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님들 벚꽃구경 많이 하셨나요?
구경하시지 못하신님은 여기 부족한 사진 이지만 담아온 진해 시가 사진 스토리로 벚꽃구경 하시구요 .
시간내어 멋진 벚꽃구경 하세요..
시민회관 앞길에서
2009년4월5일 식목일+한식+ 청명+일요일 휴일.*^^*
조상님께 선산에가서 모시는 시제를 모시고나서
봄꽃의제왕 벚꽃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고 멋진
진해 벚꽃 군항제에 달려갔다.
늦은 오후시간이라 어찌나 길이밀리던지
예상 시간보다 몇시간이 늦게 도착한 진해.
산꼭대기까지 만발해버린 벚꽃
이날이 군항제 마지막날
올해 만한 벚꽃을 처음접한 기분 환상으로 치닫는다.
늦게도착하니 해군사령부안에 들어갈수가없고...
시내가 온통 벚꽃 꽃바다..
부푼마음 가라앉히지못하고 휴식처로 향한다.
소죽도 에서 바라본 진해만의 야경
물어물어 찾아간 소죽도
소죽도 찜질방에 들어선다.
화려한 찜질방은 아닐지라도
환경이 좋은 찜질방이다.
다소 소규모 이지만 주말을피하면 조용하며
특히 실내에서 밖을 바라볼수있는 경관이 빼어나다.
찜질방이 바닷가 작은섬같은곳에 위치한 2층이다.
2층의 외부 휴게공간에서의 진해만과 진해시내가 훤히
조망할수있어 참으로 좋았으며 아침의 시원한 공기와 경관에 큰호흡 해본다..
찜질방 내의 외부 휴식공간에서 아침을연다 ...
소죽도네서 바라본 진해루와 주변모습
저멀리 우측으로 경사길 안민고갯길에도 하얀색갈이 벚꽃이다.
소죽도에서 건너다본 저멀리산에도 벚꽃 천지.
싱그럼으로.
화려함으로..^**^
상큼함으로...
꽃사과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을 몰라서..
꽉차게 매달린 포도송이처럼..
후~~ 와~~캬~~표현좀해주셔요~~
벚꽃별천지..진해 시가
이자연의 싱그럼과 연녹색의 느낌을..
새로나온 나뭇잎의싱그러움...어찌표현을..
해안가 어느카페
해는 서산에 기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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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선소의 모습
마산에서 진해넘어가는 옛길에...
마산을 향한 길에서...
진해의 벚꽃구경을 이렇게 마감합니다.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01, 창부타령 02, 궁초댕기 03, 꽃타령 04, 노래가락 05, 양산도
06, 닐리리야 07, 노들강변 08, 뱃노래 09, 임타령 10, 새타령
11, 도라지타령 12, 몽금포타령 13, 방아타령 14, 신고산타령 15, 오봉산타령
16, 밀양아리랑 17, 정선아리랑
정선아리랑 - 김영임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유정사 법당 뒤에 칠성단 모두 붙고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 달라고 석달 열흘 노구에 정성을 말고 타관백리 외로이 난 사람 괄시를 마라
세파에 시달린 몸 만사에 뜻이 없어 홀연히 다 떨치고 청려(靑藜)* 를 의지하여 지향 없이 가노라니 풍광은 예와 달라 만물이 소연한데 해저무는 저녁노을
무심히 바라보며 옛일을 추억하고 시름 없이 있노라니 눈앞에 왼갖 것이 모두 시름 뿐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오
태산준령 험한 고개 칡넝쿨 얼크러진 가시덤불 헤치고 시냇물 굽이치는 골짜기 휘돌아서 불원천리 허덕지덕 허위단심 그대를 찾아왔건만 보고도 본체 만체 돈담무심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법당 뒤에 촛불을 밝혀두고 아들 딸 낳아 달라고
두손을 모아 비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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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으로 진해벗꽃구경 잘했읍니다..앉아서 구경만 했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아직 진해한번 못가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