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은 사건으로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이 환난을 피해
흩어지는 상황에서 예수님은 사울을 찾아오셔서
복음 전파자의 사명을 주십니다.
복음의 훼방자였던 사울이 복음의 전파자 바울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이 사도로 인정 받고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나바의 역할이 큽니다.
바나바가 다소에 있는 사울을 찾아갑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 복음의 핍박자에서
복음의 전파자로 바뀌었지만
바울을 제자로 인정하지도 않았고
동역자도 없었습니다.
그때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던 바나바가
바울의 동역자가 되어주었고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복음의 전파자로 가르침과 사명을 받았으니
예수님의 제자라고 증명해 줍니다.
두 사람은 안디옥 교회에서 큰 무리를 가르쳤고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의 삶과 동역 관계 속에서
예수님의 삶을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바울을 세워준 사람입니다.
묵묵히 그를 도왔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상대방을 높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것으로 만족하고
낮아진 것처럼 바나바도 그랬습니다.
유대인이나 로마인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은 거짓말 안하고.
불의한 일을 않고,
복음을 실천하는 자로 인정했기에
안디옥 교회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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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중심설교
[성경인물중심설교] 바나바 (2024.11.10 주일)
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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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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