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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평을 주러 온줄 아느냐?
(누가복음 12:51~53)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시편 24: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https://cafe.daum.net/mizzkwon/KdtU/181
(이사야 42: 13)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사무엘상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기독교는 사랑의 예수를 믿는 종교다.
사랑으로 가득찬 종교같지만 얼마나 싸움이 많은지
스스로도 여러 파벌로 갈라져 있다.
https://youtu.be/kFvVJHbKBf8?si=WP_v6F8RGeSQV81_
교단도 여러가지지만 한 교단에서도 수백파로
갈라져 있다. 합쳐지질 못한다.
https://cafe.daum.net/mizzkwon/KdtU/165
교리도 다 다른데 겉으로만 하나인척 한다.
게다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지 모른다.
십자군 전쟁에 유대인 학살에...
전염병을 퍼뜨렸다는 누명에...
종교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자.
정치든 종교든 자기 종교를 이용해서 전쟁에
사용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데
사용되었는지.
(마태복음 23:15) "화 있을진저 회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예수님이 "내가 분쟁을 주러 왔지 화평을 주러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시고 게다가 바다건너
교인들을 모아다가 지옥자식 만든다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종교자들은 지옥자식이다.
저런 분쟁은 그럼 예수 탄생 이후부터였을까?
아니다 인간이 에덴동산으로 쫓겨난 이후부터이다.
예수가 여호와 하나님이 맞다면 말이다.
성경은 인간삶에 관해 과거 현재 미래 이뤄지는 일을
기록한 것인데 어느 시점에 책으로 쓰여졌다는 것 뿐
실제적인 일은 창세기부터 일어났다.
■창조주 신의 대하드라마
(창세기 15: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아멘.
창조주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하늘의 별만큼 많을
것이라고 예언을 하실 때는 자녀가 하나도 없을 때이다.
아브라함 자손에 대해 예언하시기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하신다.
이들은 아모리 족속의 죄가 관영하면 아모리 족속을 치기
위해 나라 정도 이룰 수 있는 무리로 길러지는 것이다.
감독이신 창조주 신의 대하드라마가 펼쳐진다.
■전쟁으로 정리
나라는 부족이 모여서 만들어진다.
그 중에 가장 센 부족이 왕을 차지한다.
창조주의 인간 나라 다스림은 이 나라의 죄가 가득차면
저 나라가 강성해져서 치고 들어오는 것이고,
저 나라의 죄가 가득차면 이 나라가 강성해져서 치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왕의 자녀들까지 싸그리 죽고 터까지
싹 정리가 되는 전쟁의 값이 있고, 그나마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의 값이 있고, 그 전쟁으로
이득을 얻는 나라도 있고 다양하다.
https://cafe.daum.net/mizzkwon/KdtU/157
그래서 어느나라가 거대해지지 않게 된다.
거대해 졌다가 쪼개지고 쪼개졌다가 망하고,
다시 옆에서 나라가 일어나고, 거대해지고
쪼개지고 망하고를 반복한다.
그러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라들로 조성됐다.
그것도 민주주의~공산주의로 저울질 되고 있다.
https://cafe.daum.net/mizzkwon/KdtU/71
21세기 현재도 곳곳에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러우전쟁, 중동전쟁 등...
현재 모든 나라들은 부족들이 모여 모여 만들어져서
언어도 수십가지, 수백가지로 되어 있다.
그러다 공통어를 만들어서 사용하게 됐다.
덩치가 큰 나라의 언어가 공통어다.
이들 나라들은 단일 민족이 아니다.
■단일민족 유대인
하지만 유대인은 단일 민족이다.
'유대인' 만큼은 야곱의 넷째아들 유다의 자녀들로 조성되어 있는데
특히 다윗왕과 예수는 유다와 그의 며느리에게서 탄생한 자녀 '베레스'
의 후손이다.
이들이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인데 창조주께서 왜 이들을
쓰시는 지는 창조주의 마음일 뿐이다.
유대인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유다의 피가 흐르고 있다.
