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하나님이 작정하신 영적 존재입니다(창1:27)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창조된 특별한 피조물로 창세전에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창세전이라는 뜻은 인간 세상 곧 창2장 이전에 계획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창2:7에는 흙으로 인간을 만드신 방법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없던 것을 창조하신 것과 있는 재료로 만드신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땅의 흙(티끌)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호흡을 불어넣으심으로 생령(네페쉬하야)이
되었습니다. 이 생령을 원어를 직역하면 “산혼” 또는 “살아있는 혼”입니다(고전15::45)
Living soul 혹은 Living being이라고 하므로 Spirit(프뉴마)이라는 말은 끼어들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일부 목사들이 호흡을 불어넣으신 것을 영을 불어넣었다 프뉴마, 루하흐라고
우기고 있는데 그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가 되었다는 말을 연결하기
위함인데 만일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가 되었음에도 타락을 했다면 큰일입니다.
흙으로 만들어진 네페쉬하야인 이 아담은 범죄 하므로 하나님과 분리가 되고
말았습니다(실락원 창3:22-24) 그로인해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므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이 완전히 봉쇄가 되었습니다. 창5:3에는 아담은 자기의
모양과 형상과 같은 아들인 셋을 낳습니다.(원,모양) 창6:3에 여호와의 신이 떠나가십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껍데기(Form)만 갖게 됩니다. 즉 모양만 있으나 사람(아담)이 아니라
육체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하나님의 형상을 가져야만
사람(아담)이라고 말들을 하는 겁니다. 참고로 아담은 사람이라는 뜻인데 성경이
아담이라고 말을 할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창1:27)과 하나님이
흙으로 지으신 그 아담(창2:7)은 서로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을 모델로 삼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인간을 회복(回福)시켜주시기
위해 모세를 통해 지으라고 명한 것이 성막입니다. 성막은 하늘에 있는 참 장막의
그림자(히 8:5. 9:24)입니다. 그리고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히10:1)입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본 자로서 그 모형인 성막을 짓는 일을
맡은 사환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참 장막의 아들이 되십니다(히3:5,6) 하나님은
모세에게 율법(공의)을 주시고 난 다음 성막(사랑)을 지으라고 명하셨습니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이십니다(마5:17, 롬13:8-10)
1. 성소의 발전 과정을 보면 태초(요1:1)에서 출발하여 그 다음엔 에덴동산입니다.
에덴을 쫓겨난 죄인들에게 주어진 이동식성전이 바로 성막이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와서 이스라엘이 정착을 하면서 솔로몬에 의해 붙박이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그 다음엔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성전이 되십니다(요2:21)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흡사 법궤와 같습니다. 밖에서는 그 내용이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속죄의 제사장이 되시고 난 다음에 보좌에
오르시고 약속대로 그 이름으로 성령을 보내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성도의 몸이 성전이 되었습니다(고전3:16, 6:19) 그 다음엔 새 예루살렘입니다(계21장)
2. 하나님이 성막을 짓게 하신 목적을 살펴봅니다.
1) 하나님이 임재하시기 위해서입니다.(출25:8. 40:34. 40:38) 하나님께서 성막에
계신 증거는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고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는 겁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그 영광을 그의 백성들에게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영광을 빼앗기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에게 그 영광을 나타내시는 자기 일을 쉬지 않으십니다(고후3:17-18)
하나님께서 말씀만 하시다가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심이(마1:21) 바로
예수이시며 십자가의 대속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 그리고 성령을 보내신 다음에
이 말씀이 우리 가운데 임마누엘 하십니다(마1:23, 요1:14)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 모든 날 마지막엔 성령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2)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성막을 짓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막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곧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그래서 성막의 구조와 양식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거룩, 영광, 공의, 자비,
영원하신 속성과 성품을 나타내는 시청각 교육 자료들이 되는 겁니다.
성막을 연구하는 방법 중에 여러 가지 성막의 모형을 찾아다니는 것 보다는
그림자인 성막의 기능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실상이 된 히브리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느 한 때 엄청난 경비를 들여 이스라엘로
달려가서 고증을 얻어 성막을 실제로 세우는데 열심들이었지만 실제로
성막에 대한 설명은 A4용지 한 장이면 충분하고 그 실재가 완성이 된
히브리서만 파악하면 그림자인 성막의 기능은 손바닥의 손금과 같이 보입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께 항상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