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3번째 FA 계약을 체결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포수 강민호의 2021년 해운입니다.
생일은 양력 1985년 8월 18일 (성격/재능 게시글 224번 참고)
https://sports.v.daum.net/v/20211224141001072
예전 첫번째 FA, 2번째 FA 계약이 있었던 2013년과 2017년 해운은 다음과 같습니다.
29세 사 화 정인대운 첫번째 해인 2013년 계사년 해운입니다.
11월 13일 체결한 첫번째 FA 계약으로 롯데 자이언츠 잔류
총액 75억원 계약기간 4년 계약금 35억원 연봉 10억원 (이전 최고 금액은 심정수의 60억원)
33세 사 화 정인대운 마지막 해인 2017년 정유년 해운입니다.
11월 21일 체결한 두번째 FA 계약으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
총액 80억원 계약기간 4년 계약금 40억원 연봉 합계 40억원
(세간에서 명주가 이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예상했는데.....역대 FA 중 최고로 충격적인 계약)
롯데와 삼성이 제시한 액수가 총액 80억원으로 동일했으므로 이면 계약설 논란 발생
(2018년 5월 KBS가 보도한 실 계약액수는 총액 90억원-옵션 계약 10억원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실제로 4년동안 연봉 12억5천만원씩 합계 50억원 수령함)
2021년 신축년 12월운입니다.
신축년 해운은 식신-비견이고 년간 편관과 시지 비견에 충 운이 걸리며
12월운은 상관-편재이고 월간 정관에 충 운, 천간합으로 상관운, 삼합으로 겁재운이 들어옵니다.
신축년 해운과 12월운 모두 편인운이나 정인운은 들어오지 않습니다.
삼성 FA 이적 후 첫 2년은 '먹튀', 나중 2년은 '회춘'
2021시즌에는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통산6번째)하면서 FA 계약 마지막 해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함
11월 27일 2021시즌 정상급 포수로 인정받은 한화 이글스 최재훈이 총액 54억원 FA 계약 체결함
(최대 총액 54억원 계약기간 5년 계약금 16억원 연봉 합계 33억원 옵션 최대 5억원
세간의 평가는 한화 이글스가 싼값으로 적절하게 계약했다.....강민호가 좋은(?) 조건으로 이적할 가능성 높아짐)
질문 1) 명주가 2021년 12월에 FA 계약 관련 상담을 요청했다고 가정하고 드리는 질문입니다.
11월 포수들의 계약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니 FA 시장 상황이 유리하게 보이는데.....
12월에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을 지 질문했다면.....신축년 해운과 12월운이 계약에 유리하지 않으니
삼성 라이온즈 구단이 제시하는 대로 잔류하는 편이 낫다고 답변하는 편이 좋을까요?
(협상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운이니.....협상을 질질 끌어서 양현종처럼 욕먹지 말고.....)
3번째 FA 계약을 체결한 2021년 신축년 12월 24일 병오일운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잔류: 총액 36억원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2억원 연봉 합계 20억원 인센티브 4억원
일운으로 계약 체결과 연관있는 편인운, 정인운, 정재운이 들어옵니다.
3번째 FA 계약에서 4년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명주가 유일합니다.
36억원으로 3번째 FA 계약 최고 금액 기록도 달성하였습니다. (이전 최고 금액은 LG 트윈스 박용택의 2년 25억원)
질문 2) 이번 FA 계약으로 2022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활동하게 되었는데
2025년 을사년 해운으로 편관운이 들어와서 시간 식신에 충 운이 걸립니다.
2025시즌 종료 후 은퇴하게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첫댓글 https://youtu.be/Bckg78tST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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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신축년 해운의 식신운, 시지 비견 충을 명주의 실제 상황을 고려해 해석하면 FA 협상에서 구단의 제안에 순응하지 않고 기 싸움한다고 볼 수 있다. (올해 다른 포수들 계약 조건이 좋은 편이기도 하고.....비견 충은 의견 충돌 - 상황이 불리하면 왕따 당하는 운이 되기도 한다)
뿌리없는 정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명주는 명분/체면을 실리보다 중시하는 성향이 있다.
11월운은 월간 정관에 합 운이 걸리므로 FA 협상에 유리한 운이다.
12월운은 월간 정관의 충과 천간합 상관운만 고려하면 이적이 가능한 운인데.....명주의 경우 12월운에서 년지/일지 비견에 합 운이 걸리기 때문에.....결론적으로 12월운을 이적하는 운이라고 단정지으면 안된다.
비견 합은 소통이 원활하여 명주가 팀 잔류에 합의했음을 의미한다. (삼성 구단이 명주의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었다고 볼 수 있다. 3차례 FA 모두 포수가 귀한 대접을 받는 시기여서.....3번의 FA 계약 해운 모두 식신운, 3번 다 대박이 터지다! 운빨이 최고네요.....아이고 부러워라.....)
신축년 해운과 11월운, 12월운 모두 편인운이 들어오지 않으므로 인성운이 들어오는 일운으로 계약 가능성 있다.
12월 24일 병오일운은 편인운과 정인운이 모두 들어오는 명주에게 유리한 일운이다.
시간 식신 합은 명주가 이겼다는 의미, 시지 비견 합/천간합 정재운이 팀 잔류를 의미한다.
3번째 FA 계약이 종료되는 2025년 을사년 해운은 시간 식신 충이므로 은퇴 가능성 높다고 (한국 나이 41세)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