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문화융합 음식관광 컬리너리투어리즘 포럼
-청정자원 기능성 식재료의 관광 상품을 위한 잠재가능성 제시-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음식관광 식자원을 개발하고 힐링 문화 자체가 관광지 선택의 이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13 컬리너리투어리즘 춘계포럼’을 열어 새로운 창조적 문화융합 산업으로 연계할 잠재가능성을 찾게 된다.
안동시는 유용한 청정 식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백두대간 한 자락에 위치한 안동을 중심으로 창조적 문화융합산업으로서 음식관광을 위한 컬리너리투어리즘 2013 춘계 포럼을 6월 19일 10:30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서울 중구)에서 갖는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최지아 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장 등 국내외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하며, 지역의 청정 식자원을 활용한 음식관광의 가치창출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최근 컬리너리투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지역 우수한 음식문화와 유교문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서울의 중심에 안동을 두고 개최한다.
신 경북도청 소재지로서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안동의 신성장동력 자원인 청정약용자원의 기능성 식재료를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다수의 전문가들이 컬리너리투어 지역으로 경북 안동의 잠재적 가능성과 실질적인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 컬리너리투어 지역으로서 안동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인 투어리즘으로 연계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갈 계획이다.
컬리너리투러리즘협회는 매년 천여명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관광 활동을 전개하는 등 음식체험관광으로 한국의 관광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만큼 아직까지 생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체계적인 한식세계화 시장을 확장하고 “식”이 중심이 된 미식관광과 음식문화관광, 향토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경쟁력 있는 토종 식재료의 발굴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지역 음식문화의 재해석을 통해 관광산업, 식품산업과 함께 농어촌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안동을 중심으로 음식체험관광을 한바 있다.※컬리너리투어리즘:음식문화관광
이번 춘계포럼은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의 “컬리너리투어리즘의 창조적 문화융합의 6차산업”이란 기조강연과 ‣온고푸드커뮤니케이션 최지아 대표의 “한국음식관광의 현재와 미래”, ‣경희대학교 김태희 교수의 “음식관광의 6차산업화 장애요인과 해결과제”, ‣숙명여자대학교 윤지영 교수의 “푸드큐레이터 자격제도 도입방안”이란 주제 강연이 이루어진다. 또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의 “컬리너리투어지로서의 안동 K-Mam Food”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루어진다.
컬리너리투어를 통해 안동이 가지고 있는 문화도시 이미지와 청정 식자원을 널리 알리고 “메디컬투어”와 “식”을 접목한 컬리너리 투어 지역으로서 “藥”이 아닌 “食”으로서 뿐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변화가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이 바라본 약용작물의 관광상품으로서 경쟁력 등 컬리너리투어리즘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식문화의 가치를 재평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의 식자원과 문화정서를 표본으로 음식관광의 창조융합을 위해 열리는 포럼은 농익은 막걸리처럼 잘 익어가는 6차 산업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하나 다듬어 가는 음식문화 체험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창조적 문화융합산업으로서 음식관광 컬리너리투어리즘” 포럼으로 청정 “식”자원을 활용한 식문화 정립을 통한 해외 언론을 통행 특화된 식문화 투어지로 브랜딩 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은 물론 “약”과“식”으로서의 건강과 치유의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 한 식자원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균형발전의 밑거름으로 범위를 확장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