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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 산문 [킨] 제주살이가 내게 준 선물
최유미 추천 0 조회 114 23.12.27 00:4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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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7 10:31

    첫댓글 감동이다요!!
    어제 저녁 같이 읽었으면 더더 좋았겠지만.. 저자의 목소리로 듣는 글.. 아쉬움이 더해지네요~

    유미쌤의 제주살이 2년이 선생님에게 준 선물이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느껴지곤 했나 봅니다. 다나의 이야기 못지않게 빨려들어 읽어봅니다😊

    단단한 마음과 여유, 쉼, 웃음, 하기 싫은 거 안 하고 못했던 거 해보고..
    생각만 해도 배부르고 미소짓게 되는 일상입니다. 그 도전을 용기 있게 해낸, 그리고 한걸음 다시 내딛는 유미쌤을 응원합니다!!!

  • 23.12.27 23:56

    그동안의 감상이 고스란히 잘 전달되는 글이예요. 2년이면 긴 시간이지만 선생님에겐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을거리 생각해요. 복귀 히시더라도 선생님의 느긋하고 행복한 미소는 계속 간직하시리라 믿어요.

  • 23.12.28 15:06

    누가 선생님께 비겁하다 현실타협했다 하겠어요, 엄청난 용기를 가진분이시고만요! 2년의 제주 생활을 이렇게 생생히 녹여내시다니 대단쓰! 선생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아주 나중에 제주에 우리 공동 책방 내볼까요?ㅋㅋㅋ신영샘도 책방 관심많으시더라고요!)

  • 23.12.30 22:09

    처음 유미쌤이 아이들 데리고 제주살이, 그것도 무려 2년이나 한다는 소개에 부러움맘 뿐이었습니다. 누구나 다른이의 삶은 평이하고 쉬워보이니까. 회색빛이었던 마음에 알록달록 색이 입혀졌다는 글에 그간의 고단하고 분주했을 쌤을 생각하니 동질감과 짠함도 느껴집니다. 그러나 2년여의 제주에서의 생활은 쌤을 성장시켰을 것이고 또한 앞으로 살아가는데 정말 큰 힘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3월부터 시작하는 회사생활도 활기차게 도전하시고 (한 3-4개월 지나면 또 힘들고 재미없겠지만 ㅋ 경험상) 또 한 걸음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제주살이를 실행한 그 용기는 진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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