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만..
간만에 많은 분들이 모이셨다.
출발하기 전에 간단하게 단체촬영
안동휴게소
수세미가 여성휴게소에는 탐스럽게 달려 있는데 남성휴게소에는 하나도 달려 있지 않다.
이유가??
이번에 공구한 선글라스와 휴게소에 파는 선글라스를 비교 하는 중
가는 길에 비가 오락 가락
신림IC로 나오는게 길은 조금 멀어도 시간이 15-20분 정도 단축 된다 한다.
이곳엔 흐리긴 하지만 비는 없다.
자작나무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조형물도 자작나무를 이용해서 만들어 놓았다.
정면으로 보이는 이륙장에 글라이더 몇대가 이륙하는 것을 보니 어쨋던 비행은 가능한가 보다.
평창 맛집
리그전 하면 선수들 모여서 밥 먹는 곳이라 한다.
간이 조금 짠 듯 하지만 시골밥상처럼 푸짐하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평창바위공원에 텐트 치고 야영하는 사람들도 많고
작년 겨울에 왔을 때 랑 달리 활기가 넘치는 거 같아서 좋다.
이륙장 올라 가는 길
평창 장암산 활공장 풍경
굽이쳐 돌아가는 평창강과 어우러진 풍경이 멋지다.
전반적인 기상 상황은 예보의 남동과는 달리 서풍이 이륙하기 적당할 정도로 들어 온다.
하늘에 구름량은 많지만 햇볕이 좀 나면 열은 좋아질 듯 보인다.
우리팀 윈드더미로 상득총무가 이륙
오늘 처녀비행할 현준이 착륙 유도의 막중한 임무를 안고서....
어려운 걸음 같이 해주신 상목부회장님 동기분 텐덤 이륙하기 직전
하늘이 흐려 아직 열이 익기 전이라 그런지 다들 오래 버티지 못하고 쫄 수준
용석이 찍어준 푸르뫼 이륙 사진
비행은 역시나 쫄 수준
쫄할때 하더라도 간을 보기 위해 최대한 사면에 붙어서 왔다 갔다 비행하면서 찍은 사진
착륙 포인터는
강변에 초록색 타포린 천 깔아 놓은 곳
기체를 간단하게 말아서 차에 싣고 다시 이륙장 올라 가는 중
몇십분 사이에 하늘이 열리고 햇볕이 나자 기상이 많이 좋아 졌다.
쫄만 하던 기체들이 이젠 고도를 잡기 시작하자 대기 하던 동호인들 하나 둘 이륙해서 나가기 시작한다.
푸르뫼도 두번째 이륙
< 2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