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한 번쯤은 크고 작은 어지러움증 증상을 겪습니다. 그런데 눈앞이 핑핑 도는 듯하고 두통소화불량이 함께 동반된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질환은 전정기관(귀 안쪽의 평형기관)에 있는 이석이 빠져나와서 발생합니다. 면역력 저하,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 등이 주요 발병 원인입니다.
흔히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러움증 증상(두통, 구토감, 가슴 두근거림 등)을 가볍게 여깁니다. 그런데 이석증의 5년 내 재발률은 50%에 달합니다. 게다가 청력 손상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고개를 갑자기 돌리지 말고, 진동이 심한 장소를 피하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야 어지러움증 원인을 막을 수 있다고 전합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고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주 웃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운동, 명상, 음악 감상 같은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하루에 7~8시간씩 자기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생체리듬이 깨지는 것은 물론 면역 체계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고로 충분히 잘 필요가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전자기기의 사용을 삼가고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면 됩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먹기
이와 함께 마늘, 버섯, 홍삼을 섭취하면 어지러움증 원인 완화에 도움 됩니다. 예컨대 마늘에는 알리신이 함유되었는데요.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완화합니다. 또한 마그네슘이나 셀레늄 같은 성분도 다량 함유되었습니다.
마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폐물 배출 및 혈액순환 촉진에 좋습니다. 게다가 베타글루칸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사이토카인(면역 세포의 일종) 생성에 관여합니다. 또한 면역력 관리에 뛰어난 비타민D도 들어있습니다.
'홍삼' 역시 어지러움증 증상 완화에 탁월하다고 평가받습니다. 면역력을 끌어올려 이석증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이미 수많은 연구 논문을 토대로 효과가 검증되었는데요. 그중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강상무 교수팀은 실험용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에만 홍삼을 투여했습니다. 그런 다음, 모든 쥐를 RS 바이러스(기관지염 및 폐렴 유발 인자)에 노출시키고 경과를 비교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홍삼 투입 그룹의 폐에 증식한 RS 바이러스가 대조 그룹(미투입 그룹)보다 33% 더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이에 교수팀은 "홍삼이 바이러스 사멸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가네코 박사 연구팀도 홍삼과 면역력의 연관성을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에는 홍삼, 다른 쪽에는 가짜 약을 60일 동안 섭취시켰습니다. 이후, 독감 발병률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확인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가짜 약 섭취군은 무려 73.3%의 독감 발병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홍삼 섭취군은 28.6%만 독감에 걸렸습니다. 이는 홍삼이 참가자들의 면역력을 끌어올려 인플루엔자(독감 유발 바이러스)를 막은 덕분입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지금까지 주요 어지러움증 원인인 이석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발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식습관 개선 등은 필수입니다. 이와 함께 면역력 향상을 돕는 효삼을 자주 섭취해 어지러움증 증상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