이들은 어떻게 왜 그렇게 흩어지지 않고 똘똘 뭉쳐있는지
알 수가 없다. 종교성도 그렇지만 정체성이 대단하다.
*이스라엘의 가정과 사회
어머니가 유대인일 경우에 그 자식도 유대인으로 인정한다.
다만 자식의 성씨는 남편의 것을 물려준다. 원래 신약 시절까지만
해도 유대인은 철저한 부계사회였지만, 이후 유럽 전역으로 흩어지는
과정에서 박해를 받으며 모계 혈통을 중요시하게 됐다.
이는 집 안에서 은밀한 유대식 교육을 하기 위함도 있었지만,
아버지가 유대인이고 어머니가 비유대인인 사람은 유대인의 피가
하나도 섞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반면, 아버지가 비유대인이고
어머니가 유대인인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최소한 유대인의 피가
반은 섞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유다의 딸들에게서 나온 후손들이 유대인인가?
유다의 후손들 전부 유대인인가?
베레스의 후손들이 유대인인가? 여기에서 다윗도 나오고
예수도 나왔는데(마리아가 유대인이었나...)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야곱의 예언
야곱아버지의 예언이 있었긴 했다.
(창세기 49: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아멘.
유다가 다말하고 결혼만 하면 아들들이 죽자(첫째, 둘째 죽음)
셋째아들 셀라는 못주겠다고 생각했다.
(창세기 38: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 이더라" 아멘.
'형사취수제' 라는 관습이 있었는데 결혼한 형이 죽으면
둘째가 형수와 결혼하는 제도. 고구려 시절에도 있었다.
그래서 꾀를 낸게 시아버지와의 동침이었다.
(창세기 38:14) "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딤나 길 곁 에나임 문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으로 말미암음이라" 아멘.
다말에게서 예수가 나와야 했기 때문인가...
다윗도 대가 끊길 상황에서 이방여인 룻과 기업무름
관습을 행한 보아스에게서 나왔다.
■유다의 인생
이들이 조상이라고 외치는 '아브라함'은 어느날 창조주께서
집을 떠나라는 음성을 듣고 자기 아버지와 형제들과 많은
친척들을 두고 조카 롯하고 길을 떠난다.
영화감독이신 창조주신의 각본에 따라 살아진다 인간은.
https://cafe.daum.net/mizzkwon/KdtU/174
현재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정말 하늘의 별과 같이 많다.
유대인만 아브라함이 조상이 아니다. 오히려 유대인보다
일반 아브라함의 후손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성경에 전부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지.
그런데 왜 아브라함의 아버지도 있고 할아버지도 있는데
하필이면 아브라함이 조상이라고 우기는 걸까?
아브라함이 그 윗대들하고 같이 살다가 따로 떨어져서
멀리 떠나 정착하게 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도 '단군'이 조상이라고 한다.
그 단군의 윗조상도 있었을 것인데 말이다.
단군도 그 조상들하고 따로 떨어져서 한반도로
들어와서 정착하게 되어서 그렇다.
유다도 형제들하고 따로 떨어져서 나와서
정착하게 됐다.
'베레스'의 후손들이 현재 유대인이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유다의 자손 모두가 유대인인지 속을 들여다
봐야 알겠다.
가나안 아내에게서 얻은 에르와 오난은 일찍 사망했지만 셀라가 있었고,
다말이 유다와 낳은 '베레스'와 '세라'가 있고 나머지들도 많다.
성경에 나와 있는 자들로 끝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이때 당시는
자녀를 마구 낳을 때라 이름을 찾을 수 없는 후손들도 있을 수 있다.
'베레스'와 '세라'는 족보가 애매하다.
유다가 원래는 할아버지였어야 했는데 아버지다.
우리가 글자로 읽을 때는 별 감정이 없다.
그런데 만약 그때 당시로 들어가서 본다면 과연
유다의 진짜 아들들은 다말이 낳은 베레스와 세라를
어떻게 인정했을까? 자기 아버지와 형수가 관계를
갖고 아들들을 낳았으니...
조카인가 동생인가? 삼촌인가 형인가?
