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3시간 22분 58초 시간앞에 진한 감동을 뒤로 한 채 길다면 긴여정
짧다면 짧은 순간 순간들 그날 의 그 순간을 위해 달려온 과정을 부족하나마 우리
동호회에 감사한 의미로 정리 해보려합니다,
2.불쌍한 화상아!
3년전 어느 봄날 아침 출근을 해야 하는데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
고서 천정만 바라보고 상심한 채 고향에 계시는 어머님과 처자식을 생각하며 온갖
불길한 상상을 한다, 그동안 방탕한 생활 때문에 최근 극심한 피로와 급기야 입에서
말로서 표현 할 수 없는 악취가 나 스스로 느낄 정도로 느낌이 너무 안 좋아서 가족
들이 병원 가기를 강요 받았어나 병원 갈만 한 용기마져 잃은채 일단 자가 체크를
해 봐야 겠다고 1년 365일 366회 마시든 술을 중단하고 3갑 피우던 담배를 1갑으로
줄인 나름데로 절제된 생활 2개월 진행 해 보니 약간의 컨디션은 회복 되지만 안색,
계속적으로 목이 쉬고 피로는 좀처럼 줄어 들지가 안았다 그래서 죽을땐 죽더라도
원인이나 알고 죽자고 마산 삼성병원에 종합진단을 받아 놓고서 결과를 기다리는데
내인생 그때 만큼 맘 조려본적 없었다, 결과는 불행 중 다행 오 장 육 부 전 품목
과락 점수를 받으며 3개월 단위 재검과 추적 관리대상으로 분류-햐~ 이거 웬,
3.명마클과의 만남(시작이반)
그 이후 병원에서 별 처방도 없고해서 한방으로 민간 요법으로 기웃거
리는데 한약방에서 약을 주며 하는말 생활을 단조롭게 하면서 등에서 땀이 날듯 말듯
운동을 해 볼 것을 권유 했다 .
운동이라? 등산,핼스,죠깅,등 고민끝에 핼스 등록하고서 틈만나면 해양공사 운동
장으로 태복산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던차에 회사에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 내40년
친구,12년 내 동반자 부장포함5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정신적인 고통과
인생에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시점 이었다.그 때 나는 이 친구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는것이 바른 선택인지 고민해본 결과 나라도 건강하게 회사를 정상적으로
가동하여 부상자 가정에 어려움을 주지 말아야 되겠다 싶어 업무에 복귀하면서 자의
반 타의반 핼스는 그만두고 뒷산을 다니는데 정상에 명곡마라톤 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마라톤이라 이거 너무 힘든거 이닌가 생각 하면서도 어딘가 끌리는
뭔가가 작용을 한다,
6월의 어느 비오는날 오후에 조심스럽게 명곡마라톤에 전화를 하고서 그날로 영광
스러운 명마클 회원으로 활동하며 오늘까지 가고 있다,(당시 이부기 총무)
4.서울국제(동아) 마라톤의 유혹
명마클에 소속된 이후 처음 클럽에서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에 가는거
보고서 월매나 부러웠는지 지금도 생생 합니다, 나도 부지런히 따라 댕기모 가능
한긴가? 선택 받은 사람들만 하는긴가? 이후 선배님들 지도하에 고성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마라톤(풀 코스)을 해냈지만 평소 국내 3대 일간지 대회는 꼭 가보고
싶었는데 회장님 께서 유혹에 손짓을 하시기에 (몬무도 GO해본다로) 따라 가기로
결정하고서 시키는 대로 따라 가기 시작한다,
4.서울국제(동아) 마라톤14주훈련
회장님의 동아 마라톤 참가와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이부기,김중곤 훈련
대장님들의 강도높은 훈련에 착수한다-14주 프로그램 훈련(명마 최초 공식훈련)
1) 언덕훈련- 확실한 이론적인 지식과 경험은 미숙 하지만 명지여고언덕
명서동 뒷길,사격장 오르막-몸 만들기 훈련에 김대장의 솔선수범과 독려에 우리는
매주 주중 훈련은 초 죽음 상태에서 쇠주 한잔으로 서로 위로 하면서 따라같다
2)인터벌(야소800)- 창원 대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하는 인터벌은 우리
김대장의 주특기이며 속도와 횟수를 강요하는 부분( 아-이것같고 안 됨니더 행님)
막바지에는 1600M 인터벌 할 때에는 징그럽기 까지?? 특히 홍보국장 박SUB하고
할 때 에는 우리는 뒤에서 산짐승들이라고까지 해가며, 훽훼그리며 마쳤다.
