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여수지역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전원이 참석하여, 주철현 여수시장 예비후보를 주축으로 '새정치연합 여수지역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의하고. 통합신당 창당 직전에 행해지는 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들간의 단일화작업을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전남도당 발기인 96명중 70여명이 찬성하고, 여기에 이석형 전남도지사 후보도 합석하여 힘을 보탰습니다.
앞으로 민주당측 일부 당직자와 공직후보자들의 기득권지키기에 맞서, 여수지역 안철수 지지세력들은, 주철현 여수시장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단합하여, 통합신당이 도로 민주당이 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성명서 전문]
민주당은 여수시장 후보 단일화를 즉각 중단하라!
새정치 정착을 염원하는 30만 여수시민의 바람을 저버린 민주당 소속 여수시장 예비후보들간의 단일화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은 국민들의 여망에 따라 기초선거 무공천에 합의하고, 국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새정치 구현을 위해 오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새롭게 출발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민주당 여수지역은 그들만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자당 소속 시장 예비후보들간의 단일화를 추진하는 등 구태를 재현하고 있어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
민주당의 일부 당직자와 시장후보들이 새정치를 열망하는 시민과 다수 당원들의 뜻을 저버리고, 통합신당 창당직전에, 그들만의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 정신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행위로, 시민들의 지탄과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에 주철현 여수시장 예비후보를 주축으로 한 새정치연합 여수지역협의회는, 민주당의 여수시장 예비후보 단일화 작업 중단을 거듭 촉구한다.
만일 시민들이 원한다면, 신당 창당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모든 후보들이 동의하고 참여하는, 큰틀의, 정책중심의 후보 단일화를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
2014. 3. 24.
여수시장 예비후보 주철현 외 새정치연합 여수지역협의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