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26일 산림청 주관 초대로 나무심기 행사에 초대를 받아 여주로 .......(1인 1나무 백합나무심기)
여주 어디 쯤인지 행사장이 마련 되었고 산림청장님을 비롯해 전직 장관님들 십여명의 공무원들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분들 유명하신 시인등 80여명의 나무심기 행사인데 양천문협 회장 자격으로
초대를 받았다 . 잊을 수 없는 강연, 남성현 산림청장님의 피를 토하는 듯한 팩트 강연이.....
나무심기는 생명을 살리는일(이 대목도 공감 감동) 그 다음 산불 현장에 대해( 나무와 숲만 태우는 것이
아니라 집과 사람까지 죽게한다는) . 산불은 한번 나면 걷잡을수 없이 능선을 따라 퍼져나가므로
헬기!! 헬기!! 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그런데 헬기라고 다같은 헬기가 아니고.... 산림청 소속 헬기!!
의 필요성을 피를 토하듯 말씀하신다 ( 산림청 소속 헬기라야.... 비행기에 커다란 물탱크가 있어 산불 현장에
물을 뿌리고 불길을 잡을수 있다고 . 소방 헬기는 물탱크가 미미하고 인명피해가 없게 사람을 구하는 헬기
라고. 나는 이 대목에 지식이 부족했다) . 결론은 .... 산불은!! 해마다 봄이면 무섭도록 온 산의 나무와 숲을
태우고 인명피해까지 주는데.... 산림청소속 헬기는 얼마 되지않고( 숫자를 듣고도 잊었네요) 예산도 !!
너무 미미해서 핼기 추가 구입할 돈이 없다고..... (산림청장님은 목이메어 울컥. 듣는 우리모두도 울컥 마음 아팠네요)
이분을 보며 ... 진정 이 나라의 나무와 숲을 목숨처럼 지키시는 훌륭하신 분 . 나무를 진정 사랑하시는 마음을 읽었습니다
우리같은 소 시민은 어찌해야 산림청에서 하는 일에 도움이 될까 ... 맘이 아팠네요
**글을 쓰렵니다 / 나는 글쟁이니까 /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어야만/ 탄소 중립을 널리 알려야만/ 우리가
후대 세대가 살아갈 수 있음을 알리고 / 또한 산불의 무서움을 알리고 예방하는 법 / 산불 끄는 산림청 소속 헬기를
많이 살수있는/ 예산을 좀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각계에 호소하며/ 글로 알리고 또 알리며 /
부족한 필력으로라도 ... 열심히 써서 알리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줄 믿습니다)(백합나무 한그루 심고 팻말에 이름 쓰며 잘 자라기를 기도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