이들은 서로 사랑하면서 어울려서 잘 지냈을까?
아니면 세상에 없어야할 존재라고 부끄러워했을까?
어쨌든 다윗왕도 베레스의 후손이고 예수도 베레스의 후손이다.
*성경을 찾으며 족보를 정리했지만 끝으로 가면서 찾기가 힘들었다.
마태복음에서 말하는 그 순서와 맞지 않아서.
(창세기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아멘.
(창세기 12: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아멘.
이렇게 주신다고 한 땅에 사람들이 안 살고 있으면
괜찮은데 원주민이 살고 있다.
그 원주민이라고 해봤자 노아의 후손 중에서 함의 후손인
가나안인들이었다. 몰라서 그렇지 아주 먼 친척들이다.
여기서 전쟁을 일으켜서 땅을 차지하기 위함이다.
이 땅을 얻기 위해서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야금야금
자손을 번성시키면서, 땅을 사면서 차지하는 방법과,
전쟁을 일으켜서 땅을 차지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브라함은 이제 정착하는 시기라서 그냥 야금 야금
살다가 죽는다.
■유다, 이방여인과 결혼
이들의 특징은 그 땅의 원주민하고 결혼하고
사는 게 아니라 꼭 자기 족속들하고 살게 한다.
(창세기 24:3~4)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아멘.
그런데 야곱의 아들 중 유다는 자기 족속에게서
아내를 맞지 않고 가나안인 중에서 아내를 맞는다.
유다는 형제들하고 같이 살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갔다. 그래서 형제의 관습을 따르지 않게 된다.
(창세기 38:1~2)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아멘.
그리고 가나안 아내가 죽고 난 후엔 창녀집에도
드나들었다. 그러다 며느리가 창녀로 변장하고
시아버지인 유다와 동침하게 되는 가정사가
생긴다.
(창세기 38:18) "유다가 이르되 무슨 담보물을 네게 주랴
그가 이르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다말)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임신
하였더라" 아멘.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이삭의 아들 '에서'
(에서는 가나안 여인 중에 아내를 맞는다)와
'야곱'(자기 족속 중에 아내를 맞는다) 중에,
야곱의 아들들이 애굽땅 고센지역에서 나라를
이룰 만큼 번성하게 된다.
나라를 이루기 위한 대하드라마가 펼쳐진다.
그러면서 창세기가 끝난다.
아브라함이 이루지 못한 가나안 땅 정복을 후대에서
모세와 여호수아, 사사기 때 이루게 된다.
전쟁을 치루고 땅을 차지하기 위한 기나긴
전쟁 서사시가 펼쳐진다.
(사사기 11:21) "이스라엘의 창조주신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되"
아멘.
■유다인의 방랑
이랬다가 이스라엘의 범죄가 크면 또 다른 나라가
번영해서 쳐들어오게 된다.
(열왕기하 10:32) "이때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서
땅을 잘라 내기 시작하시매" 아멘.
이 말씀을 꼭 이스라엘 땅만 잘라내셨다로 읽으면
안된다. '이스라엘' 이라는 단어에 자기 나라 이름을
적용해야한다.
부족이 모여서 나라처럼 거대해지고 나라명이 생기고
옆나라 땅도 정복하고 하면서 커지다가 쪼개진다.
그러다 망하는 과정을 거친다.
'북이스라엘'(기원전 930~기원전 722년)은 앗수르에 망하고,
'남유다'(기원전 930년~기원전 586년)는 바벨론에 망하면서
결국 로마의 속국이 된다. 이후 나라 자체가 없어진다.
*남유다 - 솔로몬 사후 야곱의 아들 12명(1르우벤, 2시므온, 3레위, 4유다,
5잇사갈, 6스불론, 7요셉, 8벤야민, 9단, 10납달리, 11갓, 12 아셀) 중
'유다 지파'와 '벤야민 지파'를 제외하고 나머지 10지파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으로부터 등을 돌렸다.
*북이스라엘 -10지파는 '여로보암'을 지지하여 그를 이스라엘 왕국의
국왕으로 받들었다.
