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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 발견되는 부위

유방암을 발견할 때 덩어리나 경화로 가장 많이 발견하는데 이 중 50%가 유방의 외측상방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을 중심으로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발견 부위 및 발견 확률]

암의 조기발견이 생명을 보장해 준다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빨리 자라는 암은 발견되기 전에 다른 신체부분으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유방암이 의심되면 어떻게 하나요?

유방촬영술상에서 보이는 비정상이나 유방의 덩어리, 다른 변화는 유방암이외에 다른 문제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하여 최종진단을 내립니다.

의료인에 의한 신체검진 : 의사는 촉진을 하여 덩어리의 크기, 질감, 잘 움직이는지 아닌지를 알아냅니다. 양성인 덩어리는 악성인 암의 덩어리와 다르게 느껴집니다.

	유방촬영술 : 유방촬영술상에 의심되는 부위나 분명하지 않은 부분은 다시 한번 유방촬영술을 한다.
	초음파 : 거의 필수적으로 하게 되는 검사로써 유방촬영술과 함께 유방검사에 유용한 도구입니다. 특히 30세 이전 여성이나 산모에게는 유방촬영술보다 더 자주 사용되고 최근에는 정밀 초음파기계가 보급되어 거의 모든 유방암과 양성종양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세침 흡입 검사 : 유방에서 만져지는 덩어리나 분비물이 유방암인지 양성종양인지를 최종적으로 알아내는 방법은 유방 내부조직을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해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림과 같이 외과용 바늘로 내용물을 흡입해 내는 것으로 병원 외래에서 국소마취 후 하게 됩니다. 시간도 짧게 걸리며 통증도 거의 없으며 95%이상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개 생검법 : 덩어리가 크거나 내용물이 고체여서 세침 흡입을 못할 경우 활용합니다. 확진을 위해 합니다.
	MRI(자가공명 촬영), CT(컴퓨터 단층 촬영), PET(양전자 단층 촬영) : CT와 MRI는 겨드랑이 부위를 잘 볼 수 있어 유방검사뿐 아니라 유방암이 다른 곳으로 퍼졌는지를 알아보는데 활용된다. PET는 유방의 주변 림프절로 암이 퍼졌는지를 알아보는데 유용하나 보험적용이 안되어 비용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