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경북 상주)은 2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이군현(경남 통영·고성) 등의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정무실장,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상주시 및 김천시·고령군·성주군·의령군·합천군·진주시·통영시·고성군·거제시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여형구 국토부 제2차관, 국토교통부 손병석 철도국장, 김영우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등 정부를 상대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결의문을 채택하였습니다.
특히 김종태 국회의원은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대선 공약에도 반영되어 49년간이나 미뤄져 왔던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대한 해당지역의 주민들의 노선 조기착공에 대한 기대가 높은 사업임을 강조하고 낙후된... 지역발전과 물류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김천~진주~거제)사업의 중간고리인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사업 진행이 더딜 경우, 상주 구간이 포함된 내륙고속철도(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 전체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반감되고 사업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구축 뿐만 아니라 상주 구간을 포함한 내륙고속철도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내륙고속철도사업의 중추업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추진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낸 김종태 국회의원은 “내륙고속철도 사업은 상주를 비롯한 수도권·충청·경북·경남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경제적 논리에 치우치지 말고, 국민 대통합과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국민의 뜻에 따라 대의를 가지고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소식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