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 자이에서 산지도 2년이 넘었네요~
배달 음식도 이것저것 먹어보구 실패도 많이하고 특히나 주말엔 중화요리를 여기저기서 자주 시켜먹어봤거든요
하지만 배달음식은...ㅠㅠ
맛도 별로지만 맛에 비해 싼 가격도 아니구요...
항상 먹고 나서 담에는 시켜먹지 않으리라...다짐을 했죠..
오래전부터 이동네에 사신분이 알려주신곳인데요..
약간 시간을 들여야 하는 곳이긴 한데 정말 강추에요~
온양 초등학교라고 거리가 있는 곳인데요...거기 앞에 "목화반점" 이라는 자장면 집이 있어요
시골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항상 많아서 일찍 가지 않으면 꼭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맛집이에요
주 메뉴는 자장면...4인 이상 갈 경우에 탕수육 같이 먹으면 넘 넘 좋구요
가격은 작은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탕수육 "소"자가 17000원이구 자장면도 4500원이구요
하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7년간 데이트하면서 자장면 한번 같이 먹어보지 못한 신랑도 반한 맛이니 과감하게 소개해요~ ^^
주말에 한번 이용해보세요~
첫댓글 목화반점 정말 맛나죠? 읍내동 온양초등학교 앞에 있어요.. 값이 저렴하진 않지만 직접가서 드시면 정말 반하실겁니다.. 중국집이라면 왠지 지저분할거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곳은 정말 깨끗하고 맛도 좋아요... 배달해서 드시는거보단 직접 가서 드시는게 훨씬 맛있답니다.. 주말엔 7시 이전에 재료가 떨어져서 일찍 문닫을때가 많아요.. 참고하세요~~
저희가족도 먹어보았는데 맛있어요..저는 개인적으로 짬뽕이 맛있었습니다
저도 강추입니다.......... 탕수육 맛이 끝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