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계획이 진행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대규모 항의 행진을 예고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흐메드 아부 레타이마 하마스 대변인은 “우리는 평화롭게 모여 국경 인근에 앉아 있는 거대한 군중의 풍경으로 이스라엘인들을 두려워하게 만들고 싶다”며 “우리는 10만명 이상이 행진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의 발표는 미국의 이른바 ‘예루살렘 선언’ 이후 역내 갈등이 정점을 향하는 도중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종교적으로 민감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공식 수도로 인정하면서 갈등에 불을 붙였다. 오는 5월에는 텔아비브에 있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긴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미국을 이·팔 갈등의 중재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모든 교류를 중단한 상태다.
이스라엘 당국은 유대교 명절 ‘유월절’인 30일부터 하마스가 예고한 항의 행진에 대응할 방침이다. 하마스는 그날부터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국경 40㎞를 따라 캠프를 설치할 예정이다.
하마스의 항의 행진이 평화적으로 끝날지는 알 수 없다. 이·팔 갈등 심화로 인해 최근 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는 20대 팔레스타인 남성이 이스라엘 보안직원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에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이 운전하는 차량에 이스라엘 군인 2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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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소재 아랍센터 소속 전문가인 유세프 무나예르는 하마스의 항의 행진으로 인해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만든 ‘인간 벽’을 상대로 총살형을 실시하는 것처럼 늘어서게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이 어려운 선택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출처 : 뉴스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13:1)
역사의 주관자 되신 주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가 10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항의 행진을 예고했고, 이스라엘은 이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항의행진이 평화롭게 진행될 것이라하지만, 이스라엘을 두렵게 만들기 위한 행진으로 인해 두 민족 간에 충돌이 예상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며 하나님의 역사는 전진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맞서 사단은 두 민족의 갈등이 더 심해지고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죽이는 가운데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 두 민족 가운데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부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너무나도 사랑하셨고 하나님을 예배했던 이 땅에 일어나려고 하는 모든 분쟁과 종교의 영이 떠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 사랑하는 민족 되게 하셔서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예비하며 다시 한번 주님을 끝까지 사랑하며 예배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이 사건을 주목하여 두려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이 두 민족을 위해 더 기도하게 하시고 반드시 이루실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