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하는 친구들 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문맹률이높은 방글라데시
현재 방글라데시라 불리는 지역에는 옛부터 문명이 발달하였다.
AD 1000년경 이슬람인들은 벵골(Bengal) 지역에 있는 힌두와
불교 왕국을 침략하여 왕권을 빼앗았다.
그로 인하여 벵골 동부의 대다수 주민을 이슬람교도로 개종시켰으며
서부 벵골지역에도 소수 이슬람 사회가 형성되었다.
19세기 후반 영국 지배하의 인도에는 애국운동이 펼쳐졌으나
이로 인하여 힌두교와 이슬람교인 사이에 적대관계가 형성되었다.
1972년 헌법에 의해 방글라데시는 의회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으나
그 후 약 30년간 정치적인 혼란과 부정이 만연했는데 13명의 행정 수반 중
초대 대통령 세이크 무지부르 라만과 후계자 지아울 라만 등 2명이
암살당했고 쿠데타가 4번 이상 일어났다.
인도 접경과 비옥한 갠지스 삼각주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비가많이 오는 지역중 하나이다.
방글라데시는 싱가포르나 바레인 등 면적이 작은 나라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나라이다.
방글라데시의 총 인구수는 2008년 현재 약 1억 5355만명으로,
이 수치는 방글라데시보다 영토가 훨씬 넓고 광활한 러시아보다
약 천만명 정도가 더 많은것이다.
면적은 그리스보다 10% 더 크지만, 인구는 14배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다.
면적 1km²당 인구는 2004년 현재는 982 명이고,
인도네시아의 자와 섬과 비교된다.
방글라데시의 국민들은 거의 문맹인 이라 볼수 있습니다.
택시기사들이 관광객에게 호텔에서 나눠주는 호텔이름조차
못 읽는 경우가 많으며, 총선거가 실시될 때 벽보나 홍보 책자에 실리는
후보자를 구분하기 위해, 각색의 동물이나 물건
(예컨대, 호랑이, 망고, 걸상, 비행기 등)의 그림으로 구분하여 적어야 한다.
대다수 방글라데시 국민들에게 배움이 없다는 현실은 곧
정치적, 경제적 부정과 비리의 온상이 된다.
국민들이 공부해서 머리가 깨어 있다면, 감히 부정과 비리를
저지를 수 없을 것이고 일어난다고 해도 국민들이 비평하거나
혁명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찬구들 오늘도 행복 하세요.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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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위가 한풀꺽이었는데도 카페는 아직도 휴가중이군
볼거리 읽을거리 없어 그러나 열심히 혼자 고군분투 해보지만
잼없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