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방조제 근처 바닷가 양쪽에 100여개의 조개구이집들이 늘어서 있는곳..
서울에서 얼마 안걸리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는데..
방조제 주변은 유채밭과 바다가 어울어져 환상의 경치를 보여주고 있었고..
주변구경을 마치고 들른 조개구이집은 포장마차식으로.. 여러곳중 아무데나 들어가도 요즘 제철 맞은 조개맛은 끝내줘..
양념한 조개, 그냥조개,그리고 키조개와 당면을 섞은 것 등등 다양한 종류의 조개들을 소주한잔과 곁들여..
조개 다 구어먹고 나면 끓여주는 바지락칼국수..끓여가면서 먹으니 시원한 맛이 한층더 좋아..
아~ 이봄에 어울리는 조개 먹으러 충청도까지 아니라도 가까운데 한번씩 가보아요~영광백수의 백합조개 생각나네
조개구이 2~4만원정도 (사진의 것이 2만원)
첫댓글 히히..딱 한잔만 했냐?
그럴리가
미라는 모자가 몇개야?..ㅋ 먹고 싶고 가고 싶다~
미선이 5월에 오면 그때 백합조개가 한창일텐데..백수가서 백합회에 백합죽 먹으면 좋겠네..
미서니는 뒷감당 어떠케 할라고... 공수표 남발하는것 좀 봐라이~. 다 기억이나 할랑가 몰러 ㅎㅎㅎ.
왜 공수표여? 돌아감 흘일은 태산이다만 그동안 못돌아 댕겼응께 좀 돌아댕길건디... 치~~~루미 약 안올르제? ㅋㅋㅋ
워메, 더 약오르네 그려. 그 많은데 다 다닐라믄 한 일년간을 매일 다녀도 모자라것다야. 암튼 조~컷다^^.
조개 위에 얹어진 빠알간 양념은 어떤 맛일까? 싱싱해 보인다. 먹고 시퍼서 침이 질~질~^^;;.
갈비양념맛과 초장양념맛~
아~~~낭만 조개구이~~~~~
아~~~낭만적인 느린이님~~조개구이에 소주나 한잔 같이 했으면~~~
사진 실력이 갈수록 경지에 이르고 있다는 생각. 연이어 감탄하고 있습니다요.
미라는 이실직고하라! 저렇게 맛난 것만 찾아먹고 다녀도 날씬한 몸매가 유지되는 비결을! ^^
나도 그것이 알고 잡다야. 미스테리여^^.
근디 우리가 옆에서 봐도 과식은 안하더라... 그리고 부지런나게 움직이잖냐? 댄스,클라리넷 뭐 또... 등등!! 살 찔 틈이 없으~! 미라 맞쟈? ㅋㅋㅋ
틀려 클라리넷이머냐
그럼 모야? 플륫?
혹시 섹서폰? 이러다가 관악기란 악기는 총동원 되겠다야. ㅎㅎㅎ
그래도 희숙이가 제일이네..
그랬구나~! 플룻이 더 보편화 되긴 했쥐~!ㅋ
미선이가 나만 생각하더니... 클라는 봉옥이가 했었지..ㅋㅋ
워메, 멋째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