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로 며칠째 비실 거리다 보니 많이 답답해서, 약기운 있을때 두툼하게 챙겨 입고
겸사, 잠깐 맛이라도 보자하고 액션캠 두대 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BOSS가 적용된 AS300과 X3000 모델 부터는 멀티컨트롤 기능이 없음?
세팅 메뉴를 아무리 뒤져도 없더군요.
리모컨 한대로 액션캠 5대 이하의 동시 녹화와 정지를 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 멀티컨트롤 기능을 쓸만한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 없애버렸나 봅니다.
아닌게 아니라 X3000의 이전 모델인 X1000에서 이 멀티 세팅을 하려면
세팅 메뉴 선택이 참 헷갈리고 번거롭긴 했습니다. (AZ1은 버튼 한방에 전환 ^*^)
그리고 멀티 세팅을 하면 캠 세팅값을 바꿀수 없는 상당한 불편함도 한짐 했지요.
그런데 AS50과 AS300, AS300의 4K 모델인 X3000 부터는 메뉴창이 간결해지고
깔끔해져서 메뉴얼 뒤질 필요 없이 그냥 바로바로 세팅 하겠더군요. 이것 대박 ^.^
멀티가 안되니 핸들바에 리모컨 두대 부착하고 집 앞 홍제천 자전거도로에서
두대의 손떨방 특성을 비교해 보는데, 그리 두툼하게 입고 나갔어도 으시시~
감기몸살 다시 도질까 우려되어 1Km 도 못돌고 바로 돌아와 비교해봤습니다.
예상대로
두대 화질은 거의 같고 렌즈 왜곡 특성도 거의 비슷 아니 같은 렌즈인듯 합니다.
AS50의 손떨방과 AS300의 Std(Standard) 손떨방은 같은 회로인듯 한데
AS300이 광학식 BOSS의 기계적 특성을 살짝 넘겨받아 조금 더 낳은듯 하나
그 시각적 비교가 조금 어렵고 AS300을 BOSS 손떨방으로 세팅하고 비교해봤는데
이또한 포장도에서는 눈에 뜨일 정도의 확연한 비교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잠깐 낙차 10Cm 정도의 짧은 돌무데기 요철을 지나니 시각적 차이가 좀 납니다.
BOSS 의 특성파악을 어디에서 해야 할 지 감은 오는데.. 지금 몸상태가 시원챦아서
그곳에 갈 형편이 아니니 오늘 푹~ 자고 내일이나 모레쯤 나가봐야 겠습니다.
"이 사용기(후기/리뷰)는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액션캠 #소니캠 #소니액션캠 #BOSS #AS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