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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토회 우째 이런 일이~~
큐티여사 추천 0 조회 175 22.02.04 06: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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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4 12:04

    첫댓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더니
    부지깽이 운전수 50년(?) 숙련자께서..........
    불행중 다행입니다!

    치료 잘 하세요~~

    고기가 참 맛 있을것 같네요! 왕전복도~ 꿀꺽~~

  • 작성자 22.02.05 02:27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기절할 일을 가끔씩 격나봅니다.
    14년전 밤에 손님들 한테 특별 지시하러 갔다가
    데크위에 블랙아이스에 넘어져 왼쪽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도록 똑 부러졌는데,
    손님중에 유도 선수가 있어 각목을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가니
    압박붕대로 감아 응급처치를 하고 진통재를 먹고 밤을 새우는데
    발목에 고추가루 뿌려놓은 것 같은 고통을 참고
    응급실에 가도 별게 없다는 유도 선수에 말만 믿고 미련을 떨었네요

    아침에 병원에 가니 응급처치를 참 잘했다면서
    어떻게 그 고통을 견뎠냐고 하면서 큰 병원에 가라는 지시를 내려
    전국에 뼈에 관한 치료를 잘하는 소문난 수원에 큰병원을 찿아가서
    한달을 입원한 적도 있는 사고의 이력이 붙은 일인입니다.

    일년동안 휄체어에 보행기에 목발에 일년을 고생하다가 회복해서
    철심 빼러갔다가 병실이 없어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당뇨 때문에 안된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와 14년이 지난 지금도 철심을 박고 사네요.
    인생만사 새웅지마라고 사는 게 이렇네요

    댓글이 본문 수준입니다...ㅎㅎ..
    염려 감사합니다.

    이번 설에 큰 맘먹고 소갈비 한짝사고
    전복은 캐나다 딸이 막내딸을 시켜서 보낸 겁니다.
    푸짐하게 잘 먹었지요..

  • 22.02.05 18:04

    에휴......14년전에도 큰 고생하셨군요.
    철심은 빼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그냥 두어도 큰 부작용이 없는가봅니다.

    하기야 6.25때 총알을 그대로 몸에 간직한채 평생을 사신분도 있더군요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건강만이 재산이니까요~~

  • 작성자 22.02.10 06:20

    철심을 안빼고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데
    한쪽다리가 조금은 가늘고 균형에도 지장이 있어
    아무래도 조금의 장애는 있는듯합니다.
    관절염과 복합적인 장애이긴 하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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