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흔히 귀신들림, 귀접이라고 표현한다. 빙의가 들리면 즉 귀신이 씌이면 귀신에 눌리면 다시 말해서 삿된 기운이 침범하여 내 육체와 의식을 지배하게 되면 일단 몸과 마음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병원에 가 진찰을 받게될 시 병명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삿된 기운이 내 몸에 들어와 각 장기에 머물어 집을 짓게 되면
면역력이 약화되어 중병으로 이어져 병원신세를 져야 할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거나 우발적인 교통사고를 겪게 되어 중태상태에 빠지는 수도 있다.
삿된 기운이 나의 정신을 지배하게 되면 갑작스레 예민해지고 폭력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우울증과 감정의 기복이 극심한 상태로 돌입하여 이전에 않던 불성실한 언행을 하게 되면서 중독성을 보이게 된다.
빙의가 되면 귀신을 퇴마 즉 떼어버리는 행위, 천도 즉 저승세계로 완전히 인도하는 의식을 하면 참 좋은 사람으로 되돌아 온다라 믿고서 무속인 퇴마사 천도능력자 종교가 기치유자 최면시술자 신경정신과 전문의 심리상담가 등에게 매달리게 되는데 자신에게 찾아든 병의 근원을 제대로 알고 번지수를 제대로 찾아가야 효험을 볼 수 있지 무턱대고 유명하다라고 찾아가게되면 더 악화되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대게 빙의로 인한 고통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구분 지을 수 있다.
첫째는 사주상 악연, 이것은 선대에 있는 업보에 의한 대물림이고 그 원한이 자손대에게 뻗치는 경우에 해당된다. 인과응보란 말이 이에 통용된다.
둘째는 사주상 의지력 정신력이 상당히 심약하게 타고난 인연, 이는 신경이 극히 예민하여 배후에 탁한 기운파장을 몸과 마음으로 흡입하는 체질에 해당한다.
셋째는 살아오면서 겪은 심리적인 쇼크 따문에 마음 속에 꽁꽁 봉인된 상처가 겉으로 표출되는 경우이다. 이때 본인은 자신의 잘못된 언행에 대한 인지력이 전혀 없다. 성격마다 다르지만 어떤이는 매우 소극적으로 어떤 이는 매우 폭력적인 양상을 보인다.
넷째는 과거 어린시절부터 학교생활 조직생활 가족환경 등에서 인간관계가 원할하지 않아 혼자 놀게 되는데 그런 과정 중에 자신의 마음속에서 만든 자신의 친구, 이런 경우를 사념체라 한다. 내가 꾸며낸 가상의 인물에 의한 작용일 수 있다.
다섯째는 아직도 의견은 분분하지만 낙태에 의한 태자귀, 이 경우 산모의 죄책감으로 분류되는 심리적 스트레스의 원인이 더 커다 할 수 있다.
여섯째는 내 속에 척(斥)이 많아서 이다. 즉 밀어내는 기운, 배신하는 기운, 망하게 하는 기운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이든 내 앞에만 오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고 어떤 환경이든 내가 끼여들면 분위기가 어둡고 무겁게 흘러간다. 내 안에 삿된 기운이 많아서 일어나는 좋지 않은 불미스런 현상들이다.
이제 내 삶에 해악을 끼치는 빙의,삿된 기운을 치유하려면
대체적으로 빙의 치유에는 운동, 식이요법, 마인드컨트롤, 기치유, 영가천도 명상 등의 방법론을 들 수 있다. 위에 제시된 예제문에 대한 해답은 이렇다.
첫번째 사항은 마인드컨트롤의 문제이다.
전생인과에 의한 응징이므로 마음공부수련을 최종우선으로 실천해야 한다. 고통받아야 할 기간은 사주에 이미 정해져 있다. 그동안엔 별별 수단과 방법을 강구한다해도 소용없는 짓이다. 때가되면 저절로 벗어나게 된다. 그 때까진 긍정적인 정신력을 함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두번째 사항은 타고난 영매체질자로써 무업을 대승하거나 종교가로 기공수련자로 활동해야 한다. 심약하여 영적인 파장에 예민하기 때문에 원력 강한 수호령의 보호를 받거나 내공의 기운을 강화시키는 수련이 필요하다.
세번째 사항은 신경정신과 전문의나 심리상담사에게 카운셀링으로써 극복해 가야할 문제이다.
네번째 사항 역시 세번째 문항과 동일하다.
다섯번째 사항은 이는 반드시 영가천도를 해야할 문제다. 빙의령이 물러가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의식에 많은 변화가 찾아들고 정신연령이 높아져 간다. 영가가 빙의되면 영가의 연령대에 의해서 정신연령이 낮아지거나 그 상태로 멈춰버린다.
몸집은 어른인데 어린아이처럼 처신하는 경우, 한 살 한 살 먹어가도 좀 체 어른스럽게 처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천도가 되면 그 때서부터 에고가 깨여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뜨인다.
본인 스스로 나 자신에 대한 궁금증과 인생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영적으로 발전해 가게 된다. 천도가 되었다해서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은 하루 아침에 큰 변화를 찾아들길 바라는 것은 오산이다. 신체적 병력 역시 조속히 차도를 보여오는 사람도 있고 오랜 시일을 두고서 서서히 차도를 보여오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여섯번째 사항은 업장이 두터워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전생에 지은 죄가 많고 현생에서 역시 마음을 올바르게 쓰지 않아서 생긴 탁한 기운 삿된 기운이다. 척이란 것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남에게 해꼬지를 가하는 못됐고 상스런 파장이란 뜻이다. 그런 삿된 기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통한 기운교류시
나의 좋지 못한 기운을 받은 상대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하여도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사악하게 흘러 내게 해를 가하게 되는 원리이다.
이는 반드시 업장소멸 기도수련으로써 체내 탁하고 삿된 기운을 소멸시켜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토록 사람으로 인한 고통에서 헤어날 수 없게 된다. 인복이 없다라 말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이에 해당된다.
내가 가진 기운이 부정적이기 때문에 그러한 나쁜 기운을 방사하기 때문에
부모덕 형제덕 배우자덕 자식덕 인덕 등이 없는 까닭이다. 그 때문에 내게 잘 해 오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