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드시고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 주 하나님,
이 시간 예배의 자리에 머물며 우리 안에 예배로 인한 감동이,
주님 오시는 날까지 지속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영혼의 자라남이 있게 하는 감동과 영광을 바라볼 수 있게 허락하신
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올리며 영광 돌리옵나이다.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주님, 명절 설날을 보내면서 우상숭배로 간혹 이어져 온 가정이 있아오니,
이제 용서 하옵시고, 주위의 친지나 가족들 중에 우상숭배에 기울어지거나
동요치 않게 주님의 굳건하고 강력한 성령의 힘으로 지켜주옵소서,
주님, 다시 한 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어떠한 환경이나 배경에서도 우상숭배를 버리는 힘주시고,
주님 저희를 지켜 주옵소서, 이제 용서 함으로써
설날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날까지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놀랍건만 감사하며 살지 못하고
입술로 불평하며 살아온 날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이 살아오는 날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자식으로써
부모 은혜에 보답하지 못하고 효도를 게을리 함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태초 세상에 그 땅, 그 나라, 그 가정을 허락하시어 가족의 안위와
좋은 예의의 습례를 만들어 사회 전통으로 이어 오게 해주신 주 하나님,
그러나 모두가 어리석고, 화를 내며 과욕 가운데 우상숭배로 변질되었으나
그 중 이스라엘만이 명철의 지혜로 하나님을 따랐습니다. .
주님,
오늘 예배에서 드리는 기도 안에서, 특별히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하는 모든 가정을 위해 특별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주님, 설날을 맞아 차례(茶禮) 문제로 고민하는 가정들에게는
오로지 하나님의 상전에서 옛 어르신들을 기리는 차례(茶禮)로 허락하옵소서.
담대하게 나와 나의 집은 하나님만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분명히 고백하게 되기를 기도하는 가정으로 허락하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이 진리와 양심을 따라
우상숭배와 끝까지 타협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역사해 주옵소서,
이처럼 이 뜻 깊은 주님 상전에서 민족명절의 지키는 가정 가정을 믿사오니,
설날을 맞이하여 가정마다 흩어져 있던 가족이 모처럼 함께 모임을 허락하옵소서.
만나지 못한 가족 모두의 안녕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화목한 가정이 있도록 애쓰신 가족 어른들께 감사하는 아름답고 즐거운 명절이 되게 하여 주옵고,
오늘 주님의 전에 나오신 사랑하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주님께 예배드리는 모든 가족들을 통하여 거룩히 여김 받으시옵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과 가족들을 통하여 섬기는 가족으로
이루어지기를 원 하옵고, 가족들의 평강과 희락이 항상 샘솟게
이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가정을 이끌어 주시는 주님,
설 차례(茶禮)는, 돌아가신 선조기르며 윗 어르신들에게 지난 한해를 잘 지낸 감사로 가족이 모여
다례(茶禮) 예의로 오손도손보내며 집안의 한해를 좋은 길로 바라는 모임 풍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례(茶禮)상이 물질로 과시하며 도의를 넘어,
우상숭배인 고사(告祀)상이나 제사(祭祀)상을 차려 지내는 것과 같이
과시욕을 보이며 다례(茶禮)상을 크게차려 우상숭배로 치르는 설날이 아닌
주님께 기도로 원함으로 주님과 함께 하는 모든 가정의 설날로 행하게 하옵소서.
주님,
설날을 맞이하여 찾아볼 곳도 많고, 이웃과 나눔의 정을 갖고 싶지만
생활이 여유롭지 못하여 찾아 볼 수 없는 아픈 마음들이 있었다면
그들의 가정에 넉넉함으로 채워 주시옵고, 사랑을 베푸소서,
외롭고 쓸쓸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우리 모두가 나눔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성도 모두가 되길 바라며, 가족 중 병상에 있거나, 멀리 떨어져있거나,
결혼하여 시댁어른과 함께 있는 자녀들,
그 집안에서 지혜의 자녀로, 주님, 지켜 주옵소서
그리고 모처럼 온 가족과 일가친척이 만나 밝고 명랑하되,
들뜨거나 방종하지 않게 마음의 자세를 곧게 갖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지금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복된 이날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주의 권속들에게,
교회의 모든 직책과 기관과 부서의 중심에게,
복음의 진리와 사랑의 깃발 높이 들게 하시어,
주님 영광 들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모두의 민족 명절 설날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 아버지, 주일이며 설날아침 주님 제단에 주의 종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고자 하오니, 성령 함께 하사 은혜의 손으로 잡으시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귀한 말씀이 생명의 말씀되게 하시어
우리들로 하여금 젓과 꿀이 흐르는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며, 우리의 신앙에 잘못 됨을 치유하게 하시며,
은혜와 사랑으로 강건하게 하시며, 그 말씀으로 충만한 은혜를 받게 하시며.
말씀 말씀마다 권능 있는 말씀으로, 주님의 성령의 힘으로
이 성전의 모든 성도에게 전하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예배로
온 가족을 주님 모신 한 상에 둘러앉아 감사와 찬양과 기도로 열어가는 설날,
가족모두가 새로운 결단과 새로운 풍속으로 맞이하는 설날이 되게 원하오며,
예배를 성령의 힘으로 지켜 주옵시고,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 하옵시고,
가정을 화목하게 지켜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조영섭
첫댓글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