*레위 지파가 여호와신의 소유(정치와 신의 섬김 담당)가 되면서
요셉 지파를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지파'로 분리해
열두 지파 체제를 유지했다.
*남유다는 망했어도 지금까지 유다인으로 존재성이 남아있지만
북이스라엘은 성경에서 역사 기록이 빠지면서 소멸되어 없어진
것 같지만 현재 어느 나라에 소속되어 살고 있는지 모른다.
https://cafe.daum.net/mizzkwon/KdtU/155
창조주께서 무조건 이스라엘의 창조주신이었다면
이스라엘이 망하게 되고 2천년이나 나라 없이 떠도는
신세가 되게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창조주 신은 그냥 창조주 신이시지
어느 누구의, 어느 나라의 신이 아니시다.
그럴지라도 신께서 선택하신 민족이라 그런지
그 오랜 세월 여기 저기 떠 돌며 살다가 하나로
뭉쳐져서 나라가 만들어지는 신기한 세계사가
펼쳐진다. 존재감이 끝내준다.
유대인은 옛날에 살던 가나안 땅에 다시 가서
살고싶을 수밖에 없다. 여기가 나라로 살았던
곳이고, 다른 지역은 피난가서 살았던 지역이었을
뿐이고 그곳에서 대량으로 학살도 당했고 온갖
환난을 겪었다. 치가 떨린다.
그리스도교는 자기네가 믿는 예수를 유대인이 죽였다나
해가면서 온갖 핍박을 가했다. 지들도 그 때 당시 유대인으로
태어났으면 그 짓을 했을 것인데 말이다.
■유다인의 정체성
나라도 없고 서러운 유대인들이 그리운 가나안땅에
다시 갔을 때는 이미 팔레스타인들이 살고 있었다.
유대인은 전쟁을 일으켜서 땅을 차지한 것이 아니라
땅을 야금야금 사들이고 이주 정착하면서 마을을
이루고 합법적으로 했다.
사사기 시절에는 쳐들어가서 이기면 땅을 빼앗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국제법'이라는 것이 있고 주변
국가들이 버티고 있어서 함부로 전쟁을 일으키고
땅을 차지하고 나라를 만들 수가 없다.
팔레스타인은 땅을 억지로 빼앗긴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팔았던 것이다.
어느 추운 겨울, 밖에 서있던 말이 텐트 안에서 자고 있는
주인에게 추워죽겠는데 팔 하나만, 다리 하나만, 머리만,
해가면서 들이밀다가 말이 들어가 버리고 주인을 밖으로
내몰았듯이 팔레스타인이 내몰린 상태가 됐다.
유대인은 종교성과 정체성을 놓지 않고 쭉 살았다.
기원전 500년~1948년 5월 14일까지.
이제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로 건국할 수 있는
서사시가 펼쳐진다. 그리고 나라를 건국했다.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아주 오래전 고구려인이 와서
"땅 내놔! 여긴 옛날에 우리가 살던 땅이야!"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끝없는 종교전쟁 땅전쟁
팔레스타인 땅을 반 갈라서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면
좋을 것 같지만 인간 성품이 그렇게 만들어지질 않았다.
사람 둘 만 모여도 누군가 리더를 가리는 싸움이 있다.
하물며 나라를 이루는 일인데 그냥 사이좋게?가 안된다.
지금도 경계선에 맞닿은 나라들은 크게 작게 싸우고들 있다.
누군가 말을 했다.
사람은 전쟁을 치루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이것은 창조주신의 뜻이지 인간 스스로의 뜻은 아니다.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이 스스로 판을 짜나?
관객 입장에서 볼땐 스스로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뒤로는 감독의 연출에 의해 되어지는 것이다.
우리 육신은 하와의 죄로 인해 죽기 위해서 태어난
것인데 죽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그 중 종교전쟁이나 땅전쟁은 3분의 1씩 마구 마구 죽일 수 있다.
전염병도 마찬가지다 대규모로 죽일 수 있다.
(요한계시록 9:16~19)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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