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산방산유람선에서 찍은 용머리해안
2023년 1월 5일 목요일
제주에 살면서 오늘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올겨울 두번째로 찾아왔지만 간조가
오후3시30분이라 점심먹고 용머리해안으로
향했다.
지난 여름엔 태풍으로 출입이 봉쇄되었고
가을엔 피해복구...비오고 바람이강해도
안되고...오후4시이후엔 입장불가, 그리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상승으로
갈수록 입장통제가 많아질 것 같다.
해안을 한바퀴 돌려면 간조시간을 확인하고
물이 빠졌을 때 해안을 한바퀴 돌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를 무릅쓰고 갔다.
벌써 유채꽃이 피었고 점퍼차림이라 더웠다.
하멜이 표류한 곳인 데
기념관 배는 지난 여름 태풍으로
수리중인 지 안보였다.
근처에 산방산과 송악산이 있고
사계해변이 아름다워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근처만 다녀도
하루해가 짧을 것 같다.
첫댓글 신혼여행 때 갔었네요. 사진으로 보니 추억돋구요.
제주도 해안길을 길게 걸어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