범 노인복지센터장, 부대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모싯잎송편을 만들어 파는 할매손 대표를 겸하는 이영훈사무국장, 할매손의 강성원 부사장, 여민동락 살림살이 최강파워로 통하는 장선미조리사, 비영리단체 사무국의 김강선간사, 후원홍보․ 마을신문․기획팀 1인3역을 감당하는 이민희씨, 재가방문요양을 맡은 안순임씨, 노인복지센터의 양효라 사회복지사, 주간호보사업과 재가방문을 담당하는 이영숙씨, 그리고 늘 웃고 다니는 백선희씨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람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공동체의 동지들이다.
이중 강위원 원장, 권혁범 센터장, 이영훈 사무국장은 2005년 여민동락을 설립한 주역으로‘여민동락 농촌복지공동체 3총사’로 불린다.
각각 한총련의장을 비롯해 총학생회장, 총학생회 간부를 지낸 이른바 골수 학생운동권 출신이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던 학창시절의 열망을 다시 추슬러 본인은 물론 세 가족이 의기투합했다. 강원장의 고향마을인 영광 묘량면에서 농촌복지라는 새로운 깃발을 높이 들고 귀농을 단행한 것이다.
특히 한총련의장 출신인 강원장은 4년여의 옥고를 치르고 출소 한 직후 사회복지 판에 투진했다.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진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고 깨달은 결과다. 우선 대구 효경노인복지센터라는 현장에서 3년이 넘게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오늘의 초석을 닦았다.
사회복지의 길에 나서면서 국가의 보조를 받지 않고 외부의 시혜적인 지원은 받지 않겠다는 철칙부터 세웠다. 지역민들과 지인들의 후원금, 부대사업 수익금 등으로 자주적이고 자조적인 사회복지 모델을 만들어보겠다는 소신을 가다듬었다.
상부나 외부에서 보조나 지원을 받게 되면 복지시설은 관청의 하부시설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국 시혜자 입장에서 시설이 운영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민동락의 건물을 지을 때도 사재를 턴 강원장은, 현재 관 주도로 이뤄지는 복지정책과 제도는 결코 농촌복지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무엇보다 농업과 농촌을 살려나갈 근본적 기획과 전략이 부재한‘관료적 농촌복지’는 일종의 미봉책일 수 밖에 없다고 무언의 항변을 하는 셈이다.
“앞으로 농촌은 인구가 고갈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대규모로 유입되거나, 농촌기반의 삶이 각광받는 세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미래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새로운 공동체 실현지를 만들고, 결국 공동체들이 종횡으로, 유기적으로 묶이고 엮이는 전국적 네트워크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게 강단이 있어 보이는 강원장의 포부다.
“우리의 농촌은 이미 회복불능의 상태로 고사되어 가고 있습니다. 농촌과 농업이 휘발된다면 농촌복지가 무슨 의미가 있고 소용이 있겠습니까. 농촌복지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분명히 다른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다고 봅니다. 농촌복지 정책이 고사하고 있는 농촌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단순 수혈차원의 미봉책을 벗어나야 한다”며 21세기 농업부흥과 농촌공동체 건설을 위한 농촌디자이너가 되고자한다는 강원장.
강원장은 농촌복지의 실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고 주장한다. 제도적 복지 안에 갇힌 폐쇄적 복지에서 벗어나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 지역복지운동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를 위해 농업과 농촌의 21세기적 가치를 지향하는 비정부․비영리 기구들을 조직하고, 조직과 조직이 광역적으로 연대해야한다고 부르짖는다. 농촌복지가 새로운 농민운동, 지역운동, 주민자치운동의 영역과 융합돼야 진정한 복지가 가능하다는 지론인 것이다.
“읍면 단위에 머무르지 말고, 더 깊이 농촌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작은 마을생활공동체와 밀착된 교육과 문화, 생산과 유통을 함께 마을 원주민들과 함께 고민해야합니다.
질병과 고독에 시달리는 노인들을 위한 단순한 서비스 공급형 복지 수준을 탈피해야 합니다. 마을 같은 소규모의 지역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복지수요를 해결해가는 지역일체형 자립적 생활공동체로 발전시켜가야 한다“는 게 강원장을 비롯한 여민동락 사람들이 생각하는 농촌복지의 역할인 것이다.
여민동락에서 농촌노인을 위해 하는 일
여민동락은 전남 영광군 묘량면 소재지인 영양리에 자리잡고 있다. 500㎡ 부지에 170㎡ 규모로 2동의 건물이 나란히 들어서 있다.
