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식 올해 4년차구요 20후반의 학생입니다.
지난 날동안 일년의 반정도는 천식으로 고생했습니다.
큰 병원 작은 병원 한의원 안 가본데가 없는데요
일단의 부산,경남 지역에서 천식만 전문적으로 보는 교수님은 동아대부속병원의 이수걸 선생님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분들이 천식을 못 보는건 아니지만...지금 현재도 주전공을 천식으로 해서 보는 분은 이수걸 선생님 밖에 없구요.
친절하시지만 대학병원이 다 그렇듯이 진료시간 2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세레타이드와 기관지 확장제로는 테올란을 처방해 주십니다.
처음에는 계속 가다가...대학병원 진료비도 있고 또 멀어서.
동네 의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의원도 아시죠?? 호흡기를 주전공으로 공부하신 내과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그렇지 않으면 다는 아니지만...감기가 심해서 그렇다고..자꾸 진통제나 처방해주는 의사도 많습니다.
요즘은 동네에 호흡기로 박사학위를 딴 의원에 약을 타 먹습니다.
세레타이드 500 계속 하구요.
기관지 확장제는 오논을 먹습니다.
제 몸에는 테올란 보다는 오논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테올란 먹을때는 손이 많이 떨렸거덩요.
하여간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는 것입니다.
약도 이약도 저약도 먹어보고.자기한테 맞는 약을 알아보세요!!
저도 1월달에 감기가 너무 심해서 동네 내과에 가서 천식이라고 말씀드리고 약 처방 받았는데...먹을때 뿐이고 잘 안낫네요. 역시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가봐야 되는것 같아요. 결혼전에는 전문으로 하시는 선생님한테 진료 받아서인지 좋아졌거든요. 지금은 아기낳고 재발되었어요.
첫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산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우리집사람은 양약만(천식관련.감기약등)먹으면,떨리고몸에 맞지 않다고 전혀먹지을 않는데,옆에서보기엔 이해가안되고,죽겠음다.비 싼 한약만 4년째먹음니다.건강하세요
동아대 이수걸 선생님은 소아도 보시나요?
저두 궁금해요!!!소아과두 보심 찾아사보고 싶네여...정말 답답합니다
소아천식은 특성화된 다른분이 보십니다
저도 1월달에 감기가 너무 심해서 동네 내과에 가서 천식이라고 말씀드리고 약 처방 받았는데...먹을때 뿐이고 잘 안낫네요. 역시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가봐야 되는것 같아요. 결혼전에는 전문으로 하시는 선생님한테 진료 받아서인지 좋아졌거든요. 지금은 아기낳고 재발되었어요.
감사해요 저희 남편두 한번가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우리동생은 김주인선생님께 진료받고 있는데요... 그분도 유명하시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