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승님께서 어떤 사람을 나로 인도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제게도 같은 경로의 지도를 주시겠습니까?
나는 그 지도를 멀리 던져 버렸습니다.
그러면 저의 작은 잎이 따라 갈 수 있도록 시냇물 속에서 작은 길을 터 주시겠습니까?
지도는 없으며, 작은 시내는 흐르는 데로 흘러갈 것입니다. 모든 지도를 던져 버리십시오. 그리고 시내가 흘러가도록 두십시오 그러면 그대는 어 디로 흘러갈 것입니까? 시냇물은 자신의 집인 바다로 돌아갈 것입니다.
여기가 제 집입니다.
그대의 집이 진정으로 여기라면 ‘저곳’은 없을 것입니다. 저곳에 있을 때만, 여기로 돌아오기 위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대가 집에 있다면 그대는 어떤 지도도 필요 없습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 있으십시오. 그대를 잘못 인도했던 모든 지도들을 멀리 던져 버리십시오.
하지만 모든 지도를 버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것은 제가해온 모든 것이 시간의 낭비에 불과하였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 온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대가 말한 대로입니다. 이제 그대는 지금에 도착 했고,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그대는 지금에 도달했습니다. 그대는 집에 있습니다! 그대의 모든 지도들을 던져 버리십시오! 지금에는 지도가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대가 있는 곳이 지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집이며, 그대는 여기에 있고, 그대가 그것입니다!
지도라는 모든 개념들을 버리십시오. 모든 개념들을 파괴하십시오. 그것들은 그대가 있는 지금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머무르십시오.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대가 어디를 가든지, 그대가 무엇을 하든지, 그대는 자유입니다. 여기는 보다시피 어떤 회랑도, 국경도, 경계도 없습니다.
계속 팽창하십시오.여기가 팽창하고 있으며, 그것은 팽창 그 자체입니다. 그것은 결코 끝이 없으며, 그대가 가는 곳마다 팽창합니다. 그것은 공간이며, 그대 바로 그 자체입니다! 그대는 공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가 공간입니다. 이것이 그대가 알아야 할 모든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그대의 것입니다.
아하! 나는 내가 안경을 끼고서도 그것을 찾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자유에도 적용됩니다. “나는 자유롭고 싶다. 나는 깨달음을 얻고 싶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대는 그것을 통하여 그것을 찾고 있습니다! 그대는 의식을 지닌 채 의식을 찾고 있습니다. 탐구를 포기한다면 알 것입니다. 그대가 안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그대 자신이 의식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어떤 것도 탐구하지 마십시오. 어떤 것도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리하면 그대는 그것을 찾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이곳에 있으며, 그것은 찾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찾고 있는 그 주체입니다. 찾는 것을 그만두면, 그대는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를 알아낼 것입니다! 개념과 의도를 버린다면 그대는 즉시 이해할 것입니다. 그대가 지닌 개념과 의도가 깨우침을 방해하는 유일한 장애물입니다.
그대는 안경을 끼고 안경을 찾고 있습니다. 자유를 지니고서 자유를 찾고 있습니다. 자유는 발견되는 대상이 아니라, 찾고 있는 그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