3)장거리(페이스주)-이 부기 훈련대장 주도하에 살갓을 파고드는 본포
다리의 한파 도계동에서 대방동 창원 운동장에서 성주사 코스 평소 명마클 장거리
코스는 빠짐없이 인사를 한편임- 이제 우리 아마추어가 할 수 있는 훈련은 수박 겉
핣기식이나 최선을 다했다
4)식이요법 및휴식-식이 요법은 초보들은 상당한 위험 부담을 안고 실
시 하는것이라 막연히 잘 될것이라 믿고 경험 많은 회장님의 도움으로 시작했다
막상 시작하고보니 무염식에 소고기만 한끼330g 먹는게 훈련보다 더 힘들었으니
대회장에서 막판 헤멜것을 생각하니 그런데로 견딜만 했다, 이제 탄수화물 비축
나는 밥3끼에 중간에 식빵으로 하며 휴식은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치료를 받으면서
대회까지 완전히 휴식을 취했슴,
5)출사표-회장님 불의에 사고로 포기 .김성태-노 코멘트 연막, 정현철
4시간(연막) ,김성철-SUB3 .주로상에서 평생 베필 구하겠다 ,박용호-2시간40분대
하용수-3시간25분
5. 서울로 출발
그동안 훈련,교통편.참가자 확정. 등.등 모든 우여곡절 끝에 3월12 오후
4시 김성태.김성철.정현철.박용호.하용수.용수여자친구 6명은 회장님댁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마치고 서울로 서울로 가고 있는 도중에 연이어 도착하는 메시지와 격려
전화가 빛발쳤다, 갑자기 영웅이 된것 같기도 하고 다소 쑥스럽기도하고 부담도되고
하였다 하지만 더욱 전의를 가다듬게 하는촉진제는 분명했다-그런데 탄수화물 비축
한답시고 얼매나 먹어 대던지 나는 깜짝 놀랠 정도였다, 대전에서 박용호친구 손용배
라는 친구를 태우고 서울에 도착하니 밤10시30분 탄천에 차를 파킹하고 광화문까지
전철로 이동 대호 사우나에 도착하니11시30분 여기서 사소한 문제가 생곘다 남성
전용 사우나 그래서 내일 시합을 위해서 피곤하고 날씨도 춥고하여 너희들은 여기서
여장을 풀고 나는 내일 아침에 올거마 했더니 일행들은 안됨니더 죽어도 같이죽고
살아도 같이 살고 같이 행동해야 합니더 하면서 따라나선다(감동) 1시간여 헤메다
회연각이라는 찜질방에서 여장을 푸니 새벽1시 간단히 사워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었다 그러나 나는 익숙치 않은 잠자리라 그런지 잠을 이루지 몾하고 아침을 맞이
했다,
6. 동이터는 아침
선잠으로 누워 있어니 용호가 벌써 어제 먹고 남은 찰밥 3뭉치를 들고
와서 이거 먹어도 됩니꺼 한다 나는 조금 기다려봐라 밥을 보충하여 같이 나누어 먹자
하고서 성태를 깨워서 찜질방 주인에게 부탁하여 나갔다가 오껬노라고 하니 흔케히
승락을 하여 나가보니 가까운 곳에서는 음식을 구할 수 가 없어서 택시를 타고 광화문
까지 와서 음식을 구하여 갔어나 식당도 없고 하여 한쪽 모퉁이에 앉아서 냄새를
풍기며 먹는 장소가 하필이면 여자 화장실 앞이여서 들랑 날랑 하는 아줌마들이 뭐라
하는사람 힐껏 쳐다보는사람 그래도 대꾸하지 말고 고개 숙이고 모른채 하고 먹었다
