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내용은 아빠와 아들이 대관령 고갯길에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다.
엄마와 무적이는 차로 먼저 가고 상우와 아빠는 5시간30분동안 걸어간다. 하지만 아빠와 상우한테는 대화를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둘만의 공간이기도 한다. 상우와 아빠는 약속을 하였다. 서로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조건 물어보는 것이다.
둘은 일단 아버지란 자리에 대해 대화하였고 그 다음에 진정한 친구에 대해 대화하였다. 이책을 읽고 인상깊은 장면은 아빠랑 함께
대화하는 아들 상우, 그 장면을 상상하니 보기좋고 하고 싶은 말을 하기 때문에 속이 후련할 것 같다. 질문하고 대답하고 그 장면도
인상 깊었고 "친구에 대하여"에서 진정한 친구의 뜻을 알았을때 인상 깊었다. 여기서 말하는 진정한 친구란 공부를 잘하고 무조건
착한 친구가 아닌 우정을 나눌 수 있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말한다. 이 책에 내용과 관련된 세상일은 나에 친한친구
11반" 김대현" 대현이는 덩치도 커서 나를 보호해준다. 그리고 10반에 전사우초 전교회장 "강민규" 민규는 말을 참 잘한다. 이 두친구를 믿고 의지하면서 중2 아직도 믿고 의지할 수 있다. 이 둘에 첫 만남은 5학년, 하지만 5학년 때는 어색하였다. 그렇지만 6학년때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이 책에 내용처럼 "우정에 대하여"는 내 친구 민규, 대현이와 비슷하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할아버지가
물려주시는 자리"에서 "아버지에 자리"를 물려준 할아버지, 아버지란 자리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 같다. 그리고 아빠에게 크면 아버지의 자리를 물려 달라는 상우, 그 약속을 하는 아빠, 아버지에 자리를 물려받겠다는 상우의 의지가 느껴지고 상우라면 왠지 아버지란
자리를 커서 맡기면 잘 지킬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우정에 대하여"는 친구간에 우정을 잘 알려준다. 꼭 공부를 잘하는 친구만 사귀면 좋은 친구를 사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라고 하였을때" 나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있나? 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내 주변에는 그런 친구가 많다. 대현이와 민규 말고도 형빈이, 경현이 등을 믿고 의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친구에 대해 더 자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