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높이 : 879m
3. 주차장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축령산 자연휴양림(031-592-0681) [휴양림주차장 / 유료]
축령산은 백두대간 한남정맥의 광주산맥 지선 중간에 자리한 해발 886m의 명산
으로 남으로는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북으로는 가평군 상면 행현리를 경계로
우뚝 솟은 바위가 절경인 아름다운 산으로 서북방향 28Km 능선의 서리산(832m)
과 쌍봉을 이루는 산이다.
그리하여 축령산과 서리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춘천 가평에 위치한 축령산은 소나무와 잣나무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이 장군이 심신을 수령했다는 남이바위, 독수리 모양을 한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볼 만
한 곳이다.
가평 팔경중의 제7경인 축령백림이 이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정상은 암봉이며
정상에서 전자동 마을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전망이 좋으며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
길 수 있다.
♣ 축령산에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해진다.
▷첫째는 남이장군의 억울한 죽음과 그를 잃은 백성들의 안타까움에 대한 것이다.
남이(1441~1468)장군의 어머니는 태종의 넷째 딸인 정선옹주였다. 태종의 외손인
남이는 세조 3년에 17세의 어린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여 왕의 총애를 받으며 혁혁
한 공을 세워 병조판서의 자리에 올랐다.
세조가 죽고 예종이 즉위한지 얼마 후에 궁중에서 숙직을 하던 남이는 혜성이 떨어
지는 것을 보고 묵은 것이 가고 새것이 나타나게 될 징조다 하고 해석하였는데
유자광은 왕에게 남이가 역모를 꾀한다고 고변했다.
오래전부터 남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예종은 이것을 빌미로 남이를 제거한다.
그의 나이 스물여덟에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사람들은 그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
그가 어려서 무예를 닦던 산을 축령산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 두 번째 유래로는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앞에 두고 형성된 암산입니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山神祭)를 지내야 한다'
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제(祭)를 지낸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告祀)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祝靈山)"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나. 등산코스 안내
1. 매표소~제1주차장~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억새밭~서리산~
화채봉삼거리 ~제2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 50분)
2. 휴양림매표소→ 제1주차장(15분)→ 암벽약수(10분)→ 수리바위(15분)→
남이바위(25분)→ 헬기장(10분)→ 축령산(10분, 식사20분)→ 절고개(20분)→
억새밭삼거리(10분)→ 서리산(30분)→ 철쭉동산(5분)→ 화채봉삼거리(10분)→
주차장갈림길(30분)→ 제2주차장(10분)→ 관리사무소,서리산입구(5분)→
매표소(5분) (4시간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