날씨가 너무 추워 밖에 나가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어 간다고 다른 팀에서도 우리 처럼
운동복 을 준비하거나 테이핑을 하면서 일전을 준비 하고 있는데 나는 어제 감기 몸살
링거 진통제 효과로 괜챃은것 같더니만 아침에는 컨디션이 안좋으며 무릎도 가볍지가
안아서 동반자 현철이에게 야 이거 큰일났다 아스피린도 준비 몾하고 하면서 구시렁
거리고 있어니 부회장님 제가 가져 왔는데 드릴까예 한다.와 현철아 하니 그래서
우리는 동반자아입니꺼한다. 난 다소 한시름 들고서 우리는 시합장으로 갔다 벌써
광화문에는 수만 인파가 추위도 잊은채 스트레칭을 하면서 출발을 기다렸다 우리는
시합후 만날 장소를 약속하고 가볍게 손을포게 파이팅을 각각에 죤으로 흩어졋다,
7. 출발에서 10KM
대회장은 사회자 배동성의 소개로 이명박 서울시장 대한육상연맹회장등
내빈들을 소개하면서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엘리트 선수들 출발 이어서
A-ZONE출발 드디어 B-ZONE 출발선에서 카운터 다운이 끝나고 출발 성태와 나는
10KM까지 동반주 후에 각자 페이스주를 하자고 하였으나 너무 많은 선수와 나의
컨디션을 감안 할때 NO-COMENT SUB-3 주자 성태의 게임을 망칠것 같아 성태보고
먼저 가라고 하자 성태는 기다렸다는듯이 나의 시야에서 멀어져 가고 나는 조용히
다짐을 해본다 평소 나의 소신이며 가훈인 "진인사 이후 대 천명" 한번 새겨 보면서
인파속에 뭍혀 1반환점을 향하고 있는데 성태가 돌아 오고 있어 모른채 지나치며
7KM지점에서 외투를 벗어 길가에 던지며 페이스 메이커를 물색하며 5분30초 페이스
로 10KM 지점을 통과했다, 지금까지는 걱정했던 날씨.수면부족은 뜨거운 찜질방
기운인지 괜챃은 팬이었다,
8. 10KM에서 20KM(불안한 그림자)
연도에 응원하는 관중들. 수많은 주자들 모두 안정적인 자세로 달리는
모습을 보니 국제대회의 무게감을 실감하며 나의 평소 습관처럼 같이 달릴수 있는
길 동무 를 물색하고 있던차에 아주 안정적인 폼으로 이미 약3KM정도 달린 동서식품
선수와 25KM까지 따라 갈 생각으로 3M정도 뒤에붙어 어깨만 주시하며18KM지점을
지날 쯤 왼쪽 무릎에서 약간에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나는 순간 야! 이거 너무 빨리
찿아 오는거 아냐 하면서 불안한 그림자를 걷을수 없이 고민하고있는데 이번에는
왠지 왼쪽 엄지 발가락이 뜨끔 뜨끔 하면서 약간 따뜻한 느낌이왔다, 어 이거 몇번에
장거리 훈련때 검정된 신발인데 하면서 원인을 생각해보니 새 양말의 미끄럼이 문제
를 일어키는 것으로 사료되었어나 더 이상 문제없을것을 자위 하면서20KM지점에
다가 올 수룩 통증은 무거워져 가고 있었으나 전반적인 페이스는 좋았으며 다리에
움직임도 양호 하였다
8. 20KM에서 30KM( 아! 어디까지 더 뛸 수가 있을까?)
