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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51편_구 씨네마_문은선
김세진 추천 0 조회 109 23.06.18 23:1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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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9 07:27

    첫댓글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서 둘레사람들을 만나고 관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들이 부담되지 않아 좋았습니다. 당사자 삶의 충분한 원동력이 되어 꾸준한 관계가 유지되길 소망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19 07:35

    구 시네마! 카페 사장님을 뵙는 대목에서 마을 영화관을 떠올리며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진짜로 영화관을 진행하셨군요. 당사자의 강점과 관계를 잘 생동하게 거드셨습니다.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종이접기 마을 선생님’ 격하게 응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19 10:51

    좋아하는 일로 일을 꾸몄더니 그 안에서 우리가 당사자에게 이루어드리고,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네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방법, 다이소에서 계산하는 방법 등. 참 신기합니다. 이런 일 저도 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의미있는 것들을 잘 알아차리고 싶습니다. 어쩌면 우리 일이 그런 과정들에서 의미있는 순간을 알아차리고 굳이 알려주는 역할인것 같습니다.

  • 23.06.19 11:20

    잘 읽었습니다 :)

  • 23.06.19 12:35

    당사자가 좋아하는 것을 토대로 지역사회주민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업의 모든 과정속에 당사자의 노력과 열정이 담기면서 당사자의 강점이 더욱 생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사례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실천 사례처럼 당사자가 좋아하는 것, 당사자가 잘할 수 있는 것으로 관계를 더욱 생동감있게 만들어 주는 실천가가 되어야겠습니다.

  • 23.06.19 14:04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문은선 선생님의 질문으로 시작한 이야기. 관심사로 다가가니 지훈 님의 활력이 띄고, 이웃 관계가 살아나고, 넓어졌습니다. 당사자의 관심과 재능을 바탕으로 묻기가 이번 구-시네마의 핵심인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채란 선생님, 화현 선생님과 함께 글을 읽었습니다. 이후 소감을 나누며, 문은선 선생님의 묻는 방식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은선 선생님께서는 사회사업가의 의도를 잃지 않으시고, 실천까지 이어지도록 힘쓰셨습니다. 영화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볼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하기 위해 되묻고, 장소를 선정할 때도 먼저 제안하기를 경계하며 지훈 님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기다리셨습니다. 구-시네마를 제안하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지훈 님. 당사자가 왜 이렇게 행동했을지, 그 마음이 어떠셨을지 글의 흐름을 보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천의 근거를 이렇게 드러낼 수 있겠구나 문은선 선생님의 기록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19 17:08

    잘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지훈님에게 인격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일로 이웃과 자연스럽게 관계 맺을 수 있도록 당사자의 강점을 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짧은 영화 한편이지만 당사자가 하나부터 열까지 이루었기에 큰 의미가 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귀한 기록 감사합니다.

  • 23.06.19 18:01

    지훈 님이 좋아하는 일로 이웃들과 관계를 맺는 구실 ‘구-시네마’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관심과 재능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으로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내용에 공감했습니다.

    실천과정에서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과정을 통해
    지훈님의 일상이 변화되고 활력이 생겨난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웃들과 어울리고 함께한 좋은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종이접기 마을 선생님 활동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훈님의 일상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 관계가 잘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23.06.19 18:38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19 19:19

    잘 읽었습니다.
    극장주 구대표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23.06.19 21:39

    다 읽었습니다. ‘지적 약자’를 돕기 위한 첫걸음을 고민하며, 조심스럽게 내딛었던 선생님 덕분에 지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 연계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구시네마’,‘구삼촌’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문은선 선생님의 글을 통해 당사자와의 첫 만남, 강점 관점에서 당사자를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더욱 깨닫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20 09:20

    지훈씨를 돕는 과정에 잘 묻고 세심하게 살폈는지 기록에 자세히 담겨있어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지적약자'라도 예와 성을 다해 묻는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사자의 숨어있던 관심과 욕구를 찾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구-씨네마 상상만으로 따뜻하고 훈훈합니다. 참석했던 이웃 주민, 진행 맡아온 지훈씨, 옆에서 도운 단기사회사업팀
    지훈씨를 때를 꾸준히 살핀 문은선 선생님, 지훈씨에게 선뜻 카페를 내어주신 사장님 모두 고맙습니다.
    이번의 경험이 지훈이를 더욱 신나게하고 사람들에게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게 했던 계기가 되었을 겁니다.

    무엇보다 주간회의를 함께 하는 분들이 계신 것에 부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실무자가 올바르게 일할 수 있도록 당사자를 위해 진정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도록
    나눠주신 덕분에 금방 사회사업가의 역할을 깨닫고 나아갈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관계를 맺으며, 마음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음."
    이런 나눔을 해주신 덕분에 실무자로서 급하게 서두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믿고 의지하는 동료나 선배와 의논할 수 있다는 게 든든해 보입니다.

