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림선원, 개원 4주년 기념법회 봉행
개원 4주년 맞아 지안스님 초청 법회
제 1회 은암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
불교의 발전적 변화 선도 도량 발원
김해 동림선원이 개원 4주년을 맞아 전 조계종 고시원장 지안스님을 법사로 초청해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김해시 장유지역의 수행과 교육, 문화포교을 선도하고 있는 김해 동림선원이 개원 4주년을 맞았다. 동림선원은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전 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스님을 초청법사로 선원 대중이 함께한 가운데 4월23일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제 1회 은암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동림선원 주지 신공스님은 개원 기념 인사에서 “수행과 교육, 문화포교의 원력으로 문을 연 동림선원이 개원 4주년을 맞이한 것은 이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불자님들이 함께한 덕분”이라며 “여러분의 원력으로 코로나 2년 동안 모든 것이 정체된 상황 속에서도 늘 기도와 교육을 끊이지 않고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님은 또 “올해 개원 4주년을 맞이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들에게 첫 장학금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동림선원은 앞으로도 문화와 교육, 수행을 중심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발전적 변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림선원 주지 신공스님이 "동림선원의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한 선원 불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불교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림선원은 이날 제 1회은암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스님 4명과 지역 출신 대학생 6명 등 1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스님 4명과 지역 출신 대학생 6명 등 1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은암문화재단은 회원들의 후원금과 동림선원 내 북카페 수카파의 수익금을 더해 매년 장학금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전 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스님은 개원 기념 법어를 통해 “선원대중이 원력을 세우고 그 원력을 바탕으로 장엄한 도량을 이루어 4주년을 맞이한 동림선원 주지 신공스님과 신도 여러분들에게 찬탄하는 마음을 전하다”고 축하했다. 스님은 이어 “부처님의 도량이 탄생하는 것은 중생을 교화하고 중생의 병을 치유하기 위한 인연의 발로이며 부처님의 도량에서 나 스스로를 잘 가르치고 깨우쳐 이웃 중생들까지 교화하고 제도하는 것이 불자로서의 본분”이라고 설했다.
전 조계종 고시원장 지안스님은 개원 법어에서 "거룩하고 장엄한 도량을 이룩한 불자들의 원력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배우고 익혀 세상 중생들을 위해 전법하는 실천행으로 이어지길" 당부했다.
동림선원은 지역민들이 휴식과 힐링을 위해 많이 찾는 김해시 장유읍 불모산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식 3층 건물로 문을 연 선원은 법당과 명상실, 교육관, 다도실 뿐 아니라 도서관과 복까페, 갤러리 등을 갖추고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강좌를 개설하며 문화와 신행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복합문화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동림선원 불교대학은 2020년 2월 김해시 최초로 조계종 신도전문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어린이 명상학교도 문을 열었다. 선다회와 화엄꽃꽃이회, 불모합창단, 사경반의 신행단체 활동과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전법하고 있다.
동림선원 전경
첫댓글 "거룩하고 장엄한 도량" 나무석가모니불_()()()_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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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장엄한 불사입니다.
건물도 아름답고
뜻도 아름답고
모인 대중도, 스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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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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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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