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의 노악산(729m) - 곶감의 달콤한 유혹에 빠진다

[북한산]

경북 상주의 노악산(노음산/728.5m)

상주는 곶감으로 유명한 지역이며 그중에서도 남장마을의 곶감은 더욱 유명하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곶감의 향기를 물씬 풍길수는 없지만 질좋은 곶감을 맛볼수는 있다.

산행후 남장마을을 지나갈때 곶감의 달콤한 유혹에 푹 빠져 버리고 말았다.

산행일자 : 2014.1.3(금요일)

산행날씨 : 맑음

산행기온 : +2.0℃ ~ +8.5℃

산행거리 : 12.7km

산행시간 : 2:54분(10:01 - 12:55)

산행코스 : 주차장 - 남장사 - 관음선원 - 중궁암 - 팔각정 - 노음산정상 - 북장사갈림길 - 석장승 - 주차장

산행형태 : 원점회귀산행

*네비주소 

  남장사 : 경북 상주시 남장동 502

*주요지점별 산행거리(총7.4km)

노음주차장 - 0.35km - 남장사 - 0.5km - 관음선원 - 1.6km - 중궁암 - 1.1km - 정상 - 0.5km - 북장산갈림길

- 1.15km - 능암리갈림길 - 1.9km - 석장승 - 0.3km - 노음주차장

*교통/자가운전

갈때 : 부천 - 노음산주차장(1/7 화 06:30 ~ 09:40) - 약245km/3:10분 소요

올때 : 노음산주차장 - 부천(1/7 화 14:00 ~ 17:30) - 약245km/3:30분 소요

*차량이동경로

부천 - 서울외곽순환도로 - 서서울TG - 영동고속도로 - 여주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북상주IC - 3번도로 - 상주 - 25번도로 - 남장사(북상주IC에서 약 19km지점)

*주요지점별 산행시간(출발/도착/지명/고도/기온)

10:01 주차장.노음화장실(142m/2.0℃)

        이정표(남장사0.35km 관음선원0.85km 연수암1.75km) 

10:06 노음산남장사 일주문(161m/2.1℃) 

10:10 남장사 

10:16/20 관음선원.화장실.이정표(180m/2.3℃)

            이정표(남장사470m 연수암1.6km) 

10:34 쉼터.나무의자(360m/2.2℃) 

10:54 중궁암갈림길(524m/4.4℃)

        이정표(남장사1.7km 정상1.1km 중궁암0.1km) 

10:56 중궁암(528m/4.6℃) 

10:58 중궁암갈림길(524m/4.5℃) 

11:02 능선.중궁암갈림길(557m/4.2℃)

        이정표(남장사1.8km 정상1.1km 중궁암0.1km) 

11:14/21 650봉.팔각정자(4.3℃) 

11:34/41 노음산(728.5m/5.0℃)

             정상안내문석.삼각점.돌탑.기념식수비 

11;49 암릉구간(698m/6.3℃) 

11:53 북장사갈림길

        이정표(정상0.5km 석장승2.6km 북장사1.8km) 

12:05 620봉(5.1℃)  

12:08 능암리갈림길(598m/5.9℃)

        이정표(정상1.2km 석장승1.9km 능암리2.6km) 

12:19 이정표(521m/7.3℃)

        이정표(정상1.7km 석장승1.4km)

12:30 안부.이정표(364m/7.4℃)

        이정표(정상2.2km 석장승0.9km) 

12:49 석장승(130m/7.3℃) 

12:55 주차장(142m/8.5℃)

10:01 주차장.노음화장실(142m/2.0℃)

이정표(남장사0.35km 관음선원0.85km 연수암1.75km)

노음 화장실이 있는 작은 주차장에는 승용차 8대를 주차할수 있으며 등산로 입구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양호한 등산로 따라 올라가는데 우측 계곡건너편에 큰 공터가 보이는데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듯 하며 몇 대의 차량이 보인다.

10:06 노음산남장사 일주문(161m/2.1℃)

일주문을 통과하여 조금 올라가면 남장사를 만난다.

10:10 남장사

남장사 우측길로 진행하면 등산로는 우측방향으로 틀어지는데 이곳에 남장사주차장이

보이며 절에 온 차량들로 만원을 이룬다.

양호한 임도따라 진행하면 우측에 관음선원이 보이고 견공들이 요란하게 짖어댄다.

10:16/20 관음선원.화장실.이정표(180m/2.3℃)

이정표(남장사470m 연수암1.6km)

중궁암 방향으로 양호한 등산로 따라 오르는데 줄기가 붉은색인 소나무가 많이 보이며

완만하다가 경사지역을 올라가는데 주변은 소나무와 참나무가 많다.

이어서 우측5시 방향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되어(10:28) 경사지역을 올라간다.

10:34 쉼터.나무의자(360m/2.2℃)

경사지역을 올라가다가 나무의자 1개(10:40) 있는 곳을 지나 올라가며 이어서 좌측편으로 바위와 나무의자1개

있는 곳을 지나 올라간다.

