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방송에서 고백한 배우 이상아의 2019년 해운입니다.
생일은 1972년 2월 14일 (음력 1971년 12월 30일), 을해일주 신시로 분석하였습니다.

정관 경 금(12-16세 1983-1987년)-편인 자 수(17-21세 1988-1992년)
정관대운 1984년 갑자년 겁재 갑 목-편인 자 수, 일간 뿌리내림, 삼합 정재운: 연기학원 오디션 응시 후
KBS PD에게 발탁되어 'TV문학관-산사에 서다'의 동자승 역할로 데뷔함 (삭발한 모습이 엄청나게
예뻤고, 연기력도 제법 괜찮다는 평가를 받음)
1985년 을축년 비견 을 목-편재 축 토, 편인 자축합: 영화 '길소뜸' 출연 (주인공의 아역으로 출연,
노출신을 강제로 찍게 되었다고 명주가 후회하는 작품, 베를린 영화제 출품작)
편인대운 1990년 경오년 정관 경 금-식신 오 화, 정관 투출, 천간합 정관운, 겁재 갑경충, 편인 자오충, 삼합 정재운: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입학

편재 기 토(22-26세 1993-1997년)-정인 해 수(27-31세 1998-2002년)
편재대운 1993년 계유년 편인 계 수-편관 유 금, 편인 투출: 드라마 '마지막 승부' 출연
(다슬이 배역이었다가 심은하의 등장으로 조연급으로 위상이 바뀌었다는 .....
명주도 '마지막 승부' 출연 이후 대중적 인기가 하락했다고 회고함)
1997년 정축년 식신 정 화-편재 축 토, 천간합 겁재운, 편인 자축합: 12월(정인-편인)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
(당시는 톱스타와 무명 개그맨의 결혼으로 화제가 됨, 명주는 도피성 결혼이라고 회고함)
정인대운 1998년 무인년 정재 무 토-겁재 인 목, 정재 투출, 정인 인해합, 정관 인신충: 4월(상관-정재)부터 별거,
12월(삼합 정관운)에 이혼
1999년 기묘년 편재 기 토-비견 묘 목, 일간 뿌리내림, 편재/정재 투출, 천간합 정재운, 삼합 편재운: 2000년 1월
(식신-편재)에 광고 섭외건으로 만나서 교제 시작
2000년 경인년 정관 경 금-정재 진 토, 일간 뿌리내림, 정관 투출, 천간합 정관운, 겁재 갑경충, 정관/편인 삼합운:
4월(정관-정재) 임신으로 결혼 강행, 10월(삼합 식신운)에 딸 출산
2001년 신사년 편관 신 금-상관 사 화, 일간 을신충, 정인 사해충, 정관 사신합: 남편의 채무 문제로 8월(상관-정관)
부터 별거, 12월(정관-편인)에 이혼
2002년 임오년 정인 임 수-식신 오 화, 편인 자오충, 삼합 정재운: 12월(정인-편인)에 세번째 결혼

정재 무 토(32-36세 2003-2007년)-정재 술 토(37-41세 2008-2012년)
정재대운 2006년 병술년 상관 병 화-정재 술 토, 상관 투출, 정인 병임충, 삼합 식신운: 11년만에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출연
정재대운 2008년 무자년 정재 무 토-편인 자 수, 일간 뿌리내림, 정재 투출, 삼합 정재운: 7년만에 드라마 '순결한 당신' 출연

식신 정 화(42-46세 2013-2017년)-편관 유 금(47-51세 2018-2022년)
식신대운 2013년 계사년 편인 계 수-상관 사 화, 편인 투출, 정인 사해충, 정관 사신합: 세번째 이혼
이쯤되면 '결혼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대중들은 생각하는데, 명주가 여전히 결혼을 꿈꾸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정인이 강하니까 가족 구성원들에게 명주가 바라는 욕심이 많은 편인가요?
일간이 뿌리가 없으니까, 돈문제/애정문제가 내 맘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의미일까요?
첫댓글 결혼을 꿈꾼다고 하는것은,
다만, 문학적인 수사이지, 결혼에 환장했다는건 아니겠죠..
여자들은 결혼에 대한 환상이 좀 있자나요. 그래서 그렇게 나온 말이란거겠죠.
그런 문학적 수사를 쓴 이유도 정인이 강하니 문학소녀이기도 하니까요.
정인이 너무강하니, 애정에 휘둘리는 인생이어서 그것이 남자가 자꾸 바뀐 이유가 될겁니다.
그리고 남자가 바뀐 주요한 이유가 모두 돈문제이기 때문에, 돈과 남자를 결합하려면, 시가 신시가 유력하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돈을 떠받들고 있으니, 이러하면 남자가 돈때문에 이상아와 결혼했을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돈 많은 남자를 선호한다고 해석 할 수도 있습니다.
명주가 생계를 유지하려면 계속 방송에 등장해야 하고 결국 '감성팔이'로 애정사를 반복하여 들먹일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 내용은 어차피 PD와 작가들이 쓰는 대본대로 굴러가는 것이니까, '결혼을 꿈꾼다'라고 미사여구를 동원해야겠지요.
'남자가 머리에 돈을 이고 들어와라' 라는 의미도 가능한거죠.
연예인 생활은 지장간의 재성으로 한 것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미모하고, 연기력도 좋은데.. 애정사가 복잡한게 흠이죠.
감사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문제인데, 명주의 뛰어난 외모때문에 아역배우생활이 시작된 이후 가족들이 모두 명주의 수입에 의존하여 살았다고 합니다. 타의에 의한 "가장" 신세에 지쳐서 탈출구로 결혼을 생각한 것 아닌가 추정되구요. 따라서 결혼으로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기를 소망했을테니 당연히 남자의 경제적 능력을 고려했을 것이고, 시주가 겁재-정관인 점이 '남자와 돈문제는 같이 따라다닌다'는 의미로 볼 수 있군요. 두번째와 세번째 이혼은 확실하게 남편 연관 채무문제였으니까요.
편재는 일지의 지장간에만 있으니, 강력한 경쟁자(심은하 등등)와 이혼 문제까지 겹치면서 금방 대중적 인기가 시들해진 것일까요? 명주의 외모와 연기력이 다른 배우들보다 뒤진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house 시주가 정관-겁재여도 '남자와 돈 문제는 같이 따라다닌다'는 해석이 가능한가요?
남자가 돈을 깔고 앉아있다는 해석이 되므로, 그런 남자가 필요하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시쪽에 정관은 여자에게 남자, 정재는 남자에게는 여자로 해석하면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