촌 놈 서울까지 올라와 잠실에 입성 몾하모 말이나 되냐 하면서 현철이
가 준 진통제 힘을 빌리기로 결정 급수대에서 한 알을 삼키면서 제발 올 이거 하나
로 끝까지 뛸 수 있게 해주소 하고 빌어본다 이후 레이스는 정신적인 안정감에서
인지 몰라도 28KM지점까지 아주 안정적이었으나 또다시 로면이 불규칙 한곳을 지
날때 왠쪽 고관절이 심하게 아파 오더니 발,무릎,고관절 완전히 왼쪽 한부분만 집중
적으로 무너졌다, 우려하던 부상의 결과가 현실로 다가 오고 있다고 생각하니 결과
에 대한 나자신의 신뢰감이 잠시나마 무너져 가고 있었다, 다시 정신자세를 반전을
시켜 나는 최선을 다해서 여기까지 오지 않았느냐 하늘에 뜻이 나와 다르다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 하며 가는데 까지 최선을 다할것을 맹세하며 남은 거리에 대해서
1KM앞이 골인지점이라는 각오로 동원 할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 하기로 한다,
30KM 급수대에서 파워-젤과 나머지 한 알을 먹고서 잠시 스트레칭을 하며 하늘을
쳐다 보며 아! 과연 어디까지 더 뛸 수가 있을까? 하면서 다시 출발한다,
8. 30KM에서 40KM(탄천을 지나 잠실이 보인다,)
짧은 순간에 너무 많은 생각과 결론을 얻어서 그런지 매 를 맞고 난 후
처럼 오히려 가쁜 하기까지 한것 같았다, 그래 이제 내 의지하고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인양 의식적으로 모든것을 버리고 주변 달리고 있는 주자들 특히 평소 안면있는
우리 지방의 3.15마라톤,진주마라톤 ,로템 등 달림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31KM지점
에서 B-ZONE 3시간 30분 페이스 메이커 추월하며 속도를 좀 늦추어 뛰어도 통증
은 마찬가진거 같아 마지막 승부를 걸아야 겠다 싶어 1KM.2KM,골인은 기어서 가도
간다 하는 심정으로 35KM지점에서 속도에 불을 댕겼다 이때 이후 잠실 운동장이
보일때까지 언제 어디에서 STOP될지 모르는 상항은 단1분 단1M 라도 골인 지점
가까이 가야 한다는 생각만 가득한채 달리고 있는데 A-ZONE 3시간 30분 페이스
메이커를 따라 잡은 것이었다, 잠시 이 GROUP과 달리는데 이제 다왔습니다 저기가
탄천이고 잠실 운동장이 조금 있어면 보입니다, 하는 소리에 나는 잠시 멈칯 하면서
옆을 보니 어제저녁에 우리 차 파킹 해놓은 탄천 이었다, 나는 순간 신음인지 탄성
인지 모르지만 짧은 외마디와 함께 정신 없이 앞으로 튀어 나가고 있었다,
8. 40KM에서 골인 (감격의 눈물)
탄천을 보는 순간 나는 이미 내정신이 아니었다,
이제 다왔다 남기고
가야 할것은 나에게 아무것도 없다 ,
사격장 오르막, 창원대에서의 숨가픔, 본포다리에서 한파
끊임없이 괴로히는 무릎통증 등뒤로 하며 언자는 다 온 기다 하며
잠실 운동장으로 뛰어 들어오는데 나의 영원한 팬이자 매니저인 내여자 친구는
오늘도 똑같이 흥분된 고함으로 세빈이아빠 하고 외친다, 나는 손을 뻔쩍들어 답하고
서 힘차게 힘차게 잠실 운동장 트랙을 돌아 결승점에 골인 !--아 해냈다 꿈에도
그리던 동아 국제서울 마라톤 완주--우리에 꽃사슴 성태가 이미 골인하여 맞아준다
나는 부등켜안고 감격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지존 쪽팔리모 안되는데)
9. 맺음(명곡 마라톤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명마 회원여러분 평소 저는 살아오면서 소중한것과 도움을 주고 받는
것에 익숙하지 몾한것을 내 건강을 잃고 난후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여러분들
을 만나고나서 산과들 도로를 달리면서 흘리는 땀방울 훌치며 서로에게 격려하며
도움을 주고 받는것이 물질이 아니라 끈끈한 정신의 정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비실 비실한 하용수를 오늘날이 있게한 교훈들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1) 걷는것도 훈련 임니다-김효도 전 훈련대장(고성 풀 준비할때 설 뒷날
성주사 돌아오는 도중에 무릎이 아파 국도25호선에서 퍼졌을때 결국
걸었슴-고성 풀성공
2)아 행님 그거 연습 부족임니더-김 중곤훈련대장 평소 어디 어디 아프
다고 엄살 부릴때-저는 아직 이 말씀에는????