10:54 중궁암갈림길(524m/4.4℃)

이정표(남장사1.7km 정상1.1km 중궁암0.1km)

중궁암에 잠깐 다녀오기 위해 중궁암0.1km방향으로 올라가서 암자를 만난다.

10:56 중궁암(528m/4.6℃)

불경소리가 들리는 중궁암에서 사진 몇장 찍은후 갈림길로 되돌아 나온다.

10:58 중궁암갈림길(524m/4.5℃)

정상1.1km방향으로 올라간 능선에서 다른 중궁암 갈림길을 만난다.

11:02 중궁암갈림길(557m/4.2℃)

이정표(남장사1.8km 정상1.1km 중궁암0.1km)

능선을 따라 완만히 오르다가 11:09분경에 로프 매여진 암릉구간을 올라간다.

사진 11:09 지나온방향.진행방향으로 봐서 우측계곡의 마을을 찍음

경사지역을 올라온후 완만한 오름길로 진행하여 팔각정자에 이른다.

11:14/21 650봉.팔각정자(4.3℃)

약하게 내려가다가 결빙지역에서 넘어진후 완만하게 진행한다.

이어 경사지역을 올라가는데 결빙지역이어서 미끄러우며 올라간 곳에서 잠시 완만하다가

조금 올라간 곳이 노음산 정상이다.

11:34/41 노음산(728.5m/5.0℃)

정상안내문석.삼각점.돌탑.기념식수비

노음산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대신 정상안내문석이 자리잡고 있으며 눈덮인 삼각점.돌탑 그리고

상주경찰서산악회에서 세운 기념식수비가 보인다.

정상주변은 나무 때문에 주변 조망은 없다.

노음산 정상의 안내문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음산

일명 노악이라 부른다.

상주의 서쪽에 의연히 솟아 갑장산. 천봉산과 더불어 상주3악을 이룬다.

산의 높이는 728.5m로 장엄하고 준수한 주봉은 주변 봉우리의 추종을 불허하며

어느 곳에도 숨김없이 드러내는 형상과 짙은 녹음은 산 이름을 대변한다.

울창한 수림과 기암석벽이 어우러져 철마다 풍광을 달리하며 절경을 이루고 깊은

계곡을 흐르는 석간수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한다.

산기슭 한적한 곳에는 신라고찰 남장사와 북장사가 자리 잡고 있는 명산이요

상주불교 문화의 요람이다.(2000.12.31 상주시)

경사지역을 조금 내려가서 좌측에 공터가 있는 절벽에서는 아래방향에 남장사가 조망된다. 

암릉구간에서는 북쪽 아래에 “북장사”가 보이고 남쪽 아래로 “남장사”가 조망되는데

한 장소에서 좌,우로 눈만 돌리면 두사찰을 바라볼수가 있다.

11;49 암릉구간(698m/6.3℃)

좌,우 조망이 뛰어나며 북장사.남장사가 한눈에 조망된다.

11:53 북장사갈림길

이정표(정상0.5km 석장승2.6km 북장사1.8km)

경사지역을 내려가는데 참나무가 많이 보인다.

내려간 안부지나 봉우리를 넘는다

12:05 620봉(5.1℃)

720봉에서 경사지역을 조금 내려간 안부는 갈림길이며 이정표가 보인다.

12:08 능암리갈림길(598m/5.9℃)

이정표(정상1.2km 석장승1.9km 능암리2.6km)

석장승방향으로 사면길을 완만하다가 경사지역을 내려가는데 주변은 참나무가 많이

보이는데 굴참나무도 있다.

로프가 매여진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평탄하게 진행되는데 철죽나무가 많이 보인다.

12:19 이정표(521m/7.3℃)

이정표(정상1.7km 석장승1.4km)

이정표가 세워진 장소에서 진행방향으로 조망이 되며 경사지역을 내려가는데 소나무가 많다

잠시후 작은 돌탑있는 곳을 지나 경사지역을 내려가는데 소나무가 많고 이어 급경사지역을

내려가는데는 참나무가 많이 보인다.

이어 소나무지역으로 들어서서 경사지역을 내려간다.

12:30 안부.이정표(364m/7.4℃)

이정표(정상2.2km 석장승0.9km)

석장승 방향으로 완만하게 내려가며 이후에 간벌지역을 내려간다.

완만하게 내려가서 석장승에 이른다

12:49 석장승(130m/7.3℃)

이곳에는 석장승과 안내문.등산안내도가 보인다.

석장승 안내문은 다음과 같다

남장사 석장승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3호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산63-6

이 장승은 남장사에서 약500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남장사는 신라 흥덕왕 7년(832)진감국사가 처음 건립하여 장백사라 하였으며

고려 명종 16년(1186)각원이 지금의 터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하였다.

그 뒤 여러차례 중건과 중창이 이어져 현재까지 전하고 있다.

장승은 마을 수호신.이정표의 기능을 가진 민속신앙 문화재이며 사찰입구에

세워 잡귀의 출입을 막고 사찰 성역내의 금지된 규제와 풍수비보를 지켜주는

수문과 호법의 신장상이라 한다.

