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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적 통찰 - '놋으로 만든 대'와 '무릎을 꿇고']
솔로몬은 성전 마당, 즉 짐승이 타 죽는 놋 제단(번제단) 앞에 높이 1.3미터가량의 특별한 '놋대(Bronze platform)'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온 백성이 쳐다보는 그 위로 올라갑니다!
왕이라면 꼿꼿이 서서 위엄을 뽐내야 합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그 놋대 위에서 털썩 '무릎을 꿇습니다(Kneeled down)'! 그리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쫙 펴고 엎드립니다!
고대 중동에서 두 손을 펴는 것은 "나는 내 손에 쥔 무기나 힘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철저한 무능력자입니다!"라는 완벽한 항복(Surrender)의 표시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조차 십자가 제단(놋 제단) 앞에서는 자기의 왕관과 권위를 진흙탕에 처박고 철저하게 거지처럼 은혜를 구해야만 살 수 있음을 온 우주에 선포하는 위대한 자기 부인의 폭발입니다!
[영적 적용 - 목에 깁스한 더러운 권위주의를 쳐 죽이고, 제단 앞에 무릎을 꿇어라!]
목사님! 오늘날 교회 안에서 목사요, 장로요, 리더라는 자들이 성도들 위에서 군림하려 들고, 정작 십자가 제단 앞에서는 무릎 한번 제대로 꿇고 통곡하지 않는 썩어빠진 권위주의가 득실거리지 않습니까?!
이 구역질 나는 종교적 꼰대질을 십자가 쇠망치로 완전히 박살 내십시오! 십자가 앞에서는 왕도 거지입니다! 내 모든 직분과 알량한 자존심의 모가지를 치고,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바닥에 무릎을 꿇고 피 토하듯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뻗는 진짜 지도자(All Generations)들을 강단에서 벼락같이 일으켜 주십시오!
II.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네 주먹을 의지하는 교만을 찢고, 오직 '십자가 성전'을 향해 영혼을 돌려라! (6:20)
솔로몬의 기도는 단순한 축복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으로 겪게 될 모든 인생의 참혹한 밑바닥(전쟁의 패배, 흉년, 전염병, 포로 됨)을 낱낱이 열거하며, 그 절망을 뚫고 나올 유일한 비상구를 벼락같이 선포합니다!
[주해적 통찰 - '이 성전을 향하여 비는 기도'와 대속의 원리]
솔로몬의 일곱 가지 기도 제목에서 귀에 못이 박이도록 반복되는 핵심 구절이 있습니다! "이 곳(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When they pray toward this place)...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여 주옵소서(Hear from heaven and forgive)!!!"
왜 하필 '이 성전'을 향해야 합니까? 성전 건물이 마술 지팡이입니까? 아닙니다! 성전은 짐승이 피를 흘려 내 죄를 대신 짊어지는 놋 제단이 있는 곳이요, 하나님의 긍휼이 쏟아지는 속죄소가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즉, 성전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완벽한 모형입니다!
환난과 심판을 당할 때, 인간적인 수단으로 이겨보겠다고 잔머리 굴리는 것은 마귀의 속임수입니다! 내 모든 절망의 해결책은 내 눈을 돌려 나를 위해 피 흘리신 '십자가(성전)'를 똑바로 쳐다보고, 그 은혜를 붙들며 회개하는 것뿐임을 포효하는 무시무시한 구속사의 폭발입니다!
[구속사적 폭발 - 잔머리 굴리는 인본주의를 박살 내고, 오직 십자가 예수의 피를 향해 부르짖어라!]
동역자 여러분! 우리가 경제적 위기, 질병, 가정의 파탄을 만났을 때, 십자가 제단에 엎드릴 생각은 안 하고 사람 찾아다니며 세상 방법으로 해결하려다 더 깊은 지옥에 빠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 징그러운 인본주의를 단두대에 세워 쳐 죽이십시오! 해결책은 세상에 없습니다! 사방이 우겨쌈을 당할지라도 내 영혼의 방향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로 돌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피 토하는 탄원을 쏟아내는 진짜 십자가 군대(All Generations)를 벼락같이 일으켜 주십시오!