  • 23.06.20 09:27

    실습생과 함께 당사자를 잘 지원한 부분에 눈길이 갑니다. 작년 여름 실습생과 함께 개별 사회사업을 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한 어르신께서 평소에 잘하는 기술인 뜨개를 구실로 하여, 복지관에 계신 어르신 중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사님이 되어, 직접 예쁜 뜨개모자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도자기를 배우고 있는 당사자 모임의 경우, 장애친화상점 상점주를 대상으로 도자기 교육을 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 어디에서 할 것인지, 비용은 어떻게 할 것인지 모든 결정은 당사자께서 하셨습니다. 당사자께서 직접 고민하고 의견을 내시니 본인의 일로서 책임감도 더 느끼시고, 담당자 혼자 준비했다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세심하게 챙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실습생들과 함께 어르신 나들이를 지원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또 기존에 하던 방법과 달리, 함께 할 당사자를 모집하는 일부터 실습생이 직접 합니다. 또 새로운 방식이라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되지는 않지만, 나들이라는 것 자체에서부터 기대됩니다. 이번 여름도 실습생과 그리고 어르신들께서 직접 주인 되어 계획하고, 진행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23.06.20 13:0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점을 찾으니 헝클어진 실마리가 하나 하나 풀리듯 의욕 생동감 관계가 살아나는 것을 보내요.

  • 23.06.21 09:31

    문은선 선생님~ 참 멋지십니다. 지적약자를 살피고 돕는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사자의 관심과 재능을 찾아내고 그것으로 이웃과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23.06.21 11:38

    지훈님을 그저 지적약자로만 보지 않고 강점을 살려 이웃과 관계맺게 도운 과정이 한편의 드라마 같았어요.
    마지막 글에서는 코끝이 찡 했네요.

  • 23.06.21 20:59

    이전 어떤 교육에서 구시네마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는데 사례읽기로 다시 읽게되니 반갑네요:) 당사자가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로 관계를 맺도록 도운 선생님을 보고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23.06.22 07:36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지훈님을 응원했던 동료 선생님들도 ‘구-시네마’가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지훈 님이 직접 준비하는 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일들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격려해주셨습니다.’

    사례관리의 성과는 결코 구-시네마의 개최가 아니라, 구-시네마를 당사자가 이뤄가는 과정임을 함께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동료가 있음이 눈에 들어오네요. 고맙습니다.

  • 23.06.26 07:37

    문은선 선생님께서 지훈 님의 좋아하시는 일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지훈 님과 문은선 선생님, 실습 대학생 선생님들과 구 시네마를 함께 준비하시고, 장소를 직접 섭외하실 수 있도록 기다려 주셨습니다. 문은선 선생님께서 지훈 님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습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 23.06.26 08:44

    묻고 의논하기를 기록으로 정말 세심하게 잘 기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떻게 하면 지훈님이 적절한 대답을 잘 할 수 있게 잘 물을까 궁리하고 준비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지훈님이 할 수 있도록 묻고 기다려준 문은선 선생님의 배려와 인내가 인상적입니다.

    구씨네마 당일 어떤 풍경이었을지 그려집니다.
    소박하고 따뜻하게 지훈님의 일로써 자기가 계획한 일들을 잘 이루어 가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더하여 지훈님의 성공 경험으로 다른 경험까지 도전해나가며 옆에서 그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더하여 더 잘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주실 선생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두 사람이 사회복지사와 당사자를 넘어서 동네 이웃으로 서로에게 좋은 친구로 앞으로 살아갈 날을 응원합니다.

  • 23.06.26 12:33

    잘 읽었습니다

  • 23.07.17 22:33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7.28 15:58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12 17:39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31 00:45

    100편 읽기 8번째 글이었던 세진선생님의 사례관리 개념 정의 중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우리가 만날 당사자의 인생의 주인공은 당사자입니다.”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구지훈 시네마에서 지훈님이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 23.08.31 09:47

    내가 생각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만을 알려주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곤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내가 생각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 과연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이 정답일까요? 이래서 당사자의 시선이 중요한 듯 합니다. 당사자의 시선에서 당사자의 강점을 찾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스스로 어울릴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23.09.10 14:06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잘 모르겠는데’라고 대답하셔서,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다시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리는 일을 반복했었습니다. ”

    아이들과 활동을 준비하거나 진행할 때 “잘 모르겠어요.”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잘모르겠다는 답변은 어떻게 이어나가야하지? 어려움이 들 때가 있습니다. 경험해 본 적 없는 일이기에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도 기다려야겠습니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의논하고 부탁드리자는 마음으로 제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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