그 복부에 극락보전의 현판기록과 대조하여 조선 순조32년(1832) 혹은 고종

29년(1802)중의 한해라고 생각된다.

원초적인 소박함을 지니고 있는 이 장승은 높이1.85m로 인간신앙과 불교가

어우러진 신앙예술품이다.

석장승에서 주차장으로 가기위해 왕복2차선 아스팔트도로따라 올라간다.

우측으로 남장저수지가 보이며 약300m정도 올라가면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하고 오늘 모든 산행을 종료한다.

12:55 주차장(142m/8.5℃)

차안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남장마을로 나오는데 이곳은 곶감으로 유명한

마을이라 하여 곶감을 구입하여 귀가하게 되었다.

산행개념도

산행사진

노음산 남장사로 접근중에 남장마을에서 바라본 오늘 산행할 노음산(728.5m)

남장마을은 전국에서 곶감마을로 유명한 마을인데 주변에 감나무 많이 보인다.

처음 만나는 주차장에 주차한다.

노음화장실이 있으며 승용차 8대를 주차할수 있다.

등산로 입구의 이정표

등산로 입구

남장사 일주문

남장사

남장사

남장사

남장사 주차장

관음선원

관음선원 부근의 이정표

등산로입구/중궁암 방향으로 올라간다.

붉은색이 감도는 소나무 줄기

경사지역을 올라간다.

노음산 정상방향

지나온 남장사방향

경사지역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산줄기

중궁암갈림길

중궁암 가는길

중궁암

진행방향/좌측-정상. 우측-올라갈방향

능선에서 만난 중궁암갈림길

진행방향

약간의 암릉구간을 지난다.

지나온 방향

상주시방향

팔각정

팔각정에서 바라본 노음산정상

팔각정에서 바라본 남장마을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지나온 방향

노음산 정상의 안내문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음산

일명 노악이라 부른다.

상주의 서쪽에 의연히 솟아 갑장산. 천봉산과 더불어 상주3악을 이룬다.

산의 높이는 728.5m로 장엄하고 준수한 주봉은 주변 봉우리의 추종을 불허하며

어느 곳에도 숨김없이 드러내는 형상과 짙은 녹음은 산 이름을 대변한다.

울창한 수림과 기암석벽이 어우러져 철마다 풍광을 달리하며 절경을 이루고 깊은

계곡을 흐르는 석간수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한다.

산기슭 한적한 곳에는 신라고찰 남장사와 북장사가 자리 잡고 있는 명산이요

상주불교 문화의 요람이다.(2000.12.31 상주시)

노음산 정상의 삼각점/결빙으로 글씨확인불가

노음산 정상

노음산정상에서 조금 내려온 공터부근의 절벽위에서 바라본 남장사

암릉구간으로 진입하면서 바라본 북장사

좌측방향 아래로 보이는 지나온 남장사

암릉구간으로 진행

암릉구간에서 바라본 남장사

진행방향

우측방향 아래로 보이는 북장사

북장사 갈림길

지나온  방향으로 노음상 정상이 보인다.

능암리갈림길/석장승 방향으로 내려간다.

석장승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노음산정상 방향

이정표

진행방향

작은 돌탑 있는 곳을 지나서 내려간다.

안부의 이정표/좌측 석장승방향으로 하산한다.

석장승으로 내려가는 계곡길

간벌지역을 내려간다.

석장승에 도착한다.

석장승

남장사 석장승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3호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산63-6

이 장승은 남장사에서 약500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남장사는 신라 흥덕왕 7년(832)진감국사가 처음 건립하여 장백사라 하였으며

고려 명종 16년(1186)각원이 지금의 터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하였다.

그 뒤 여러차례 중건과 중창이 이어져 현재까지 전하고 있다.

장승은 마을 수호신.이정표의 기능을 가진 민속신앙 문화재이며 사찰입구에

세워 잡귀의 출입을 막고 사찰 성역내의 금지된 규제와 풍수비보를 지켜주는

수문과 호법의 신장상이라 한다.

그 복부에 극락보전의 현판기록과 대조하여 조선 순조32년(1832) 혹은 고종

29년(1802)중의 한해라고 생각된다.

원초적인 소박함을 지니고 있는 이 장승은 높이1.85m로 인간신앙과 불교가

어우러진 신앙예술품이다.

석장승 주변의 등산안내도

석장승에서 아스팔트도로 따라 약300m 올라가면 주차장이다.

석장승 맞은편의 남장지

주차장에 도착하고 오늘 노음산 산행을 모두 마친다.

등산복을 갈아입고 점심식사를 한후에 주차장을 출발한다.

남장마을을 지나가는데 곶감을 판매하는 곳이 많이 보인다.

이곳에서 곶감 맛을 보니 너무 맛있어서 구입후 출발한다.

남장마을은 "상주곶감특구지정마을"인가 보다.

남장마을에서 바라본 오늘 산행한"노음산"방향/사진 중앙이 정상이다.

집으로/3번도로

집으로/북상주TG

집으로/중부내륙고속도로

산행기 끝/북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