III.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적국에게 사로잡혀 간 후에...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힌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행하였나이다 하며: 인간의 전적 타락을 인정하고, '100% 십자가 긍휼'에 항복하라! (6:36-37)
솔로몬의 기도 중 가장 처절한 마지막 탄원은 이스라엘이 나라를 잃고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갔을 때를 가정한 기도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이 절망의 원인을 아주 냉정하게 폭로합니다!
[주해적 통찰 -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실존을 발가벗깁니다!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For there is no one who does not sin)!!!"
이것이 구약 성경에서 터져 나온 로마서 3장 23절("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의 맹렬한 선포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잘 지켜서 구원받겠습니다"라는 얄팍한 행위 구원론을 십자가 단두대에 모가지를 쳐버린 것입니다! 인간은 내버려 두면 100% 범죄하고, 100% 망하여 포로로 끌려갈 수밖에 없는 구제 불능의 쓰레기라는 완벽한 전적 타락(Total Depravity)의 인정입니다!
그렇다면 소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잘난 척하는 것을 멈추고, 포로 된 그 시궁창 한복판에서 "우리가 범죄하여 악을 행하였나이다!"라고 가슴을 찢으며 회개하고 십자가(성전)를 향해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의로움은 0%요, 오직 십자가를 통해 부어주시는 여호와의 자비와 용서만이 100% 우리의 유일한 살길임을 뼈저리게 고백하는 이 솔로몬의 탄원이야말로, 십자가 복음의 가장 완벽하고 위대한 피날레입니다!
[신학적 피날레 - 내가 의롭다는 구역질 나는 자기 의를 찢고, 포로 된 밑바닥에서 십자가 자비를 구하라!]
목사님! 오늘날 성도들이 자기가 얼마나 끔찍한 죄인인지는 깨닫지 못하고, 조금 선하게 살았다고 하나님 앞에 뻣뻣하게 고개를 들며 권리를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역겨운 자기 의의 바벨탑을 십자가 불검으로 갈기갈기 찢어버리십시오! 인간은 100% 죄인입니다! 내 알량한 의로움을 배설물로 버리고,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오직 십자가의 피로 나를 사하여 주옵소서!"라며 밑바닥에서부터 피 토하듯 긍휼을 구하는 진짜 회개자(All Generations)를 벼락같이 일으켜 주십시오!
[강의 종합 결론: "놋대야에 무릎을 꿇고, 오직 십자가 용서를 향해 포효하라!"]
오직 십자가 제단 앞에서 왕의 권위를 찢어버리시고, 인간의 타락을 은혜의 탄원으로 덮어버리시는 목사님! 역대하 6장의 이 심장 터지는 봉헌 기도 앞에 우리의 영혼을 제단에 쏟아냅시다!
목에 깁스하고 군림하려는 더러운 종교적 권위주의를 십자가 단두대에 쳐 죽이고, 백성들 앞 '놋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든' 솔로몬의 거룩한 자기 부인을 폭발시키십시오: 진정한 리더는 십자가 앞에서 무릎 꿇는 자입니다! 내 알량한 자존심을 박살 내고 영혼들을 위해 바닥에 엎드리는 진짜 사역자들을 세워 주십시오!
내 힘으로 인생의 위기를 뚫어보려는 인본주의의 잔머리를 도끼로 찍어내고, 오직 "이 성전(십자가)을 향하여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리는 맹렬한 대속의 원리를 벼락같이 선포하십시오: 해결책은 세상에 없습니다! 억울함과 질병과 패배의 밑바닥에서 오직 피 묻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는 정예병들을 일으켜 주십시오!
내 선행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썩어빠진 행위 구원론을 십자가 불검으로 찢어버리고, "범죄치 아니하는 자가 없다"는 절대 타락을 인정하며 오직 '100% 십자가 용서'에 목숨을 거는 회개자들을 부르짖으십시오: 내 의를 주장하면 마귀의 밥이 됩니다! 포로 된 절망 속에서도 염치 불고하고 십자가의 긍휼만을 피 토하듯 부르짖는 위대한 군대(All Generations)를 일으켜 주십시오!