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8년 산티아고 순례를 하면서 난생 차음으로 수많은 외국인들과 천 년도 더 지난 성당에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각자 돌아가면서 자기들 모국어로 기도를 하라고 하더군요...기도를 어떻게 해야할지...마지막에 아멘~ 이라고 나직히 소리내었습니다... 촛불 하나씩 들고 내가 하는 아멘~ 과 함꼐 모든 사람들이 같이 아멘~ 그러더군요...가슴 속에서 뭔가 울컥거리더라고요...수도원 다락방에서 자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성당엘 다니겠다는 결심(?) 아직도 실행에 못 옮기고 있습니다...두번 성당엘 갔는데 생각만큼대로(?)알려주시는 분이 안 계셔서요...
첫댓글 이거...진짜 감사함다아~~~발바닥 신자이면서도 주일엔 미사가 신경쓰였거덩요!!
지영아빠,민중각홈에 오니 지영아빠님을 뵙게 되네요~~반가워라~~~ ^^ 미사시간 탱큐~~~*^^*
정말 감사함다~~진짜 귀한 정보네요^^
아하~!!! 이런 친절함까지...감사합니다. 하나 더 부탁해도 되나요? ㅎㅎㅎ 성당위치?
2088년 산티아고 순례를 하면서 난생 차음으로 수많은 외국인들과 천 년도 더 지난 성당에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각자 돌아가면서 자기들 모국어로 기도를 하라고 하더군요...기도를 어떻게 해야할지...마지막에 아멘~ 이라고 나직히 소리내었습니다... 촛불 하나씩 들고 내가 하는 아멘~ 과 함꼐 모든 사람들이 같이 아멘~ 그러더군요...가슴 속에서 뭔가 울컥거리더라고요...수도원 다락방에서 자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성당엘 다니겠다는 결심(?) 아직도 실행에 못 옮기고 있습니다...두번 성당엘 갔는데 생각만큼대로(?)알려주시는 분이 안 계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