3)식이요법 그거 확실히 효과 있어요-조창규회장님 동감 합니다 이번
동아에 증명했슴
4)훈련 안코 기록 바라는 놈은 도둑놈이다-하용수 쓰-나꼬 보니 너무
무식하네요
5)아 이거 가꼬 안됨니다-김중곤훈련대장 훈련 독려할때
그동안 동호회 활동을 한면서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와사랑을
저도 힘닿는데까지 드리면서 같이 하겠습니다-사랑합니다,
선배님 대회보다 더 힘들었던 자기와의 싸움인 그 모질고 어려운 훈련이겨내시고, 서울에서 대단한 기록 달성하신 선배님! 더욱 미치셔서 올 해는 꼭 꿈의 대열에 합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동호회에서도 6/5일 지리당일 종주 떠나는데, 같이 할 수있을지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는 내일 진해 5km와 합천 풀 갑니다.
첫댓글 감동입니더~~
결승점에서 느꼈던 그날의 그감동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부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도 엄~~청~~ 사랑합니다..!! 명마회원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마라톤이란 게 감동 그 자체 아니겠습니까? 입문하기전의 병마와의 싸움이 고통의 생이었다면 고성에서며 경주며 잠실벌에서의 그 환희는 감격의 ,생,생이었네요. 다들, 훈련이며 골인때의 감격을 갈겨보세요 맛있게 봐 줄께요
부회장님이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많은 우리회원님들이 부회장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진솔하고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태복산.창원대.25호국도.본포.지리산.진해임도.정병산.칠북.칠천도........푹푹찌는 무더위도 줄기차게 퍼부어대는폭풍우도 살을 에는 한파에도 끈임없이 훈련하신 님의 하고자하는 남보다 강한 의욕이 있었기에 큰 즐거움과 감동을 맛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훈련하여 2006년에는 명마클 전원이 기쁨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선배님 대회보다 더 힘들었던 자기와의 싸움인 그 모질고 어려운 훈련이겨내시고, 서울에서 대단한 기록 달성하신 선배님! 더욱 미치셔서 올 해는 꼭 꿈의 대열에 합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동호회에서도 6/5일 지리당일 종주 떠나는데, 같이 할 수있을지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는 내일 진해 5km와 합천 풀 갑니다.
감동이 동감입니다.....! 사랑 합니다. 역시 마라톤은 종교요,인생의 최고에 무기.....
세빈이아빠 하는 대목에서 내가코등이찡하는것은 욀까?
상랑합니더
변변치 못한 문구로 또 한번 여러분들에 격려와 사랑을 받으니 몸 둘바를 모르겠슴니더- 그래서 한시라도 빨리 여러분들과 달리고 싶은디 대회전부터 시작된 왼쪽이 좀 처럼 회복이 되지 안아 지도 속상하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