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기억해'-프랑스 파리, 파리 근교 여행 이야기

[참새^^]

첫 번째 여행책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기 '낯선 도시에 취하다'에 이어

2년전 부터 써왔던 여행이야기를 드디어 마무리 짓고

두 번째 여행책

프랑스 파리, 파리 근교 여행기 '파리를 기억해'가

출판되었습니다.

첫 번째 여행책을 전자책으로 출판하면서

사진과 그림 반영의 어려움을 파악해

이번엔 좀 더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최신 여행정보도 가득 담았습니다.

아마 초보 파리여행자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일꺼에요.

여행 중 핸드폰에 책을 넣고 다니셔도 좋을 듯해요.

아래 사진들은 핸드폰으로 본

'파리를 기억해' 전자책 몇 페이지를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릴께요.

전자책은 글씨 크기를 자유로이 조절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여행기와 함께 실제 배경과 사진을 비교하며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 여행 중에도 유용하실꺼에요.

여행 정보 및 찾아가는 방법, 노하우, 팁 등의 최신정보를 상세히 썼답니다.

 

-목차-

프롤로그

파리 여행 이야기

1. 내 파리행 비행기의 아주 작은 에피소드

2. 센 강과 사랑에 빠지다.

(퐁 데 자르/퐁 네프/시테 섬/노트르담 대성당/생트 샤펠/최고 재판소/콩시에르쥬리/생 루이 섬 여행 정보)

3. 파리지앵의 저녁초대

(학생 식당/파리에서 먹는 이탈리아, 중국, 태국 요리 레스토랑 추천 정보)

4. 예술이 꽃피는 몽마르트르에서 ‘아멜리에’를 만나다.

(몽마르트르 언덕/카페 두 물랭/물랭 루즈 여행 정보)

5. 에펠탑, 흉물에서 프랑스의 상징이 되다.

(에펠탑 여행 정보)

6. 쇼핑 천국, 파리에서 생긴 일

(샹트르 코메르시알 이딸리2/봉마르셰 백화점/브랭땅 백화점/라파예트 백화점/사마리텐 백화점/샹젤리제 거리/에비뉴 몽테뉴/라 발레/포럼 데 알/마레 지구/몽쥬 약국 등 쇼핑지 정보)

7. 한국을 사랑하는 파리지엔느

8. 나는 파리의 커피 중독자

(카페 드 플로르/레 뒤 마고/르 프로코프/카페 두 물랭/르 플로르 엉 릴/까레뜨/라뜰리에 르노 등 추천 카페 정보)

9. 예술의 도시 파리엔 박물관과 미술관이 살아 있다.

(루브르 박물관/오르세 미술관/퐁피두 센터/피카소 미술관/카르나발레 박물관/오랑주리 미술관/마르모탕 미술관/중세 미술관/로댕 미술관/부르델 미술관/앵발리드/라 비예트/케브랑리 박물관/그랑 팔레/프티 팔레/팡테옹/오페라 극장/파리 국립해양 박물관/파리 건축문화재 박물관 등 관람 정보)

10. 자연에서 즐기는 파리지앵 놀이

(블로뉴 숲/뱅센 숲/팔레 루아얄/뤽상부르 공원/튈르리 공원 등 산책하기 좋은 곳 정보)

11. 사람 냄새가 그리울 땐 마르쉐에 간다.

(클리냥쿠르/몽트뢰이/방브 벼룩시장 정보)

12. 파리의 지하철은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난다.

(지하철 승차권 정보)

13. 파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에펠탑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유람선 바토무슈/일몰 시간 정보)

파리 근교 여행 이야기

1. 파리 미래형 도시, 라 데팡스

(라 데팡스 교통 정보)

2. 베르사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다.

(베르사유 궁전 교통 및 관람 정보)

3. 고흐의 마지막 삶의 흔적, 오베르 쉬르 우아즈

(오베르 쉬르 우아즈 교통 및 라부정 영업시간, 고흐의 방, 오베르의 성 관람 정보)

4. 생 제르맹 앙 레, 수채화처럼 드뷔시의 음악이 흐르다.

(생 제르맹 앙 레 교통 및 성, 드뷔시의 집 관람 정보)

5. 퐁텐블로, 광대한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도시

(퐁텐블로 궁전 교통 및 관람 정보)

6. 바다 위 신비의 섬, 몽생미셸

(몽생미셸 교통 및 수도원 관람 정보)

7. 중세의 화려한 흔적, 루아르 고성을 찾아 떠나다.

(루아르 고성 투어 정보)

8. 클로드 모네의 정원이 있는 ‘지베르니’에 가다.

(지베르니 교통 및 모네의 정원 관람 정보)

-책 소개-

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떠난 40일간의 첫 번째 파리 여행, 그리고 늘 그리워했던 파리를 다시 만나기 위해 떠난 7일간의 두 번째 파리 여행.

