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발 치료하려다
혈당이 높어 치료가 어렵다하여
오늘은 운동에 바쁘다.
오전에는 아파트주변을 30분 돌아다니고
오후에는 카메라에 삼각대까지 준비하여 찻은곳인 건달산
해병대사령부와 힌돌산기도원 있는 뒷산쯤될까
전에 우리회원들과 약수터까지 갔든 적이있어
혹시나 야생화가 땅속에서 나오고 있지않나해서
갔지만 산은 아직도 한겨울이고
적막만이 가득하다
정상까지 오르는데 등산객이 안보이드니
정상에서 몇사람만났다.
카토릭신학대 부근에서 왔더니 1시간20분 걸렀단다
동편으로는 동탄의 메타폴리스현장도 보이고
남으로는 서봉산을 비롯하여 향남도 보이고
서쪽으로는 멀리 시화호도 보이고
북쪽은 수원의 일부까지 보이는곳
해발은 겨우367미터 밖에 안되나
부근에 높은산이 없기에
정조때는 봉수대역할을 했다니..
언제 시간이 있으면 노을도 좋을듯하고
봄이 되면 도시락싸가지고
여류롭게 놀다와도 좋겠다.
혼자서 쉬업쉬엄 놀면도 올라도 1시간만에 도착하였고
네려올때는 40분이 소요되었으니
나같은 비실거리는 사람한데는 아주 좋은산이다.
첫댓글 건달산 다녀오신거 같은데요 ㅎㅎㅎ 얼마 안있으면 노루귀도 피어 나겠지요 그때 맞춰 출사 한번 가자구요 ^^
지난해 생각이 나드군요.....정상이 너무 좋아요...
맞아요 건달산을 견불산이라 했으니....ㅎㅎ 이제 고처둡니다...
걑이가요.........
전화 드릴껄...풀꽃님한데 가다가 전화하니 몸이 불편하시다고 해서...
저도 전화 드려봐야 겟군요 ^^ 지금 경주에서 사진 찍고 있어요 ㅎㅎㅎ
멀리도 게시네....언제 경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