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편으로 끝낼 예정. 블루몽키에서 주문한 피규어가 예정대로 왔으면 한 편 더 쓸수 있었겠지만
오늘 연재분까지 하면 남은 피규어는 2개니까 다음 편으로 끝날 듯
에반게리온 코믹스 7권 한정판 부록 크리스마스 버전 레이&아스카.
물론 내가 일본가서 사왔을리는 없고...인터넷으로 파는 사람이 있어서 괜찮아 보이기에 샀다.
덕분에 일판 코믹스 두 권이 생겼지만 읽을리가
굳이 한글판까지 있는 걸 번역해가면 읽을 필요는 없지...에바 코믹스는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내용물은 대강 이 정도. 조립식인데 조립할 때마다 부품 하나 박살나는 거 아닌가 떨리는게 문제
그닥 단단한 부품들이 아닌지라...
쩝 결국 레이 조립하는데 뒤에 멜 자루가 박살나 버렸다. 다행히 조립된 이음매를 따라 끊어진거라 복구 가능했다.
간신히 조립 완료. 뭔가 서 있는 폼이 기우뚱하다.
레이 옆
다시 옆
아스카도 옆
참고로 아스카가 들고있는 선물봉투(?) 안에 있는건
카지 인형이랑...다른 하나는 뭔지 모르겠다. 신지는 안 닮은거 같은데.
세가 경품으로 나눠준 화이트 크리스마스 버전 레이&아스카
그냥 크기가 크단 말 밖에...
뒷모습.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노출 심하게 해놔서 대놓고 오덕들 사라고 하는거 같은 피규어는 별로...안 좋아한다.
왜 샀냐면 그 때는 갖고 있는 피규어가 적어서 아무거나 사들이는 시기였기 때문에 -_-
프로이라인 리볼텍 시리즈 아야나미 레이.
싼 가격에 비해 높은 퀄리티다. 일본 갔을 때 샀을거다. 아마 내가 산 최초의 제대로 된 피규어...
소품으로 롱기누스의 창과 교체 가능 파츠들이 들어있다.
역시 고정대와 막대기가 있다.
원래 목에 끼우는 거 같은데 잘 고정이 안되서 허리에 고정대를 끼워버렸다.
덕분에 좀 공중부양 느낌이 난다.
뒷모습
이 피규어가 관절부가 잘 움직여서 여러 포즈를 취할 수 있는 건 사실이다
근데 나도 저 광고에 나온 포즈 다 취해보진 못했다. 왜냐면...
보다시피 관절이 잘 움직이는 대신 헐렁해서...자칫하면 이렇게 된다.
다행히 이 정도는 다시 팔 끼워넣기만 하면 그만이다.
첫댓글 문제집은 왜 아직까지 움켜쥐냐 ㄲㄲ
옛날에 푼거 쌓아 놓은 거임 곧 버릴듯
난 어렸을 땐 아스카가 좋았는ㄱ데 커갈수록 레이가 좆터라
부..불쌍한 인생 'ㅅ'*
우와... 진리의 아스카다
어휴 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