이 책은 파리에서의 47일간의 기억들을 마치 직소 퍼즐을 맞춰 나가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특히 프랑스 파리와 파리근교를 여행하는 초보 여행자를 위해 여행을 하면서 직접 터득하고 수집한 각종 여행 정보를 꼼꼼히 정리해 놓았다. 저자가 추천하는 파리의 음식점 4곳, 카페 8곳, 쇼핑지 11곳, 추천 박물관과 미술관 19곳, 산책하기 좋은 5곳, 야경이 아름다운 곳 및 지하철 이용 정보, 기타 가볼 만한 관광지의 홈페이지, 찾아가는 방법, 노하우, 팁 등 각종 최신 정보를 담고 있으며, 파리 근교인 라 데팡스, 베르사유, 오베르 쉬르 우아즈, 생 제르맹 앙 레, 퐁텐블로, 몽생미셸, 루아르 고성투어, 지베르니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방법, 기차와 버스 연결 시각 알아보는 방법 및 관련 사이트, 각 여행지의 홈페이지, 파리 지하철 패스로 다녀올수 있는 곳, 주요 볼거리, 주의 사항 등의 정보를 여행기와 사진과 함께 총 333페이지에 걸쳐 친철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자책이라는 장점을 살려 구글맵과 여행지 웹 사이트, 버스 타임테이블 등이 링크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그 자리에서 바로 연동해 열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울 때나 여행 중에 유용할 것이다. (단, 전자책 뷰어에 따라 가능 여부 확인 필요) 이제 무거운 종이책은 버리고 탬플릿PC나 스마트폰에 전자책을 담아 낭만적인 파리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오랜 세월이 흘러 그 여행지를 다시 찾았을 때 낯익은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는 건 여행자에겐 절로 미소 지어지는 행복이다.”

“낯을 가리는 내가 생전 처음 보는 외국인과 볼을 맞대고 방향을 바꿔가며 네 번의 어색한 ‘쪽’ 소리까지 내야 한다.”

“엘로이즈에게 내가 말했을 때의 의미와 비속어로서의 의미도 함께 설명해 줬고 엘로이즈는 너무 재미있어했다. 본의 아니게 한국의 비속어를 가르쳐버렸다.”

“시간이 지나도 일상에서 연관되어 떠오르는 여행의 기억들은 그리움이 되어 쌓여가는 것 같다.”

“나는 ‘양말 주스’를 마시며 그 맛에 점점 길들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 한가로운 오후, 푸른 하늘빛 아래 느린 여유를 누렸던 그 순간만큼은 나도 파리지앵이였다는 것을…”

“프랑스 사람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패션 감각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 즉, 생리적 욕구 때문에 발생한 수치스러움을 감추는 목적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낯선 곳에서의 불안감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모나리자>가 원래는 퐁텐블로 궁전의 욕실 벽에 걸려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꿈에 그리던 몽생미셸을 보고 왔다는 설렘과 먼 타지에서 프랑스 친구를 만났다는 설렘이 교차했던 뜻깊은 하루였다.”  –본문 중-

헤밍웨이의 [파리에서 보낸 7년]이라는 책에는 그가 친구에게 쓴 편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만약 당신이 젊은이로서 파리에서 살아보게 될 행운이 충분히 있다면, 그렇다면 파리는 이동하는 축제처럼 당신의 남은 일생 동안 당신이 어디를 가든 당신과 함께 머무를 것이다.” 헤밍웨이의 말처럼 나는 그 행운을 누렸던 운 좋은 사람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와 사랑에 빠졌던 파리를 기억하며 이야기하려고 한다. 파리와 파리 근교를 여행하며 느낀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들을 떠올리며 언제가 될지 모를 세 번째 파리 여행을 꿈꿔 본다. –프롤로그 중-

이 책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파리 여행을 먼저 떠나 보거나 추억해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 본다.

-저자-

한윤희

어릴 적부터 심한 멀미와 고소공포증으로 여행과 늘 거리가 멀었다. 학창시절 그 흔한 배낭여행 한 번 못해보고 평범한 삶을 살던 서른 즈음, 누군가에 이끌려 억지로 떠났던 첫 해외여행으로 호환 마마보다 무섭다는 여행 병에 걸리게 된다. 소심하고 낯가리고 심각한 길치에 영어 울렁증까지 여행의 최악조건을 두루 갖췄지만, 여행길에 접어들면서 이런 악조건들을 극복하며 진정한 보헤미안으로 거듭났다. 지금까지 세계 80여 개의 크고 작은 낯선 도시들을 거닐며 눈과 마음과 사진에 담긴 여행의 기억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서로는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기 <낯선 도시에 취하다>, 프랑스 파리 파리 근교 여행기 <파리를 기억해>가 있으며, 남프랑스 여행기 1탄 <코트다쥐르 푸른빛에 물들다>가 곧 출간 예정에 있다. 네이버 블로그(justpretty74.blog.me)에서도 저자의 '지구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더플래닛

ISBN l 978-89-966909-1-7   08810
가격: 3500원

전자책단말기나 탬플릿pc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볼 수 있어 편하더라구요.

무거운 책 대신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프라하의봄]

사진이 엑박이네요 ^^;

[참새^^]

엑박 수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