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는 흔히 너무 써서 마시기 힘들다고하시죠~
하지만 잘 뽑은 에스프레소를 드셔보시면 이런 생각은 사라질 수 있답니다.
에스프레소는
고압, 고온의 물을
미세하기 분쇄한 원두에 가해 추출하는 고농축 커피인데요.
에스프레소는 추출량이나 추출시간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으로 나뉘어서 불린답니다.
오늘은 알고 마시는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에스프레소 종류★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의 정량은 약 30ml인데요.
이것보다 적게 15~20ml정도만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라고 해요.
더 진하게, 더 적은 양을 뽑는 방법으로 추출 시간도 더 짧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보다는 강한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를 즐기는 사람이 더 많은데요.
리스트레토는 이탈리아어로 'short (쇼트)'를 의미한다고 해요.
진하지만 부드러운 맛의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도피오-
에스프레소 도피오는 '더블'이란 의미의 도피오 뜻이 담겨있는데요.
한잔에 에스프레소 2샷을 넣은 것을 말해요. 그러니까 에스프레소 60ml의 양의 에스프레소 커피인데요.
양이 많기 때문에 진한 맛을느낄 수 있답니다.
요즘 커피전문점에서도 에스프레소 도피오로 아이스커피음료를 많이 만들더라구요~
-에스프레소 룽고-
에스프레소 룽고는 원두눈 1샷분량이지만 추출시간을 길게하여 35~50ml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커피 또는
에스프레소 싱글샷에 뜨거운 물 40ml정도를 섞은 것을 의미해요.
룽고가 영어의 'long (롱)'과 같은 뜻의 이탈리아어랍니다.
에스프레소 룽고는 연하지만 쓴맛이 특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