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달력 그림을 12번 모두 그린 친구들에게 신부님께서 주신 마법의 컵 선물을 보면서..
우와우와~~ 부러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들의 노력을 알았기에.. 받을만 했다~ 생각하며 아쉬움을 달랬더랬죠..
그런데 이게 왠일!! 복사단을 위해 신부님께서 마법의 컵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오예~!!
것두 울집은 두개나!! 오예~!!
신부님 감사합니다~^^
냉담 중인 남편이 인증샷 찍는다고 애들 동영상 찍으니.. 처음에는 무관심하다가 컵에 그림이 나타나는 걸 보더니.." 신기하긴 신기하네" 라며 컵을 들고 요리조리 살펴보더라구요~ㅋㅋㅋㅋ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것만 주시려는 신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첫댓글 집에 가기 싫다며 집에 가자는 동생을 달래며 성당이 더 좋다는 승하~
결국 끝까지 놀고 성당에서 걸어 갔드랬죠?^^
중학생이 된 승하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챙김을 당하는것 보다 챙겨주는게 쉽다는 윤우를 보고 전형적이 둘째의 서러움이 있겠구나 했어요~^^
말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잘하는지?ㅎㅎ
윤우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