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청도군향우회 운영위원회 2022년 송년회
2023년 1월 신년교례회 생략하고, 읍면 대항 봄 체육대회 개최키로
재경 청도군향우회 운영위원회 2022년 송년회가 12월 30일 금요일 저녁 6시 마포 오리농장에서 30여 명 참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성료 됐다. 운영위원회는 향우회 각 국장 차장, 각 읍면 총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 경북 시도 민회 국회 체육대회, 청도군민 체육대회, 70년사 출판기념회 등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많은 참석 홍보, 준비 및 진행, 사진 촬영 등 행사 성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은 박동식 수석부회장이 맡고 있다. 박동식 운영위원장은 국민 트랜스 이사 업체 대표로서 얼마 전 대통령 청와대 용산 집무실 이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우리나라 대표 이사 업체다. 물심양면으로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다. 금번 송년회는 홍보국(윤복태 국장)에서 준비 및 진행 하였고 현수막 명찰 피켓 장미꽃 등 소품은 홍보국장이 후원 하였다.
먼저 마포 오리농장 식당에서 박동식 수석부회장이 대접하는 식사를 맛있게 하고 근처 7080호프 주점으로 이동해서 박용출 사무총장의 참석자 소개에 이어서 이율기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율기 회장은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올해 9월 25일 대구경북체육대회에서 2등을 했습니다. 2023년에는 1등 합시다. 또한 9월 30일 청도군민 체육대회 때는 박동식 수석부회장 주도로 새벽 6시 버스 3대 타고 청도까지 가서 청도군민 체육대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군수님께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재경 청도군향우회 70년사 출판은 1954년 5월 16일 일요일에 청도군 선배님들이 먹고살기 어려워서 서울에 와서 생활하면서 한명 한명 뚝섬에서 모여서 고향을 그리면서 막걸리 하면서 청도향우회가 탄생했습니다. 어느덧 2024년도가 만70년이 되는데 코로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서 대외활동을 아무것도 못 할 때 우리가 청도의 역사를 좀 정립하자 해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한분 한분의 소중한 자료를 다모아서 훌륭한 70년사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조사해보니까요! 대한민국의 70년사는 청도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이겠습니까? 운영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도 토끼해는 청도가 경북을 이어서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향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회장과 박동식 수석부회장이 앞장서겠습니다. 운영위원 여러분들이 그 중심에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23년 새해 신년교례회는 원로분들과 상의했습니다. 12월 출판기념회 했는데 한 달 만에 또 행사하는 것은 예산 문제도 있고 해서 신년교례회는 하지 않고 23년 따뜻한 봄에 읍면 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했습니다. 읍면 향우회가 잘돼야 군 향우회가 잘되지 않겠습니까? 체육대회를 하면서 경쟁도 하고 화합도 해서 훌륭한 선수를 뽑아서 9월에 대구경북 시도민회 체육대회 때는 압승을 해서 청도가 어떤곳이지 보여줍시다.
정말 감사드리고 22년에는 다양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23년도에 다시 박동식 수석부회장이 향우회장이 되고 차기도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넘어가야 합니다. 24년도부터는 박동식 회장이 향우회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대내외적인 행사가 많아서 우리 두사람에게 큰 힘을 주는 의미에서 박수한번 쳐주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어서 매전면 온막리 앞집 뒷집 출신 행복mc인 욱도령(김욱) 미랑 낭자(이미랑) 사회로 읍면대항 노래자랑이 있었다. 일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운영위원들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
이어서 이율기 회장의 향토봉사상을 수여 했다. 향토 봉사상은 박말숙(운문) 윤복태(매전) 민영도(금천) 김봉란(매전) 이승란(매전) 이선주(화양) 백두선(운문) 양숙현(풍각) 김조환(이서) 김종열(금천) 이율기 회장으로부터 상품권을 받았다.
70년 출판기념회때 한복착용으로 행사를 빛내준 여성위원들에 대한 금일봉 전달도 있었다.
이율기 회장은 폐회사에서 “청도 촌놈끼리 올라와서 정말 여러분하고 같이 함께한다는 이시간이 지금은 평범하지만 지나고 나면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시골 산골에서 정말 어렵게 어렵게 살다가 이곳 까지 왔는데 그래도 서울 한복판에서 청도라는 모임으로 서로 어울려서 놀고 정을 나눈다는 것은 고향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튼 올해 너무 감사드리고 코로나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를 우리는 정말 슬기롭게 잘 지나온것 같습니다. 2023년도 계묘년에 다시한번 청도가 뭉쳐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도 이끌어갈수 있는 청도가 될수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어제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롯데호텔에 참석 했습니다. 제가 1년전에 상임부회장으로 들어갔는데 또 저를 다시 상임부회장으로 신임회장께서 위촉을 해주셔서 다시 대구경북시도민회서 열심히 활동을 해서 청도가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4년도 박동식 수석부회장이 회장을 해서 청도를 이끌어가고 또 저는 시도민회서 열심히 뒤에서 청도를 옵서버해서 청도가 최고의 향우회가 될수 있도록 여러분이 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번 너무 사랑하고요 23년도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할수 있도록 그런 23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여러분 오늘 간절한 시간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멋지게 마무리 했다.
재경 청도군향우회 코로나등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2022대구경북시도민회 체육대회 준우승 쾌거를 이루고 청도군민체육대회대 버스3대 많이 참석해서 도움을 주고 역사적인 70년사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치는등 크게 발전하고 있는것은 이율기 회장과 박동식 수석부회장의 남다른 향우회 사랑과 재정적인 후원 그리고 수많은 행사를 치뤄본 경험과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두 분께 감사드리며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