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도 했고 아이들과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도 만들겸
어제 캐리비안베이 다녀 왔어요~
아침 7시30분경 출발해서 8시경 캐리비안베이 매표소에 도착하니
벌써 차량이 정문 주차장을 절반 정도 채우고 이었습니다.
10번째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앞 사람들의 형태를 보니
미리 할인권과 할인카드를 준비하여 발권시간이 1분도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고, 무슨 카들가 할인이 되는지도 몰라 10여장의
카드를 들고 이카드는 할인이 몇프로 되는지를 일일리 확인하여
할인이 많이 되는 카드로 결재를 하고 온갖 카드가 많음을 만족 스러워 하는 사람,
인터넷 예약을 하고 예약번호 등을 몰라 5분 이상을 헤메는사람 등.....
다른 사람에게 엉청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에버랜드 홈페이지 회원가입만 해도 40% 할인권이 주어 지는데
그것도 모르고 비싼값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우리는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4만원에 동반자1인 무료권을 이용하여
1인당 2만원에 1분만에 발권을 하였습니다.
사전에 알아 보니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과일 깍아 씨를 빼고 잘라서 비닐봉지에 담아 소형 아이스박스에 넣어
들고 가니 무사통과 되었습니다.
먹을 때는 소량씩 소형 쟁반에 담아 맛있는 간식으로 최고 ~~!!
베이코인은 일행 6명에 23만원을 충전 하였는데
돌아갈때 정산해 보니 8~9만원 정도가 남아 환불 받았어요 (1인당 3만원 정도 사용함)
비치체어2개(6천x2=1만2천, 보증금2천), 실내고급라커1개(3천-보증금1천, 옷과 귀중품만 보관하고 샤워시 여자들 옷가방만 전달),
구명조끼3개(오천x3=1만오천-보증금3천), 중식대(3만5천, 도까스7천/우거지해장국7천5백 등), 간식(츄러스, 롤피자, 햄버거 등)
즐거운 추억만들기 성공~~!!!
첫댓글 아이들이 좋아했겠네요. 부러버용
저도 아이들과 캐리비안베이 다녀왔어요.
사람이 많다고 생각 했는데....요즘은 새로운 워터파크가 워낙 많이 생겨 사람이 적은 편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