매일 아침 8시면 지역의 100여명의 노인들을 복지센터에 모시고 오는 것으로 일과는 시작된다. 주로 체조, 그림 그리기 등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점심과 간식은 물론 제공한다. 저녁에 다시 각자의 집까지 모셔다 드린다.
이들 중 30여명은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이다. 거동이 불편해 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집으로 찾아가 병원도 동행해드리고 목욕도 해드리는 재가방문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당초 사무실 용도로 지었던 건물 중 한곳은 주민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주인없는 시골찻집 동락(同樂)’으로 활용하고 있다. 마을주민의 쉼터이자 만남의 공간으로 내준 것이다.
찻값은 따로 받지 않는다. 주민들은 찻값 대신 형편이 닿는 대로 오이나 호박 등 농산물을 복지센터에 기부한다. 그 오이나 호박은 노인들의 점심 식탁에 오른다.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이동5일장’도 운영한다. 묘량지역 내 42개 마을 2천여명의 주민으로부터 파스 등 상비약품, 형광등, 식용유에 이르는 각종 생필품을 주문 받아 안방까지 배달해준다. 지역노인들의 아들, 손자 노릇, 심부름꾼 노릇까지 자처하고 있다.
국가의 보조를 받을 생각이 없으니 자생력 강화를 위한 자구책으로 영리사업도 꾸려가고 있다. 영광 특산품인 모싯잎송편을 만들어파는‘여민동락 할매손’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여민동락 공동체 살림을 지탱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건강한 노인들이 생활비나 용돈을 자녀한테 의지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크다.
당초 할머니들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명절에 모싯잎송편을 만들어 출시했더니 반응이 좋아 사업아이템으로 정하게 되었다. 특히 영광의 특산물이기도 해서 출향민들이 후원도 할 겸 많이 팔아준다.
할매손은 노인복지센터, 비영리민간단체와 더불어 여민동락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세 개의 축중 하나라 할 수있다.
센터에는 노인전용 무료전화도 설치했다. 노인들의 공짜로 국제전화까지 걸 수 있는‘사랑의 도깨비 공중전화’로 불린다. 사랑의 동전을 쌓아가고 있는‘10원 커피자판기’는 마을의 명물도 소문났다.
‘좌충우돌 농장 동락원(同樂園)’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농사를 짓는다. 6백평 텃밭 수준으로 이제 8천여평의 큰 농장으로 확장됐다. 국가보조금 등 외부로부터 시혜적인 지원은 받지 않는 게 원칙이니 최소한 주식과 부식 정도는 자급자족하려는 게 목적이다.
무엇보다 스스로 농사를 지으면서 마을사람들과 더불어 농민이 되고, 나아가 농토를 지킨 어르신들을 모시면서, 마을과 사람과 땅과 어울려 한 몸이 되겠다는 정신적인 가치를 더 지향하고 있다.
이렇게 여민동락 일꾼들의 일은 여민동락이라는 시설이나 영역 안에서만 머무르려 하지 않는다. 자꾸 밖으로 나가 지역과 엮이려는 관성을 주체할 수 없다.
지역에서 조손가정의 아이들을 비롯해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살피는 일도 여민동락의 일꾼들의 몫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큰들야학을 운영한다.
마을과 지역을 재생시키자면 귀농인 등이 전문역량을 갖춘 젊은 일꾼들의 끊임없이 수혈돼 농민 등 원주민들과 결합되면 바람직할 것이다.
그래서 귀농․귀촌지원사업은 농촌을 21세기의 블루오션, 돌아오는 농촌으로 디자인하고 싶은 여민동락의 핵심사업이기도 하다.
올해 묘량면 귀농귀촌센터를 개설해 영광군에 귀농인지원조례안을 제안 하는 등 지역의 귀농․귀촌지원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전국 40여 지자체의 조례 내용을 보면 대부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살펴보면 무늬만 지원조례일 뿐 두루뭉술한 표현으로 치장해 별다른 구실도 못하는 조례가 적지 않습니다. 사실상 사문화된 조례”라고 여민동락의 귀농․귀촌사업을 관장하는 홍성이씨는 견해를 밝힌다. 홍씨도 학생운동, 노동운동을 거쳐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에서 보다 나른 바른 사회를 위해 고민하다 여민동락의 동지들의 부름을 받고 득달같이 마을로 달려왔다.
