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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동산 정보 스크랩 팔룡터널 이르면 내년 6월 착공
반디 추천 0 조회 32 08.09.03 10: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삼부토건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2013년 완공 목표
2008년 09월 02일 (화) 김정훈 기자 jhkim@idomin.com
   
 
 
마산과 창원을 잇는 팔룡터널 우선 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6월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8일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팔룡터널(주)과 팔룡산터널(주) 등 2개 사업자의 제안서를 심사한 결과, 팔룡터널(주)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경남도가 지난달 중순 2개 사업자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받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 것이다.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팔룡터널(주)은 발해인프라투융자·KB투자증권 등 2개 재무투자자가 지분 80%를, 삼부토건(주)·(주)태영·(주)경동·신세계건설(주)·중앙건설(주)·대아건설·새미래건설·광득종합건설 등 8개 회사가 지분 20%를 각각 갖고 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팔룡터널은 총 1511억 6000만 원(건설비 1116억 원, 보상비 284억 원, 도비·지방비 1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산 양덕동 5호 광장∼창원시 팔룡동 평상교차(터널 1.585㎞ 등 길이 4.07㎞, 폭 18.5∼30m)를 잇는 사업으로 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터널은 사업자가 30년간 운영하고 도에 기부채납하는 BTO사업이다.

특히 이 터널의 통행료는 소형 기준 700원으로 마창대교와는 달리 차량통행량이 적더라도 운영 손실에 따른 보전책임이 없기 때문에 추기 비용은 안 든다.

이에 따라 도·마산시·창원시는 내달 중순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와 실무 협상을 벌인 다음 올해 말 최종협상 및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나서, 내년 6월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착공할 계획이다.

경남도 이홍기 민자사업과장은 "팔룡터널이 완공되면 봉암교 상습정체는 물론 양덕동 5호 광장, 창원대로 등의 차량흐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순위인 팔룡산터널(주)는 신한메커리가 재무투자자와 (주)삼호·대저토건·STX건설·화일종합건설 등 4개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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