“영광군은 조례 제정부터 귀농지원업무의 최고 의결기관인 귀농위원회 구성까지 귀농관련 전문 민간단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비친다. 그래야 귀농귀촌 당사자의 필요와 이해에 맞는 정책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귀농마을 간사제도, 귀농학교 개설, 귀농자 1대 1 멘토링, 귀농인의 이웃주민 초청 행사, 귀농인 만남의 날, 귀농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제도가 가능할 겁니다. 무엇보다 조례라는 형식과 더불어 지자체 안에서 귀농귀촌인 협회가 꾸려지고 지원센터와 같은 민간 자조모임과 기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초기부터 기반을 잘 다져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농조례든 지원책이든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어야 한다고 홍씨는 강조한다.
여민동락이 함께 나아가는 길
여민동락 공동체는‘여럿이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건설’을 염원하고 있다. 억압과 소외와 빈곤이 없는 평화롭고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농촌복지를 통한 생명공동체 실현’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삶의 원류이자 민족생존의 뿌리인 농촌의 경제와 교육과 문화를 살리고, 21세기 농촌복지시대의 새로운 개막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
또 노인복지의 한국적 모델 연구와 복지교육 실천을 위해 노령사회로 전환에 맞는 노인복지의 한국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아름답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열린복지를 위한 복지인 양성과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여민동락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한 복지의 인간화와 전문화를 줄기차게 추구한다. 서비스 대상자의 삶의 조건과 처지를 우선적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인간적이고 양심적인 복지활동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도모하고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토대로 복지의 전문화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지역일체형 자립적 지역복지 공동체를 위한 유대를 위해서는 농민들과 더불어 농사를 짓고 밥을 먹으며 작은 시골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렇게 농촌의 삶터를 새롭게 살리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지역민들이 한몸을 이루어 지역일체형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의 인적자원과 문화적 자산, 유관기관 등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참여와 연대에 기반한 자립적 지역복지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같은 설립정신 또는 실천강령에서 엿볼 수 있는 여민동락 공동체의 미래비전은 젊은 날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몸을 던지던 때의 초심과 다르지 않다. 무엇보다 강원장을 비롯한 여민동락 공동체식구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부터 남다르다. 노인복지라는 주업만으로도 쉽지 않은 일일텐데, 작은학교 살리기, 야학, 마을도서관 만들기,귀농귀촌지원센터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늘 붙들고 있는 건 쉬운 일로 보이지 않는다.
또 여민동락 공동체의 사업계획은 분명하다. 과거의 행적은 물론, 현재의 삶과, 미래의 꿈이 수미일관되게 이어져서 믿음도 간다. 그리는 계획도 구체적이고, 벌이는 사업도 실질적이다. 머리로 꿈만 꾸지 않고 몸으로 부단히 실천하는 운동가, 행동가들이 모인 집단이라 그럴 것이다.
정체성은 더욱 선명하다. 사회복지사업의 한계인 인력운영, 재정관리의 문제를 자급자족을 기조로 지역사회, 지역주민, 후원자들과 함께 하겠다는 노선을 채택했다는 점이 더욱그렇다.
늘 준비하고 공부해서 얻어진듯한 전문인력들의 전문성도 여민동락 공동체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굳게 담보하고 있다.
출처 : 오래된미래마을(http://cafe.daum.net/Econet)
누가 빠졌을까요?
공채 1호 서종심 선생님은 어디에?
정선기 선생님도 아직 사진이 없네요.
아참, 할매손 대표이자 여민동락 사무국장이신 이영훈 국장님이 왜 빠져버렸을까요?
그러고 보니, 우리 여민동락 식구들이 벌써 14명이나 됩니다.
갈수록 식구가 늘고 있는데, 쌀 떨어지는 일은 없겠지요?
마지막, 우리 똑순이도 식구로 포함합니다. 다함께 차차차
여민동락 살림살이 최강파워 조리사 장선미 선생님
비영리단체 사무국 김강선 선생님
후원홍보 / 마을신문 / 기획팀 이민희 선생님
호랑이 머슴 강위원 원장님
모범생이신 노인복지센터장 권혁범 센터장님
여민동락 할매손 부사장 강성원 선생님
재가방문요양 안순임 선생님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양효라 선생님
웃음만점 매력만점 백선희선생님
여민동락 모델이신가요? 귀농귀촌사업 및 업무총괄 역할을 하고 계신 홍성이 선생님
주간보호사업 및 재가방문 담당 이영숙 선생님(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